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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조선일보 손혜원 특수 관계인 25채도 오보 (손혜원 페북)


이번 건은 거의 막장코미디 수준입니다.

오늘자 조선일보에 "측근의 친척, 그 아들까지 연결돼 매입…
'노른자 블록' 30% 장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이날 추가로 
확인된 손 의원 측 건물은 4채다"라고 가짜뉴스를 내 보냈습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손 의원 측 건물은 4채다. 
이 건물은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채모 이사의 친척이 보유하고 있다. 채 이사의 친척 채모(61)씨는 지난 2017년 3월 23일 목포시 복만동에 건물 3채를 매입했다. 이보다 3일 전엔 채씨(61)의 아들(29)이 채씨 건물 바로 옆에 1채를 샀다. 채씨와 그의 
아들 소유 건물 4채는 손 의원의 조카인 손소영(43)씨가 운영하는 카페 바로 맞은편에 있다. 30m가량 떨어진 곳엔 손 의원 보좌관 남편 소유의 건물도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친척 채모(61)씨는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채옥희 씨와 전혀 상관 없는 인물입니다. 조선일보 기자는 
현장 탐문 과정에서 건물주 채모 씨에게 "채옥희 씨를 아느냐?"고 물었고 채모 씨는 "우리 고모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채옥희 씨는 67년생으로 고모로 생각할 수 없는 나이차이입니다. 게다가 아들 없이 딸만 둘입니다.

기사를 작성한 구본우 기자는 채옥희 씨에게 이러한 사실 관계 
를 확인을 하지 않고 오보를 냈습니다.
61세 채모 씨의 고모가 52세라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채모 씨에게 "우리 고모다"라는 말만 듣고 기사를 썼다는 것은 미련한 것이었을까요? 악의였을까요?

창성장 채옥희대표는 
즉각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을 신청할 것이며 
이후 법적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선일보는 후회하지 말고 해당 보도를 정정하고 
즉각 정중히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가짜뉴스들은 거의 이런 수준입니다.
일일이 대응하기도 피곤하고 짜증나는.

**그리고 조선일보가 좋아할 내용은 아니지만 
다른 기자분들 활용하시라고 중요한 팁하나 드립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그 채씨와 부인이 바로 그 거리의 큰손입니다.
제가 내려갔을 때 저에게 접근하며 소영이 집 세개를 소개해준 장본인입니다. (부동산중개인 아니고요) 그리고 며칠 뒤부터 그 거리의 빈집들이 차츰 그 가족들 명의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혹자는 20여채라고도 하고 혹자는 30채가 넘는다고 합니다. 조선일보가 말했으니 30퍼센트 쯤 될지도. 들리는 얘기로는 벌써 전매를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ohnhyewon/posts/2357597360941398



채이사와 조선 기레기 카톡 내용도 올라와 있네요


워낙 많아서 몇개만 맛보기로....나머진 링크 타고 가서 확인하세요








https://www.facebook.com/sohnhyewon/posts/2357619907605810

댓글
  • 입체감 2019/01/20 00:58

    전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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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지좀마 2019/01/20 00:59

    주말에도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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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떡 2019/01/20 00:59

    조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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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그르누이 2019/01/20 01:00

    조선일보가 무슨 언론이라고요. 그 자체로 이데올로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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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가도 2019/01/20 01:01

    기자가 오보라고 인정을안하는데 뭘 오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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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원 2019/01/20 01:01

    조선이 조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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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er57 2019/01/20 01:01

    고생 많으셔요. 특근수당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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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bg21 2019/01/20 01:01

    그러지좀마/ 님이야말로 주말에 댓글 다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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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ynak 2019/01/20 01:01

    다들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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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 2019/01/20 01:01

    취재원이야 가짜로 만들어낼수도 있으면서 뭔 맨날 취재원 보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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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neT 2019/01/20 01:02

    진짜 취재원 보호 같은 소리하네. 자기 입맛에 안 맞는 소리하면 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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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그르누이 2019/01/20 01:02

    델가도// 기자가 우기면 오보가 아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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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토ㅜㅜ 2019/01/20 01:02

    진짜 수준떨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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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bg21 2019/01/20 01:03

    델가도/ 당사자한테 크로스체크도 안하고 친척이라고 보도한 기레기 열심히 믿으세요. 본인이 저렇게 기자한테 항의하고 있는데도 기자가 인정을 안하면 오보가 아니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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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피아 2019/01/20 01:03

    조선일보야 뭐 언론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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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장금 2019/01/20 01:03

    summer57// 님보다 더 받는다네요.. 님보다 유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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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쟈지섬 2019/01/20 01:04

    거물급 정치인 취재에
    2017년 12월 입사한 햇병아리 기자를 투입시키다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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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트리(21) 2019/01/20 01:04

    조ㅅ선 클라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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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세우다 2019/01/20 01:04

    언론으로서 부끄럽지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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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가도 2019/01/20 01:04

    믿는게아니고 기자가 잘못된 기사라고 인정한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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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원 2019/01/20 01:06

    델가도//
    크로스체크했으면 했다고 하면 됩니다.
    머 문자로 확실한 증거로 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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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그르누이 2019/01/20 01:07

    델가도// 보통 오보도 기자가 인정한다고 밝히는 경우 많지 않아요. 그냥 사고 형태로 두어줄 남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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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울랄 2019/01/20 01:09

    조선은 언론이 아니라 선동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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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그르누이 2019/01/20 01:10

    중앙일보의 잠실사는 모씨 이후로 또 한명 공개불가 취재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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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bg21 2019/01/20 01:11

    델가도/ 상식적으로 판단해보세요. 친척이 맞는데 조선 기자한테 저렇게 문자로 항의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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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모테오 2019/01/21 01:17

    죳선일보 펼쳐놓고 부흥회 하시던분들 여기도 보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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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아재 2019/01/21 14:07

    역시 쫏선...
    쫏선이 그렇게 나와주니....
    손혜원 의원을 더 믿고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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