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잎님이 스스로 칭하는 날라리 신자인데 (저 만난후 8년간 크리스마스날만 딱 두번교회가봄) 가끔 '우리 아이가 한국말과 한글도 잘하기위해 한인교회에 적을 둬야하나'소리가 나오면 '교회가서 몇주있으면 십일조 내놓으라 할텐데' 한소리하면 교회가야하나 소리는 안하더군요.
십일조 문화를 엄청 싫어합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 알던사람이 남에게 빚을지고도 취직후 십일조부터 낸걸 자랑하고 교회사람들이 그걸 또 칭찬하는걸 보고 다들 ㅂㅅ같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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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십일조가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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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 가기전까지 10년은 교회를 다녔는데
십일조 강요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정상적인 교회라면 그런걸로 강요하는일 없어요
군대가시기전이라면 청년부시절이니 그럴때는 압박이없죠. 저도 찬양팀 기타리스트였는데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니 어느정도 교회의 자산으로 보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교회를 나오기전에 다녔던 호주교회 (힐송)은 매 예배시간마다 tithing에 대해 얘기하고 모금함도 돌리고 구좌번호도 알려주고 하더군요.
교회에서 건물 내 카페를 열고 주중에 일반 카페와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는데 알고보니 일하시는분들 전부 봉사활동. 진심 충격.
해줄땐 고맙다로 시작해서 그만둘때 불순종 죄인 취급.
예수를 얼마나 좆으로 알았으면
신약을 믿는 자들이 구약을 섬기나...ㅉㅉ
예수는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거 뻔히 안답시고 댓글다시는데
할말이 고작 그거밖에 없습니까? 아니면 마태복음만 읽으셨나요?
뭔가 안지킬때는... 구약은 폐기되었고 신약으로 대체된거지~~~
뭔가 계속해야할때는 ... 그게 폐기가 아니고 완성이걸랑.
오락가락
십일조를 많이 냄. - 교회에서 권사, 장로 같은 직에 오름 - 교회 인맥들 사이에서 승진, 사업 등 인맥 쌓기 좋음.
교회 가는 사람들 '일부'는 그런 목적으로 십일조 내고 교회 다닙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시간을 투자해 거짓삶을 사는건게 어느정도 믿기도 하겠죠. 친목적인 목적도 있을테고요.
십일조의 의미를 모르는 무지한 교인이네요 ㄷㄷㄷㄷㄷ
십일조를 강제로 내라고 하는 교회가 있나요?
헐..
압박들어오죠. 대놓고 내놓으라하지는 않는데가 대부분이죠.
십일조를 내야 권사를 줌
자기 아내한테는 님 안 붙여도 됩니다.
믿을때는 뭐가 이상한건지도 구별력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 친구따라서 금요예배를 갔는데 전도사가 기도를 이끌면서 하나님 저희가 드럼전용 마이크가 없어서 일반마이크를 씁니다. 찬양을 더 잘할수있게 드럼전용 마이크를 살수있게 해주세요 하고는 돈을 걷는데 저도 용돈만원정도 낸걸로 기억하고 그게 얼마나 웃기는일인지는 한참후에 교회를 나오고나서 알았죠.
헌금은 갈 때마다 냈었습니다만, (그냥 자발적으로)
십일조를 강제적으로 요구받은 적은 없네요.
(적을 옮긴 적이 몇번 있으나, 단 한 곳도 없었음)
돈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히 이상한 곳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바자회 같은 걸 하던가;;
어릴때 교회 가본적이 있는데 헌금낼때는 다들 눈감고 내는데 내고 나니 낸 사람 손들라해서 칭찬 스티커를 줌..ㄷㄷ 안냈다고 하니까 다들 이상한놈 쳐다보듯 보더란...그리고 나서 안나감...
고딩때...2년간 교회다녔는데... 목사가 예배보고 나서... 십일조 낸사람, 감사헌금 낸사람 다 호명하고 끝냄...
요즘은 안내프린트에 이름을 적는거 같던데...
내라고 강요는 안하지만... 이렇게 은근히 압박하죠...ㄷㄷㄷ
제 차 얻어타는 새끼는 '십일조 낼 돈으로 내차 기름이나 넣어줘라' 이러니까 본인은 그런 상황이면 차를 안산다고.. 얻어타는 주제에..
한인교회는 가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ㅎㅎ
내가 몇 번 당해봐서 아는데 우리나라 교회는 개쓰레기임 ㅋㅋㅋㅋ 지들끼리 서로 이단이라고 싸우고 ㅋㅋㅋ
십일조 낼 돈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면, 마음이 100배 더 평안해집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은 교회 안다녀도 천당갑니다.
국딩때 2년 교회다녔는데,,,울할매 불교, 울고모 천주교라 가는거 엄청 싫어했음.
근데 동네 애들 다가니까 나만 안가면 놀사람 없어서 가기 시작함. 근데 맨날 국딩들한테 헌금가져오라고
2~500원씩 돈걷고 그랬단. 돈없다 하면 인솔해 가는 아줌마랑 같이 집에가서 500원인가 받아오고,,,
그게 부산에서 그나마 크다는 서부교회 ...아 욕하면 안되서 욕은 못하겠고
아 ~ 나 유혹하던 교회누나 생각나네 ...
군대있을 때 "돈 10원한푼 안내는 군인새끼들 다음주부터 한놈도 나오지마라."하던거 갑자기 생각나네요 ㅡㅡ;;;
부대꺼 없어서 민간으로 갔는데 딴 사람들 다 보내고 군인만 모으길래 위문품(?)같은거라도 있나 했더니 저러고 쌍욕하더란;;
용인 죽전에 있는 한 대형교회는 십일조내야 부자된다고 대놓고 설교를 합니다.
그냥 돈타령만 하는 목사인줄 알았는데 닭대가리 뒤꽁무니 쫒아다니기 바쁜 한심한 ...
교회를 돈벌기 위한 투자라 생각하는 곳이더군요.
분당선 전철타면 이 교회 광고판이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미친 먹사새끼가 주객관계를 뒤집어서 교인들을 등쳐먹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예수가 말한건 "부자(=기득권)는 십일조 내라" 라고 해석해야 옳습니다.
이상한게 제 주위 친구들은 저더러 십일조 하냐고 물어보고 안한다하니까 죄인 취급하더라고요... 지들 내는거 뭐라 안하는데 남한테 강요 ㄴㄴ
성경 공부는 하기 싫고....
낼 돈은 쳐 썩어 남아돌고....
내돈 아깝게 갖다바쳤으니 어따 생색은 내야하고....
십일조의 "정의"가 뭔지도 모르니 졸라 생색내고픈 욕심이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