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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에요?
마음의소리가 일상툰이긴하죠 ㅋㅋ
"여기에 뭐가 있다고 동그라미를 쳐둔거지? "
라며 한참 쳐다봤네;;;
그냥 버스 내리는곳에 있는 반사거울인걸 한참뒤에 눈치챔
이거 원작 보다가 터져서 미.친.놈 취급 당했음.
출퇴근길 지하철 안이나 사무실에서 보기를 권함
얼굴만 봐도 간첩이잖아요. 그래서 신고한 적도 있고...
아 답답 -_-
주위에서 혼자 왜 웃냐고 물어봄
여기서 깨알포인트는 복덕방 주인 김규삼. ㅋ
개웃기네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왔을때볼걸 ㅋㅋㅋㅋㅋ
83년 아웅산 테러가 일어나고 몇달뒤
부산 다대포에 무장간첩 두 명이 침투하다 해변에서 발각돼 격투끝에 둘 다 생포됐는데 체포된 후 언론에 공개된 그들의 얼굴이 온통 줘터지고 퉁퉁부은 얼굴이라...
10대였던 그 당시에도 참 어설픈 간첩도 있구나 했음
버스 승객들이 왜 우는 거지? 한국전쟁 때 열심히 싸워주셨던 분의 혼이라고 착각한 건가? 했는데 북한군으로 착각한 거였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