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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돈벌어서 나같은놈 열심히 키우신거보면 핵대단하신거 맞음 ...
내가보기엔 댁도 대단하시오!!;;
저희 아버진 심지어 직장생활로 정년퇴직도 하시고,
아들 놈 결혼도 시키셨음!
지난세대는 미래는 더 좋아진다는 희망으로 살던 시대였지요.
요즘 드는 생각이
남들 처럼 평범하게 사는거 존나 빡센거 였음
남들 처럼 집있고 차있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사는거 개빡셈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려면 죽을만큼 노력해야한다'
혼자서 2명을 키웠음.. 대단함...
난 아무래도 지금 직장에서 정년 못채울거 같은데....ㅋㅋㅋ
살기 빡빡한 시대에 님들도 대단한거임 ㅎ
전 남들처럼 살기위해 죽도록 고생하며 살고싶지않아서 결혼은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ㅜ
숨쉬기도 힘든데 레알 대단하심
부모님시대에 사회생활하면서 가정꾸리는거랑
현세대 젊은 사람이 사회생활및 가정꾸리는거랑 시대적 상황이나 여건이 틀림!
그것 뿐이겠어요?
306보충대 첫날밤에 느낀게... 우리나라 모든 성인 남성이 존경스러웠음.ㅠ
내가 우리부모님이였다면 나 숨만 붙을정도로 반죽여놨을듯...
맞아요.. 전 아직도 아버지 정년퇴임식날 소감말할 가족분 없냐고 했을때 나가지 못한걸 굉장히 후회합니다.
그 시대... 군생활도 3년이었는데 암튼 대단, 나이 먹어갈수록 대단...
저도 첫 회사 취직하고나서야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인지 조금이나마 깨닫고 서툴게나마 문자로나마 마음을 전했드랬죠.
절대자님이 내려준 축복 고이 잘 간직하시여 항상 축복받는 날만 가득하시길....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