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데이 200명 + 관계자들까지하면 대략 300명 가까이될텐데요..
이게 이번 올림푸스 100주년 기념식과 + E-M1X 공개와 + 사진공모전시상식을 통틀어서 한꺼번에 하는거라고 하는데요...
장소가 모나코스페이스인데 여길 몇번가보긴햇는데 생각외로 크지가않고 답답하더라구요 지하에있고 천장도 의외로 낮고 ... 답답하기도하구요
오전10시부터 오후20시까지 하는 행사인데 .... 이러면 점심, 저녁까지 마련이 되어야할텐데요..
보통 타브랜드 또는 올림푸스 다른 런칭행사같은거보면 큰 기념행사식때는 원형테이블에 뷔페식또는 고급도시락으로 만찬이 준비되긴햇었는데요... 이번에는... 인원수가 200~300명이라... 그런 만찬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200~300명이 오전10시부터~20시까지 앉아서 간식거리가 뭐라도 먹으면서 앉아있어야할것같은데 원형테이블이 그 안에 다 들어갈지도 궁금하네요 보통... 기업행사거기서하면 하얀의자 줄줄이 깔고 그냥 앉아서 행사하더라구요...
점심하고 저녁은 알아서 사먹으라는 건가.....
알아서 사먹으면... 이게 행사라고하기에 좀 뭔가 애매모호한 돈쓰러가는곳...?이랄까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 선물을 준다곤하긴하는데 이게 점심 저녁을 만약 직접사먹으면 사먹는값 + 교통비 대비한 값어치좀있는 올림푸스를 계속 쓰고싶게 만드는 선물이라도 줘야하는데... 200~300명한테 좋은선물도 안줄것같구요 왠지 올림푸스 100주년 기념마크 찍혀있거나 E-M1X가 찍혀있는 에코백...정도 줄것같은데 말이죠...
그 전에는 사은품하면 참석자에게 올림푸스 백팩을 선물로 주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줄까요? ㅋㅋ 200명한테...
이번행사가 어떻게보면 ... 초청인원수가 많아서 그냥 사진공모전 시상식 박수치러가는 자리 + 개발진과의 대화? 그정도만 매력있을것같아보이네요... 왠지........
신청만 하면 왠만하면 다 문자오더라구요.. 저도 문자가 왓구요...
신청한사람이 얼마없어서 이게 왠만하면 다되는건지... 아니면 200명이라 잘되는건지 모르겟네요...
이제 점점 올림푸스 카메라를 떠나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몇십년간 믿엇던 파나소닉과 라이카도 포서드 떠나고 풀프레임 연합으로 이동하는거보니... 점점 올림푸스에서 남을려고 하시는분들도 점점 사라지는것같구... 신청한사람이 많이없나..? 하는 걱정도 있구요..
보통 이런 큰 자리는 당첨이 잘안되잖아요.. 200명이라고해도..... 보통 이벤트 300명 추첨하면 대부분 300명 저거 순삭되 어차피 안되 이러는게 대부분인데....ㅋㅋㅋㅋ 대한민국국민수가 몇인데 300명 ㅋㅋ 택도없다 이러거든요 보통 이벤트 300~500명 추첨 선물이러면... 근데 이리 쉽게 되는거보면 ㅋㅋㅋ
행사도 오전10시부터 20시까지 연달아하는 행사는 첨가보는것같습니다...
니콘 캐논 후지필름 각각 행사에 많이 다녀봣지만 대부분 오후늦은시간때 모여서 3~5시간만 행사하고 끝나는식인데 이렇게 길게 행사하는것도 참 특이하구요...
어케 당첨은 되서 가긴가는데... 이게 그냥 올푸 E-M1X공개 그리고 개발진면담 + 특가할인판매? 공모전시상식 박수치러가는거라면.....크게 뭔가 뭐랄까 가고픈생각이...ㅠㅠ
게다가......설마설마설마...점심 저녁 알아서 사먹고 다시 입장하세요~~ 이러진않겟죠?ㅋㅋㅋㅋ
멀리서 KTX타고 오기도 하시던데 보니까... 당첨되신분들...
멀리서와서 경품행사도 당첨안되고 그냥 박수나치고 영상이나보고 남들 선물받는거보고 점심 저녁 사먹고오세요~~ 이러는 순간...... 왠지 저같으면 그냥 집에 갈것같네요 ㅋㅋㅋㅋㅋ
올림푸스가 이번에 어케보면 엄청크게 행사하는것같은데요 오랜만에... 100주년 기념식이기도한만큼... 뭔가 당첨된 입장으로서는 행사가.. 생각보다 만족했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있었으면 좋겟네요....
니콘은 100주년기념식갔을때 4단도시락쥐어주고 흐지부지한 행사하고나서 기념식때 초청되신분들 대부분 니콘에서 타브랜드로 갈아타셧다는 말이 많앗거든요 ㅋㅋㅋㅋ
큰 행사에 도시락 주는거보고 가난하긴 가난한가보다 생각한...유저들... 참석자전원한테 기다란 카메라 가방 주긴햇었는데 이게..100주년 기념 가방도 아니고 나중에 보니 ... 스토어 인터넷에서 다 판매하는 그런 그냥 구매할수도있었던 아무의미없는 선물이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887714
올림푸스데이 200명이나 초청하는데 설마..점심하고 저녁은 사먹고 오세요 하진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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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시간을 길게 잡았기때문에 초청인원수를 공간대비 많이 선정한걸수도 있구요..
반대로 최대한 인원을 많이 초대하기 위해서 좁은공간임을 감안해서 행사시간을 길게 잡은걸수도 있구요...
보통 메이커급인 경우 만찬과 함께 하는 행사형식과 발표회처럼 간단한 다과포함된 규모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올코 규모를 생각하면 나눠서 행사하기엔 규모나 참여인원을 통계내보고 현실적 타협을 한거 같습니다
저도 올코행사 몇년간 다수 참석해보면서 불만인적은 참으로 많았지만
그래도 기대하고 응원하는 유저들도 있을텐데 시작하기도전에 이런글을 보니 기분은 좋지않네요
남기신 내용은 행사를 진행하는 업체에서 참고하고 신경을 써야되는 부분임은 공감하지만
제 기준에서 전반적인 글의내용은 비아냥으로 보여서 조금은 불편합니다
열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 케이터링을 어떻게 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열 시간짜리 카메라 공개행사를 본 적이 없으니까요. 뭐 비슷한 행사야 올코가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니고 설마 굶길까요? 그래도 아직은 약간 믿음이 있습니다. 이게 하루만 하는 행사도 또 아니기 때문에.
안 떠난다고, 믿어달라고 F1.7 줌렌즈까지 내놔야 했던 파나소닉 입장이야 국내에선 알 게 뭐냐 싶게 되어 버린 것 같군요. 그러게 평소에 국내에서 장사나 좀 잘하지. 사람들이 올림 털고 떠나는 거야 별 이유 있나요? 언제부터 올림의 강점이 이백만원짜리 플래그쉽이었다고.
전에 올림푸스 행사 가봤는데 전 만족했어요..
뭐 10시간을 하는 행사니 만큼 중간 중간 여유 시간은 많을거 같은 생각은 드네요!
전 처럼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세트 줄거 같은 예감이..
그런데 당일 행사 일정 공개는좀 아쉬워요..
행사중 최악은 후지고요.
최상은 소니입니다.
올림은 중간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