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흐리트
1943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탄생
당시 캐나다 의회는 어떻게든 이 여자가 태어날때 속지주의에 의한 국적부여를 막으려고 애썼다.
그래야 했던게...
마르흐리트의 엄마가 2차대전을 피해 캐나다로 피신해온
당시 네덜란드 왕위 후계자인 율리아나 공주였고
1.
네덜란드 왕위계승법은 남자 우선 계승법인 준살라카법이라
만약 신생아가 남자면, 두 누나를 제치고 왕위 계승 우선권을 갖는다.
2.
영국 국적법은 속지주의라 (이때 캐나다는 아직 영국)
태어나면 영국 국적을 줘야한다.
3.
하지만 이중국적자는 왕위 계승권을 박탈당한다.
그러므로 왕자가 태어나도 왕위를 계승할 수 없다.
이 문제 때문에 캐나다 의회는 율리아나 공주 주변 지역을 잠시 치외법권으로 선포하여
신생아에게 국적이 부여되는것을 막았고
마르흐리트 공주는 네덜란드 국적만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이에 대한 답례로 네덜란드 왕가는 전쟁이 끝난 1945년에
오타와 시에 튤립 10만근을 선물.
현재까지 이어지는 오타와 튤립 축제의 기원이 된다.
유럽의 왕권이라는게 대체로 저런식임.
크킹2에 나온다.
카톨릭 왕족이 아니라서 그럼.
ㄴㄴ 입헌군주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유럽의 왕권이라는게 대체로 저런식임.
크킹2에 나온다.
네덜란드 지금은 왕정아니지?
ㄴㄴ 입헌군주정
아직도 왕국이라는디요
입헌군주정이라 영국이랑 같을껄
입헌군주제
입헌군주국 맞아
오오
이건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세심한 배려를 가지신 분들이 어찌하여 아시아에게는 모질게 구셨습니까?
카톨릭 왕족이 아니라서 그럼.
쟤들은 그나마 나았을걸...?
왕정이 이래서 복잡한 겁니다.
민주정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