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 항의로 과자로 한강건너기 성공하고 1주일뒤에
기업 과자 팔이가 잘안될까봐
국민들이 과자 대량으로 막 사줌
제 2의 금모으기
https://cohabe.com/sisa/8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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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자인데 존나게 많이 사는거보고 의아했다
마케팅의 승리지.
일부러 물량 드럽게 안풀고
인터넷에서 이거 존맛탱이라고 어글좀 끌고
그거보고 너도나도 먹고싶어서 난리치는데 그래도 일부러 물량안풀고...
참 대단햇어
이래서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골목식당에서 빌런이라해도 꾸역꾸역 찾아가는 놈들도 있고 와사비테러했다해도 굳이 가는거 보면
유명하기만 하면 장땡임 허니버터는 거기다 희소성을 더 발라놓은거고
맛탕맛남
그냥 과자인데 존나게 많이 사는거보고 의아했다
이래서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골목식당에서 빌런이라해도 꾸역꾸역 찾아가는 놈들도 있고 와사비테러했다해도 굳이 가는거 보면
유명하기만 하면 장땡임 허니버터는 거기다 희소성을 더 발라놓은거고
맛탕맛남
치즈가루 뿌린 맛탕맛
역시 사먹어 줄건 없다.
맛도 드럽게 없는 뿅뿅니버터칩인데?
맛있던데
역시 취졷웹
나한텐 맛있는 기억이 없는데, 뭐지 지뢰인가
솔직히 맛있던데
그냥 취향 안맞으신듯
취존을 원하면서 지도 존중 안 해요 ㅋㅋㅋ
맛은 있긴 한데 사재기할 정도의 맛은 아니였음
드럽게 정돈 아니고
먹을만했지
가격은 다른 감자칩의 절반정도고..
가성비는 최고라 자주 먹음
맛있는데
인싸들은 개돼지들이야
라는 유게이특)자기도 개돼지임
유게이가 할 말은 아닌데
한번 먹어보려하는게 없으니까 귀하다 생각되서 사재기한거..
계란값폭등이라 비슷한거지
마케팅의 승리지.
일부러 물량 드럽게 안풀고
인터넷에서 이거 존맛탱이라고 어글좀 끌고
그거보고 너도나도 먹고싶어서 난리치는데 그래도 일부러 물량안풀고...
참 대단햇어
저 퍼포먼스의 의미를 숙청한거지.
서민따위가 머라 입털던 기업의 상술앞엔 짤없는...
어떤 의미에서 골목식당이 제 2의 허니버터칩이지.
방송이나 몇몇 후기만 봐도 ㅈ노맛/사장 인성 노답인 곳도
굳이 sns 인증하려고 쳐 가서 매출 올려주는 거 보면 뭐...
전에없던 맛이긴 했어 기대감이 맛을 망친거지 사실 맛자체는 훌륭했다. 금방 물리는게 문제지ㅏㄴ
한국은 네버 체인지다 대기업한테 누가 개겨봤자 꿈적도 안함
왜그런지는 허니사태로 증명된거지
그래서 개발의욕이 안생긴다는 ㅄ같은 말을 서슴없이 하는거지
나중에 쉽게 구해졌을 때 사먹었지만
굳이 열풍탈정도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SNS 마케팅의 힘이 장난 아니란 걸 깨닫게 되었죠.
저때 허니빠따칩대란대신, 과자불매운동이 흥했으면 우린 지금쯤 아주 맛있고 질좋은과자를 적절한 가격에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냥 마케팅의 승리지 뭔 금모으기 운동드립이야
국가충도 적당히 해야지.
국산과자 과대포장이야기 나올때 허니버터칩이란게 갑자기 뜨길래 의아해서 관심도 안가졌었지 ㅋㅋㅋㅋㅋ
그때 저거 하나 먹으려고 별짓 다 했던 애들이 지금 번들로 묶어서 떨이치고있는걸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딱 그냥 포카칩에 꿀바른맛이라고 생각하고 외국과자점가서 평소먹던거나 존나 먹었음
몇년 지나고 떨이판매할때나 먹어봤는데 그때 생각했던것보단 맛있긴하더라
난 허니버터칩 진짜 별로더랔ㅋㅋㅋㅋㅋㅋ
먹어보고 이게 왜 이리 인기가 있었던거지?
하고 의문이 들 정도로 내 취향에서 완전 벗어난 맛이었음ㅋㅋㅋ;
웃기는 건 처음 허니버터칩 들어왔을 때는 아무도 안 먹었지
그때 편돌이 했을 때라 기억하는데 진짜 한 몇주 동안은 단 1개도 안 나갔는데 대란 터지니 발주를 못 넣을 정도가 됨.
도데체 그렇게 별 맛 없는 감자칩이 왜 그렇게 많이 팔렸는지...
근데 포카칩같은거랑 비교하면 양은 확실히 더 많더라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뭐 유행이라고 다 따라하는거 이해가안감.
어떤결과로 이어질지 빤히보이는데 생각 못하나 싶고.
허니버터 대첩당시 편돌이했는데 하루에 전화 100통은 온거같았음 가게로 전화겁나오더라ㅋㅋ
저때나 지금이나 과자량은 별 차이없는데 요즘에는 별말 안나오는듯...
그래도 허니버터칩 대란 때문에 허니 뻥이요 탄생해서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았음
과자 내용물 한조각 500원, 봉지도 중고나라에 올라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