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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스타일 삼겹살.jpg
이런 삼겹살의 점유율이
당시엔 압도적이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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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는 이런스타일 좋아해요.요새는 잘안보여서 서운해요ㅜㅜ
사진처럼 4각으로 얇게 썰어 놓은 냉동 삼겹살을 은박지 깐 불판에 올려놓고 구웠는데 구석에는 기름 빠지는 구멍이 있었고 보통은 재떨이를 그곳에 갖다 받혔어요.
70년대말 80년대초에는 로스구이라는 이름으로 식당과 가정에서 저런 냉동삼겹살구이를 먹었습니다. 물론 저 부위는 로스(등심)가 아닌 삼겹살이죠.
당시 양념갈비라는건 소갈비뿐이었고 ㅇㅇ가든 ㅇㅇ옥 같은 고급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었는데, 돼지 축사가 환경오염을 많이 유발해 일본에서는 직접 돼지를 키우기보단 가난한 한국에스 수입하기를 원했고 우리나라는 외화벌이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육성했습니다.
일본에서 요구하는 등심과 안심을 팔고나면(로스, 히레) 남을수밖에 없는 삼겹은 국내에서 저렴하게 소비를 시켰고 소갈비 양념을 차용하여 서민들을 상대로 돼지갈비가 팔리기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족발 순대 막창 이런것들도 그시절부터 번성하게 됩니다.
이제 20대 중후반인데 저 초딩때만 해도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다면 다 냉동이었음, 생고기는 갓잡은거 가져온거 아니면 보기 힘들엇음
기계로 얇게 썰어줘서 맛있었는데
79년 고삼때
왕십리 어느식당에서 인분이 아닌 근단위로
팔았는데 딱 사진속 삼겹살하고 100% 같은모양--
누나 남자친구가 세근을 시켜버림.
그이후로 지금까지 삼겹살 안좋아함.
저는 저 고기가 별로였어요.
저에겐 숯불양념갈비가 고급음식이었고 냉동삼겹은 집에서 가끔 먹는 거였죠.
그래서 아직도 삼겹살보다 갈비를 좋아합니다.
처음 먹었던 음식의 기억때문인지, 삼겹살보단 갈비가 맛있는 음식이란 생각이 있어요.
제 추억의 고긴 불백전골..
부모님이 맞벌이라 유치원갓다가 놀이방 가 있음 아부지가 저 델구 친구분이랑 한잔하러 동네 고기집 델구 가셨음.
드럼통 잘라 만든 테이블이 있는 실비집 같은데였는데 제가 있으니 저는 불백전골에 저녁 밥먹고 아빠랑 친구분은 쐬주 ㅋㅋ
거기 들어간 당면이 존맛이었음.
진주 중앙시장에 있던 식당인데 다시 가보고싶다..
저거 불판이나 은박지 씌운 스레이트 판에 올리기 전에 간장에 적시고 올려서 구워 먹었었죠ㅛ.
저거에 고추장 양념해서 많이 팔았었는데 ....
저거 다먹으면 남은 파채라 전부 썩어서
볶음밥 해주셔서...이거 먹어야 다 먹은거야 ㅎㅎ
저런고기 이제 막 2cm 이렇게 자르면 질기던가
반대로 지금고기 저렇게 얇게 먹으면 씹는느낌도 안날겁니다.
옛날에 먹던 느낌은 추억에 묻어두죠.
과자같은 삼겹살 ㅋㅋㅋ 요즘에도 오래된식당가면 있어요 ㅋㅋ
저거 특유의 맛이 있는데
생마늘 쌈장이랑 질어울려서 좋아하는데
요즘은 안팔거나ㅜ냉도우사먹어도 그맛이아닌느낌
요즘 한돈을 저런식으로 얇게 쌀고 살짝얼려서, 옛날 삼겹살 이런 이름으로 파는 전문점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꺼운 삼겹살보다, 저런 옛날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ㅎㅎ (대패는 너무 얇구요 ㅎㅎ)
서울 논현동에선 저런 삼겹살 1인분 150g
2만원에 팔죠
옛날 삼겹살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많이 있을걸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맛있는곳도 있고 좀 별로인곳도 있는듯합니다.
저도 저삼겹살 좋아함.. 저걸로 끓인 김치찌개조 최고야..
저희 동네에 딱 이스타일 집이 있어서 ㅎㅎㅎ
한국가면 항상 갑니다 행복~
앗 저도 이런거 죠아함 ㅎㅎㅎ 생삼겹 두꺼운것도 좋지만 이런거에 양념부추 콩나물 김치 마늘 쓰까 구워먹으면 존맛 ㅠㅠㅠ!!!
저걸 간장소스에 넣고 꾸버먹으면 크
와 엊그제 먹었는데 간만에먹으니 넘나 맛있었네요ㅎ
https://www.youtube.com/watch?v=gWq0jz-09lM
오늘 우연찮게 봤는데. 가능하면 삼겹살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저도 저정도 얇기 삼겹살을 젤 좋아했는데 요즘은 전부 두껍게 썰어서 나오더라구요.
얇아서 빨리구워먹기 좋았는데
요샌 무조건 두꺼운 오겹, 삼겹이 나오던데 난 극혐.
그렇게 두껍게 구워 먹어야 하는 부위가 있고,
적당히 얇게 잘라 구워 먹야하는 부위도 있는 법이라고!
저는 얇은 삼겹살 그리울때마다 정육점에서 사서 집에서 궈먹어요ㅋㅋ 밖에선 얇은거 잘 안팔기도하고 집에서 먹는게 더 싸고 양도많음!!
https://youtu.be/b7xLprl5GFg
구독중인 슈스스 한혜연님 올리신거 보니까 파절임이랑 먹으면 끝없이 들어가겠더라구요 ㅠㅠㅠ
추억의 맛으로 소환하고싶은 느낌 ㅎ..ㅎ
가게 홍보는 아닙니닷(안가봤어용) 문제 있으면 댓글 삭제할게욥!
요즘도 급랭삼겹살이 있지요
전북 남원 진고개식당이 딱 저런 스타일 삼겹살이쥬ㅎ
백종원선생님두 삼대천왕인가 할때 오셔서 고기 진쨔 맛있다고 하셨는데....
초등학교때 엄니 계모임을 진고개식당에서 많이하셨쥬ㅎ
저 사진보니 고향생각이 나는구만요
상추에 깻잎 고기 두개 올리고 매운 고추, 마늘 , 파무침에 쌈장 푹 넣고 쌈싸 먹으면 .....
음?! 순간 고기색깔 색종이인줄!??!?
전 갠적으루 두꺼분 삼겹살이 좋숩니다.=ㅂ= 후후...
색만바꾸면 머릿고기같에..
아아... 은박지.. 중금속 살살 녹는다
90-00년대에도 이렇게 된 거 많이 먹었어요
저는 얇고 바삭바삭해서 좋아했었는데 되려 어른들이 씹는 맛 없다고 싫어하고 그랬었음 ㅋㅋ
당시엔 고기가 귀하기도 비싸기도 집안형편 문제, 냉장유통 문제 등등 고깃집에서 보관문제 여러가지상황에 저렇게 판매 됨
시대가 바뀌면서 수요도 늘고 냉장기술도 좋아지고
매장 관리도 좋아지니까 생고기 판매가 늘어나는 거임
당시 운 좋게 별거없이 맛집으로 소문난 집들이 있는데
냉동고기 팔다가 냉장보관이나 냉동 보관 못해서
고기 조금만 사다놓고 팔다 다 팔려서 계속 생고기로 판매 되어 맛집이다!!! 라고 소문나서 성공한 외진 곳이나 시골 길목 등에 위치한 식당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