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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님도 정말 대단하고 손혜원도 대단하네요
문통과 손의원을 지켜주는 건 문파들이 아니죠 지난 과거의 행적이죠 과거에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있었다면 벌써 없어졌을 겁니다
손혜원은 자녀가 없어서 조카에게 증여하는것도 이상하게 볼게아님
움 조선일보에 낚인뒤 한발짝 떨어져서 보고 있는데
종잡을 수 없는 손의원 스타일이 이 에피소드를 보고 조금 이해가 되네요
성격화끈하긴하네요
윤발군// 그점은 매우 자연스럽고 충분히 이해되는 지점인데 공감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특히 공지영작가님이 공감못하는 뉘앙스를 트윗에 올려 팬으로서 좀 실망했어요. 제 친한 친구중에 자식안가지는 대신에 입양보단 형제들 중 조금 어려운 조카들에게 얼마없지만 재산 물려줄 생각하고있고 또 평소에도 조카들에게 큰돈 투척하곤 합니다. 무자식이라 사랑을 그쪽으로 해요.
손의원의 캐릭터가 그려집니다.
전형적인 여장부랄까?
요즘처럼 페미니즘이 화두가 되는 시절에는 괜히 더 미움받을 수도 있는 분이죠.
저는 응원합니다.
저 더러운 나경원류도 야당의 대표가 되는 판에 손의원의 허물이 전혀 커보이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뉴스공장에서도 나왔지만 일반적인 여의도 문법으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손혜원의원이죠. 시방새가 대놓고 저격하고 그걸 바로 자유망국당이 물고 뜯고 난리치면 기자회견을 열어도 굽히고 들어갈 법 한데 손의원은 오히려 전쟁선포하고 나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