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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말로만 듣던 가해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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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바렐레 | 2019/01/18 11:52 | 3949
그래도 부모님이 제대로 깨어있으신분이라 다행이시네요
저런 좋은 부모님 밑에 어찌 저러 망나니가 나왔을까요..
가슴아프시겠다... ㅠ
용기있고 바른 부모 아래여서, 먼 훗날 이 아이는 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릴겁니다. 그럴겁니다.
그 좋은 부모님 밑에서 나조차도 잘컸다고 말하기 어려운데
그런 내가 자식을 키우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친구 같은 부모
돈잘버는 부모
지식이 많은 부모
한도 끝도 없는 것만 같습니다.
이길이 맞는 길인지 틀린 길인지도 모를때가 태반이네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하세요.
다른 문제도 아니고 자식문제이니 만큼 말씀 드리기가 참 조심스러워집니디만...일단 존경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본인들을 자책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교육은 가정의 책임인 동시에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기에 모든 걸 부모님들이 감당할 수는 없지요. 자식의 상황을 인정하고 잘못을 감싸지 않고 엄히 꾸짖을 수 있는 것만 해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개인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걸로 자신들을 탓하진 마세요. 선량하게 열심히 살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어릴 때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실수투성이지 않습니까. 단지 잘못을 했을 때 바로잡아줄 어른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자기자식을 감싸기보단 다친아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은 자녀분께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어렸을 땐 잘못도 해보고 또 혼이 나면서 할일 안할일을 배워가는 거죠. 잘 아시겠지만 엄하게 하시되 사랑도 그만큼 주시면 잘 되지 않을까요? 짧은 지식으로 끄적여 봅니다. 어찌됐든 부모님들부터 자신을 위로하고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니까 부모는 제대로 된 사람인데 가정교육도 잘 했을텐데 힘쎈아이가 친구 잘 못 사귄거같군요
다른 힘쎈아이가 삐뚤어져서 겉멋부리고 그게 멋있어 보이는데. 걔가 돈 뺏고 다니는게 멋있어 보였나봅니다. 무리중 한 아이만 그런행동 하기 시작하면 다 그렇게 되요...
네이트온 메신저 사용한걸 보니 무척 오래된 일 같습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죄값을 받았으리라 믿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는 자식과의 대화와 관심을 끈임없이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올바르시니 반드시 아들도 고쳐졌을 것 같네요
네이트온 나오는거 보면 좀 지난 이야기인가 보내요...
그 아들은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나?
내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이죠...
저 부모님의 심정이 너무나도 이해되는거 같고...
제가 저 상황이면 진짜 이성을 잃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긴급 조치를 잘하신거 같습니다. 제3자가 봐도 고구마가 목에 걸린 거처럼 답답한데 부모심정은 오죽하실까 싶네요...
후기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2012, 2013년 굵직굵직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이군요.
그런데, 그 최초 출처는 아래글인듯 합니다.
http://todayhumor.com/?humordata_984114
다만 이 글쓰신분이 탈퇴하여, 후기가 없는 상황이네요..
또다시 보니, 위의글 조차 까페에서 퍼온 글이네요..
최초의 시작은 어디인 것이냐??!!
어떻게 저런 호부 밑에 견자가 나왔을까
예전에 읽은 글인데도
제 가슴이 다 벌렁벌렁 하네요.
서로에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해결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 내려가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이런 일 들을때마다 피해자아이가 너무 가여워서 견딜수가 없어요
가해자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모든 부모님들이 저렇다면 10년안에 왕따가 사라지고 20년 안에 사회도 깨끗해질텐데...
친구잘못만나도 저렇게 되죠...
아무튼 잘하셨습니다....
왜 교정하지? 사회로부터 격리시킨다음 중노동에 쓰다가 죽게 냅두는게 좋을것 같은데.
저런다고 바뀌면 저런짓은 하지도 않지;; 싹을 자르자
저건 일반 인간이 아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서 학창시절 괴롭힘 당하던 친구를 방관했던 나 자신에게 가끔 이런 사회 뉴스거리가 나오면 참 어떻게든 중간에서 노력하지 못 한게 아직도 미안하다. 신고를해서 발칵 뒤집어져도 일주일은 뭐냐 2일만 지나도 원 상태로 돌아오는걸 보고 희망이 없다 생각한건지... 오늘도 그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네톤이면 꽤오래된건데 후기가궁금하네요...
비공감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과거 없는 성인 없고 미래 없는 죄인 없다'라는 말을 믿습니다. 중2라는 어린 나이에 저렇게 훌륭한 부모님까지 있으니 아직 충분히 반성하고 바뀔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아니 희망해봅니다
정말 부모님이 저렇게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시네요.
눈물나네요 ㅠㅠ
본문의 부모같은 분 티비에서 본 적 있어요
가해학생의 어머님이셨는데 얼굴 공개하고 사죄 인터뷰 하시던...
내 새끼가 그럴리 없어요 하는 부모들이 태반인데 ㅠㅠ
화재도 초기 진화가 중요하듯 저 부모님이 처신을 잘 했네요
불보다 다루기 힘든 게 사람인데 어찌 확신을 하겠습니까.. 다만 잘못 된 길을 가고 있을 때 바로 잡아주는 게 부모요 어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아이는 조금 걱정이 덜 됩니다 분명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다잡아주실거 같아요 숨기려하지 않고 책임을 두려워않고 그런 부모님 모습 보면 분명 저아이도 깨닫게 될것 같아요 평생 사죄하면서..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알게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