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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도 정말 돈이 있어야 키울수있는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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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 2~3주뒤면
주니어가 나오는데...ㅜㅜ
오늘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애기 나오기도 전에 애기 혈액검사부터 다양한 검사가 있네요...
댓글
  • A7R2_병팔이 2019/01/21 14:38

    이제 시작입니다. ㅡ.ㅡ 애 없을때 그냥 우리가 고생하지뭐 하는것도.
    이젠 애 기준에서 해야하니 난방도 빵빵 좋은것도 빵빵 ㄷㄷㄷ 많이 들어갑니다.
    돈 계속 까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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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ьч、촌놈 2019/01/21 14:40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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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양 2019/01/21 14:42

    돈 덩어리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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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ьч、촌놈 2019/01/21 14:43

    그런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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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9/01/21 14:46

    그냥 그렇게 삽니다.
    우리애는 선행학습 없이 그냥 인성만 좋은 아이로 키울거야..
    머리도 좋고 학습능력도 제법 좋잖아..^^
    하다가
    중학교 2학년 되어서 수행능력평가 보면 진정한 멘붕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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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ьч、촌놈 2019/01/21 14:48

    열심히 열심히 아주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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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9/01/21 14:51

    열심히 벌어도.. 안되요..^^
    옆에 부장 아재들 보면 절반이상이 은행것인 집이랑
    최소 인당 100만원씩 학원비 나가는 애들밖에..ㅎㅎ
    그냥 사는거죠.
    아.저는 아들 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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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ьч、촌놈 2019/01/21 14:52

    정말 다 그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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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R 2019/01/21 14:49

    전 딸이 올해 4살 (현재 만 2년 6개월) 되었는데,
    책이나 장난감, 교구같은것들 물려받아서 버틸만 한데
    이거 제돈으로 사려고 했으면 멘탈 털렸을듯요..
    책 전집 금액도 어마어마하고 없을땐 애가 티비만 보려고 했는데
    지난주에 책 물려받아서 전집과 장난감 이삿짐 박스로 네박스 받아왔는데
    티비 안보고 책만보더라구요.. 그모습을 보니 그동안 읽을책이 없어서
    티비를 보려고 했나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앞으로는 교육적인건 일단 뭐든 많이 사줘야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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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ьч、촌놈 2019/01/21 14:51

    부모님의 마음은 다 같은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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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IYA 2019/01/21 14:58

    내가 내아들에게 돈을 이걸 썼으면
    엄마도 나한테 이걸 똑같이 썼을까....
    엄마가 나한테 안해줬으니
    나도 애한테 안해줘도 딱히 상관없다고 하면
    나는 박통시절에 머무르는 쌍팔년도 적폐꼰대에 불과한가....
    많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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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Club]짱ⓔ™ 2019/01/21 15:04

    어릴땐 괜찮아요 ㅋ
    누나보니까 애들 학원가기 시작하면 노답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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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보다어려^^ㅋㅋㅋㅋㅋ 2019/01/21 15:05

    돈있으면 아이 더 갖고싶습니다.
    저같은 생각하는 부부가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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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9/01/21 15:05

    삭은 냄새나는 옛 이야기해서 꼰대 소리 들을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안해도 다들 건강하게 잘 자라지 않았나요?
    아이가 한두명 밖에 안 낳고 키우는 세대이다 보니 지나치게 보호하며 키운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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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 2019/01/21 15:07

    작년5세때 지인 소개로 빨간펜수업 시작했는데 무시못하네요 ㅜㅡ 하기싫음 안시킬려고 했는데 수업 받아보니 재미있다고 아빠 하고 싶다고 해서 와이프도 해주고 싶다고 하고 그래서 하라 했는데 책값이 어마무시 하네요 ㅜㅡ 일년만에 몇백권 책 읽어주고 선생님이 주마다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다 해서 이번에 또 책 결제했네요 ㅜㅡ 몇백만원 ㄷㄷㄷ 딸 낳기전에는 옷 자주 사입었는데
    지금은 한해에 몇벌 사지도 않네요 연애때 입은 옷 입고 다니고 항상 딸아이 옷만 보고 있는 아빠네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라서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서요 그리고 일년전에 괌갔다 왔는데 요즘도 한번씩 괌가고 싶다고 넌지시 얘기해주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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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w33 2019/01/21 15:07

    올해 9살 7살 애기 아빠입니다
    맞벌이 하는데도 맨날 적자네요ㅜㅜ
    애들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은 너무크지만
    현실은 참 힘드네요
    다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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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rum 2019/01/21 15:07

    경제적 시점으로 보면 참 밑빠진 독에 물붓기지만 저역시 부모님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시전을 하셨고 또한 저도 애들한테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는거지요뭐 독이 얼마나 크나 작나 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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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amarin 2019/01/21 15:09

    하기 나름입니다.
    다 한다고 따라할거면 끝도 없이 들어가고 스스로 정하면 있는만큼만 쓰면 됩니다.
    저희는 노산인데 기본적인 검사 외에 아무 것도 안 했습니다. 양수검사하라고 했는데, 검사 결과 안 좋다고 지울 생각도 없는데 뭐하러하나 싶어서 안 했습니다.
    찝찝하다고 중고물품 안 쓰고 한우만 먹여 키우는 집들 많은데, 바운서, 카시트, 유모차 같은거 다 중고로 싸게 구해서 잘 사용하고 팔았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먹여도 잘 자랐고요.
    돈 나가는거 다 보면 아이가 원하는게 아니라 부모의 욕심차리는게 대부분입니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으면 외벌이라도 하나 정도는 키우고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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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남섬녀 2019/01/21 15:12

    고2 애하나 둔 아빠인데요..아
    애가 미술합니다..ㅜ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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