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착하다는 편견은 버려라

언더도그마라고 그러죵...
약자라고 무조건 선하고 정의로우며 착하지는 않죠.

이유 없는 왕따는 문제이지만 이유 있는 왕따는 어찌 해야될까요??
지금 제주변엔 없지만 옛날에 몇번 본적이 있는터라 ... ㅋㅋ;;

사실이죠. 균형점 아래에서 최소한의 권리를 요구하는 약자들의 편에 섰는데 그 약자들이 균형점에서도 끊임없이 권리신장을 요구하는걸 보면 일단 멘붕올지도...

약자가 착한건 분노조절을 잘 당해서

저도 예전에 느낀 부분인데...
왕따가 참 나쁜 걸 아는데, 왕따 당하는 애가 참 싫은 짓을 많이 했어요.
이건 왕따라고 해야하나요? 으음...
약자가 선하지 않으니까...

이런 말이 있더군요
강할 기회가 없었을 뿐, 약자가 반드시 선한 것은 아니다.
선한 것은 약자를 도우려는 사람들이다.

약자 코스프레하는 건 더 역겨움

저도 페미니즘 공부라던지 노조나 시민단체의 활동에 관심과 참여 그리고 연대해야한다고 20대를 보냈지만 묘하게 실망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대부분 운영 목적은 이권이다란 인상을 지울 수 없었죠. 제 이해범위 밖에 있으면 후원도 끝고 탈당하고. 남은 곳은 자기신념대로 살아내는 분들만 남더군요.

언더도그마의 폐혜가 요새 방영하는 골목식당 피자집, 고로케집 같은 예죠.

못가져서 없는 인간이 애초에 욕심없고 너그러울리가... 그들도 위로 올라가고 싶고 갖고싶고 빼앗고 싶죠. 다만 기회가 없을뿐이지..

사람은 어딜가나 똑같음 또라이계수는 늘 존재
넓은 포용력을 가진 사람은 대단함

약자라고 전부 좋은 사람은 아니니까....
혼란이겠죠

이게 자꾸 약자에 대한 언더도그마를 비판하기 위해 인용되는데, 이건 약자가 선해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기에 도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노동운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돈이 있는 악마와 돈 없는 악마 다 존재합니다.

저 말을 잘못 해석하면, 어차피 약자도 강자랑 똑같은 놈들이니 딱히 도와줄 필요는 없다는 논리가 됨.

정작 이거도

문제는 그 시시한 약자들이 어느 정도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을 때도 그들의 요구는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욕심엔 끝이 없습니다.

약자라고 좋은 사람은 주변에 없었네요 ㄷㄷ

안내상 현실 조언 "시시한 약자를 위해 시시한 강자와 싸운다"
http://tv.jtbc.joins.com/clip/pr10010388/pm10032271/vo10083969/view

약자가 착하기 때문이 아닌 강자가 그럴 권리가 없기 때문에 막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