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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끼니마다 고기먹는 나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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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페소 라는게 소고기 1kg 가격이겠죠?
내 나라가 죠깄넹~
소고기 fta 고고
저도 매 끼니마다 고기를 먹습니다.
부럽당
아르헨티나 심각한 인플레여서 지금은 다를수도 있을거예요.
저긴 다 유럽으로 가서 우리 밥상으로는 오지 않음..
평균 수명이 궁금해진다..
아 아
고기 많이 먹어도 초원에서 자란 고기는 괜찮음...
예전에 육식만 하는 몽골인들은 성인병이나 비만이 초식을 많이하는 사람보다 적어서 원인을 연구한 결과...
초원에서 신선한 풀을 먹은 동물을 먹음으로써 질 좋은 영상분을 많이 섭취한 결과라고 함
초원에서 길러서 육질이 최상이란게 기름이 적고 퍽퍽하지
우리나라에서 접하는 쇠고기랑 많이 다릅니다.
사료줘서 큰 고기가 육질이 맛있어요..
아르헨티나 여행 가봤는데
진짜 소고기 품질 좋고 저렴해요
여행가서 와인에 소고기 엄청 먹은 듯
뉴질랜드가서도 소고기 먹어보고 미쿡서도 먹고했는데
진심 알헨가서 먹은소고기가 저의 최애 소고기였어요. ㅎㅎ
아르헨티나 여자랑 결혼한 한국인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한국에 사는데 아내가 매 끼니마다 소고기 먹으려고 해서 식비가 거덜난다고ㅋㅋ
저렇게 먹는데도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이 더 높다는건 뭐겠습니까?
여러분 고기는 죄가 없습니다. 더 마음껏 먹읍시다!
프로 다이어터입니다.
제 생각에 구라 아니고 고기는 진짜 살 안찜. 삼겹살 갈비같이 기름기 많은거라도.
살은 같이 먹는 밥. 디저트 같은 당류와 탄수화물이 범인임.
진짜 밥이랑 고구마 감자 설탕 과일 옥수수같은 거 안먹고 고기 잎 야채 계란 같은거 위주로 먹음 살 잘빠짐 ㅋㅋ
아르헨의 아사도는....
제가 채식을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침 고이게 하는 맛임을 인정할수밖에..ㅠ
최상급 육질이라는게 서양기준이구요.
저쪽은 마블링낀 고기는 안좋아 합니다.
한마디로 퍽퍽해요.
매끼 고기는 사치니까 세끼 중에 한끼는 고기였으면
풀먹고 자란 소는 몸에 오메가3가 많은데요...이게...비린내를 내요....그래서 방목하면서 쌓이는 누린내에 비린내까지 있어서...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서 만들어진 고기는 건강에 좋지만...조리가 은근히 힘들지요...그래서 무슨 숙성이니 어쩌구에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이 발달한 거라고 알고 있네요...
호주에서는 도축하기 한달 전부터 사료로 바꾼다고 하던데...비린내를 줄이려고...
아르헨티나 여행 다녀왔습니다,
너무 한식이 먹고싶어서 어렵게 찾아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식당에서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고있는데 시키지도 않은 고기 한판이 또 나와 안시켰다하니
서비스랍니다 ㅎㅎㅎㅎ
대신 파전같은 우리가 흔한 음식이 엄청 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