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뻘짓을 하다 드디어 오늘 결론을 얻었습니다.
1. 아이패드에서 카드리더기(써드파티리더기 포함)에서 JPG, RAW 파일 모두 가져올수 있다.
다만 JPG, RAW 동시 저장 옵션 사용시 선택적으로 Raw 또는 JPG만 선택적으로 가져 올 수는 없다.(하나만 보임)
가끔 인식이 안되는 경우는 사진앱을 완전히 중지(왜 그거 있죠? 실행중인 앱들 위로 보내버리는~)후 다시 실행하면 정상 작동합니다.
2. DPP Express 앱은 위와 같이 다이렉트로 가져온 Raw파일은 읽을 수 없다.
캐논에 문의 해보니 Wifi또는 블루투스등 무선으로 가져온 파일만 DPP앱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캐논 이 뭉디들... 아마 Photoshop이 새로 나올 시점쯤엔 캐논도 대응을 하지 않을까 싶...하기를~~
결론은 잘 가지고 와 봤자~ 현재는 픽쳐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캐논 Raw로서의 활용은 힘들 듯 합니다.
혹시 위에 내용중 잘못 되어 있거나, 우회경로 알고 계신 고수분들의 지적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맞다는 전제하에 저 같은 리더기 이거 저거 구매해보고 헤매는 분들 없으시길~~
https://cohabe.com/sisa/88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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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오자 마자 써봤는데 ... 리더기에서 raw 못불러오는거 보고 바로삭제했습니다.
이건 뭐 raw를 쓰지 말라는거죠. 완전 베타수준도 아닌 만들다 만 어플.
정말 불편하고 부실하더군요. 라이트룸 cc가 그나마 낫긴한데 그냥 아직은 pc가 짱인듯 합니다.
DPP 앱 때문에라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ㅜ
그래서 전 서피스프로로 넘어가보려고 하네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