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라는 영화가 만들어진 모양이다.

볼생각도 없고 내용도 귀향류의 영화같아서
기대도 하지 않는...
조선인 징용 문제를 다루는걸까..
조선인 노동자도 징용이 시작된 44년을 기점으로
논란이 생길것으로 본다. 그이전의 노동자를 강제노동자로
볼것인지...중국인 같이 포로로 끌려온 자들은 저 영화의 재료로
딱인데,,,
여기서 조선인,중국인,일본인으로 분류하는게 오류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위안부의 문제도 여성의 인권문제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 노동자들도 당시의 사회 약자의 문제로 보아야 하는게 아닌지..
당시 일본은 인권수준이 낮고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민도도 낮았다고
할수 있다.
위안부나 강제 노동자의 경우 그 사회의 가장 맡바닥이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시골 여성이라든지 식민지 조선의 ,,,그중에서도 사회의
밑바닥의 계층이라든지,..남자든 여자든 당시 흔했던 인신매매의 대상이 되기
쉬웠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본인이든 조선인이든 빚같은 구실로 강제 노동을 하거나
유곽에 팔리던게 흔한 시절이었다.
최초의 콘크리트 아파트가 세워졌었다지만 극히 일부로 대다수가 목조주택이었다.
일부 일본인들이 말하는 TV 보급율이 높다느니 파칭코니 하는건..전후에 넓게 보급된거 겠지..
전쟁시의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조선인의 피해를 극히 강조하는거 보다 당시 하층 노동자의 문제를 보여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저런 피해라면 끌려온 중국인들이 더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위안부도 그렇지만,,관동대지진의 희생자도 조선인만은 아니고 중국인도 일본인도
있었다. 민족 문제보다 여성 인권의 문제로...노동자의 문제로 시야를 돌려보자.
여담이지만 극한에 몰린 군함도의 노동자들의 선택도 민족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일본인의 경우 자살을,,,조선인의 경우엔 가능성이 극히 낮음에도 수영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경향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