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점 차이로 당락 결정되는 판국에
커트라인 5점 미달임에도 지방대학 출신이라고 면접 보게 해준다며 불만 속출
집은 지방인데 출신대학이 서울이라고 차별 받는건 타당치 않다며 성토
고졸, 전문대, 지방대 등등 여기저기 할당 다 해주면 어떻게 취업하냐고 하소연
1, 2점 차이로 당락 결정되는 판국에
커트라인 5점 미달임에도 지방대학 출신이라고 면접 보게 해준다며 불만 속출
집은 지방인데 출신대학이 서울이라고 차별 받는건 타당치 않다며 성토
고졸, 전문대, 지방대 등등 여기저기 할당 다 해주면 어떻게 취업하냐고 하소연
지역인재 아무리봐도 잘못된거같은데 이야기하면 꼬우면 지방대갔어야지라는 사람이 있어서 충격이 컷다.
근데 사람들이 불만인건 저게 대학 기준이라서
지방에 평생 살다가 공부하러 서울가면 지방인재가 아니고
서울에 평생 살다가 대학만 지방으로 갔는데 지방인재로 치는거
서울에 모든걸 집중해두면 재해나 전쟁 같은게 터져서 서울이 피해를 입었을 때 국가가 궤멸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 지역 분산개발이 당연히 합리적임.
서울가서 기술배우다 돌아오면 지역인재 아님 ㅋㅋㅋ
이런 글 보면 확실히 역차별이 있고 보완이 필요하다고는 생각되지만 난 지거국 학생이라 마냥 지역인재할당을 줄이라고 마냥 입밖에 꺼내기도 꺼려지더라...
이기적인 면모는 어쩔 수 없나봄
카이스트,포스텍 : 지방대
그럼 사기업 가면 되지
애초에 저런 공공정책은
다소 불합리하더라도
그걸 인지하고 시행하는거라서...
지나치게 합리적으로만 운영하려고 하면
한국은 영원히 서울민국이여야 해
근데 사람들이 불만인건 저게 대학 기준이라서
지방에 평생 살다가 공부하러 서울가면 지방인재가 아니고
서울에 평생 살다가 대학만 지방으로 갔는데 지방인재로 치는거
서울에 모든걸 집중해두면 재해나 전쟁 같은게 터져서 서울이 피해를 입었을 때 국가가 궤멸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 지역 분산개발이 당연히 합리적임.
우리나라가 전방에 부대를 몰빵한 이유 중 하나지. 서울이 전선하고 너무 가까우니까...
ㅇㅇ 지역개발 해야하고 분산도 해야하는데
출신대학 기준으로 공기업채용이익을 부여하는게 그 정책목적에 맞는지 사람들이 의문 가지고 있음.
서울서 쭉 살고 가족친지 다 서울에 있는 애들이 대학만 지역으로 갔다고 지역인재라 우대해주는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거
분산 개발은 필요하다 보지만
저 정책이 지역 분산에 도움이 되느냐 묻는다면 아니잖아
부카니스탄이 지들 다 죽어도 서울 하나만 박살내면 된다는식으로 괜히 나오는게 아니지
반대로 말하면 그런 제도를 폐지하게 되면 좀 더 좋은 학벌을 위해 지방에 있는 학생이 상경해서 인서울 대학만 다니려고 하는 문제가 발생함. 그럼 자연스럽게 지방 대학들은 쇠퇴하겠지...
지방출신인데 지방에 취직할만한 직장은 공기업 밖에 없음.
근데 공부잘해서 서울가면 지방 내려가고 싶어도 못내려감
그놈의 지역인재 정책때문에 취직자리가 없어서.
대학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등본 주소를 기준으로 몇년간 살았는지를 기준으로 하는게 맞는듯. 뭐 이래도 시골 할머니집이나 그런곳으로 어릴때부터 주소 옮기는 편법 많이 쓰겟지만 대학 기준보다는 나을듯
그걸 니 말 그대로 돌려주면 꼬우면 서울살면되지라고 하면 끝인데?
난 서울 살고있고
내가 꼽더라도 저런 정책이 지방 사람들 숨통을 틔워주는데 도움이 된다면
불이익 감수하는게 별 불만은 없다
지역인재 아무리봐도 잘못된거같은데 이야기하면 꼬우면 지방대갔어야지라는 사람이 있어서 충격이 컷다.
15년을 한지역에서 살다 서울 올라온 나는 지방인재가 아닌데 같은 고등학교에 우리동네로 대학간 내친구는 저걸로 은행서류 뚫어버리더라
서울가서 기술배우다 돌아오면 지역인재 아님 ㅋㅋㅋ
이게 큰 문제임
이게 뭐 지방대 살리기 정책은 아닐텐데 싶은데
이름이 지역인재라서 그렇지 관련법률은 지방대 관련 법률임 이름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문제는 지방엔 지방에일자리가 없다고 몰리는상태라 전형이 만들어짐
개판
ㄹㅇ.. 지역인재가 깡패
이런 글 보면 확실히 역차별이 있고 보완이 필요하다고는 생각되지만 난 지거국 학생이라 마냥 지역인재할당을 줄이라고 마냥 입밖에 꺼내기도 꺼려지더라...
이기적인 면모는 어쩔 수 없나봄
외적인 조건은 다 배제하고 실력만으로 평가해야됨.
재밌는건 서울출신이 전반적으로 실력 더 높음.
굳이 대학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말이지.
괜히 수도가 아님
실력으로만 뽑았더니 지방대는 취업못한다고 불만이 생기니까 지역인재 제도가 생긴거임.
그냥 탁상행정이지.
실력이 모자라서 떨어진걸 가지고 징징대는 걸 애초에 들어주질 말아야 됨. 선발과정에 무슨 출신 지방에 따라 가산점을 주거나 빼거나 하는 불합리가 있었던 게 아니면 불만을 들어주는 쪽에 문제가 있는 것.
위에서도 말하지만 그러면 인프라가 더 좋은 수도권이 훨씬 유리하게 됨. 따라서 지방에 남아있기 보다는 상경해서 그 인프라 혜택을 보려고 하겠지. 그래서 골치아픈 거임
그러면 인프라 환경 때문에 사람들은 더더욱 서울로 모이고 서울 땅값도 천정부지로 오르겠죠 지방은 점점 무너지고 서울민국 되는거임
모든 게 돈임. 지방에서 채용하는 쪽은 서울보다 훨씬 많은 급료를 제시하면 되는 거임. 그걸 하기 싫으니까 괴상한 예외성을 만들려는 건데 그냥 누군가를 희생양 삼아 돈 아끼겠다는 비겁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음.
실력만으로 평가하면 항상 메타가 인프라가 좋은 한 쪽으로 쏠리니까.
어디까지나 그걸 방지하기 위함이지.
서울은 좋다 => 고로 다 서울에서 살아야한다
이런 당연한 현상을 방지하고 인구를 분산시키려고 어느정도 혜택을 주는 건 어쩔 수 없는 수단이지.
그렇다고 막상 서울출신들이 자진해서 지방 내려가서 혜택받을 생각은 안 하잖아.
그것만 봐도 실력 뿐만이 아니라 서울에 있는다는 것 자체가 지방에 비해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다는 뜻임.
인구분산을 지방민에게 고용차별혜택을 주는 불합리한 방식으로 해결하지 말고 지방에서 월급을 더 쳐주는 방식으로 해결하면 되는 거임. 돈만 충분히 주면 지방이 아니라 외국 격오지도 감.
지방에서 월급을 누가 어떻게 더 줘. 그게 훠어어얼씬 비현실적.
그리고 돈 많이 주면 외국 격오지 간다는 얘기는 수십 년전 얘기지.
이젠 굶어죽은 시대는 아니라 그럴 일은 없을 거다.
지금 수도권 남은 진짜 말도 안 되는 미친 수준의 차별을 받고 있음.
한수원 여성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역균등 시부럴거
가스 생산 기지 같은 곳은 지역 출신 우대하던데 그런것도 역차별인가
공기업 채용에도 대학을 보는구나 공무원인줄 알았는데
공무원은 아님
대학을 보는건 아니고 지원할 때 학교 소재지가 지역인재에 해당하는지 o x 로 표시만 하게 하고 이후 확인해서 구라치다 걸린거면 잘라내는식
해봐야 어차피 지방대 안 뽑을텐데
그래서 저걸로 ㄹㅇ 지방출신 몇명 드갔는데?
지방대 존나많이 들어간다.. 한전은 전남대 밭이고 한수원은 경북대 밭임
이제시행하는건데 뭐
그리고 한전기준 이미 전남지역 학생들 대거 입사해서 많이 보임
부산 최고존엄 금융공기업A매치 예탁결제원도 최종면접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 무더기로 떨어트리고 부산대 많이뽑음..
전에 본 자료에 의하면 입사자 절반가량이 부산대학 출신이었던걸로 기억함
저 혜택 받는 대학 중 하나가 부산대라서 부산 공기업은 부산대가 다 쓸어먹음
그래서 죄 나가리 당했었구만
지방대를 무조건 몇% 뽑아야된다.
존나 많이들어감
지거국이나 지방대는 그 지역 공기업 뽑을때 우대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저기 짤에 있는게 다 공기업임
공기업에서 주로 지역인재를 뽑음
지역인재가 지역 기관에 들어가면 당연히 차별 둬야지. 온 나라 요직을 단지 운좋게 교육인프라 좋은 곳에 태어나서 성적 좀 높다고 서울사람이 독차지해버리면 지방은 뭐 2등신민들 사는 서울 식민지냐?
근데 지역인재가 서울 본사 들어갈때는 저런거 하면 안됨. 그건 진짜 역차별 맞지.
지역인재가 대학을 서울로갔더니 지역인재아니라고 차별한다는걸 말하는거임
난 그거까지는 차별 두는거 맞다고 본다.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남아 그 지역 지키면서 기여하라고 입안한 정책인데 서울 빠져나가도 되게끔 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활약을 해야 지역 교육 인프라가 활성화되지.
거꾸로 서울사람이 지역 내려와서 학교다니면 지역인재 가산점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건 하면 안된다고 봄.
인재를 지키고 싶으면 대우를 해주면 됨. 돈을 충분히 많이 주면 다른 지방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라도 인재는 몰려옴.
20년 서울 살다가 4년 지방에서 대학 다니면 가산점
20년 지방 살다가 4년 서울에서 대학 다니면 가산점 없음
서울사람도 지역 대학 출신이면 혜택 받음
사기업도 아니고 국가가 운영하거나 운영에 개입하는 기관들인데 서울이랑 돈 차이는 안나지 나랏녹은 애초에 법률로 다 정해져있는데. 사기업은 애초에 지역인재 역차별 있지도 않으니 예외.
나도 지역인재제도는 지지함 글올라오는거보면 법제도에 구멍이 숭숭나있는거같은게 문제지
애초에 지역대학 살리는게 취지임 이름이 지역인재라서 오해가 있는데 지방대학 살리는 법률로 만든제도임
헌데, 같은 돈이면 인프라의 격차 때문에 사람들은 서울로 빠져나가기를 원한단 말이지 보통은. 그렇다고 인프라까지 지방이 서울이랑 똑같이 변할수는 없잖아 현실적으로.
지방의료원은 돈 더준대도 안간다고 하던 뉴스를 본거 같은데...
지방이 돈을 안줘서 서울교대 애들이 그 생쇼를 한거 같지도 않고
출신지역 가산점을 받고 합격한 사람이 과연 그 가산점 없었으면 (그 사람보다 실력으로 받은 점수가 좀더 높아서) 대신 합격했을 사람보다 능력이 나은 인재일까?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 지역인재를 지킨다는 명분은 작동이 안됨. 외부지역에서 온 사람이 더 실력이 나으면 그사람을 쓰는 게 지역에 더 이로우니까.
그렇구만 그럼 그건 안되지. 지역에서 난 우수 인재들 지역에 남으라고 운용하는 제도지 서울에서 낙오한 사람들 지역에서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왕 노릇 하라고 운용하는 제도 아니잖아. 뭣보다 지자체에 지역민들이 들어가서 일하는 최고 장점이 그 지역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애착이 있다는건데 서울서 떨어진 사람한테 그런 혜택을 뭐하러 주나.
애초에 같은 돈을 주려는 게 문제지. 그 인프라의 차이를 감수하고도 이득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돈을 충분히 더 많이 주면 됨. 필요하면 돈 더주고 써야지. 규정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급이 필요하면 공급자가 만족스러운 거래라고 생각하게끔 수요가 돈을 더 내는 게 당연한 거임.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아까 말했듯이 지방대 살리려고 만든 제도임 출신상관없이 지방대 출신이면 해당 지역 할당해주는거임
수도권 vs 지방 구도로 가면 서류상으로 드러나는 시험 점수 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수도권 출신자가 지방민에 비해 총체적으로 유능한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음. 인프라가 좋아서 온갖 도움을 받은 수도권 출신자와 EBS나 끽해야 브랜드 학원 지방 지점에서 공부한 지방 출신자 사이의 간극도 고려해야지.
'충분히' 더 주질 않은거지, 만족할만큼 주기만 하면 이공계인들이 중국취직하듯이 다른 나라로도 감.
사실상 지방대 취업률 올려주기위한 꼼수+지역이기주의임
그럼 예산 할당 할때부터 서울은 이미 잘 발달되있으니까 돈 좀 덜써도 되고 낙후된 지방에 국비 다 몰아주면 되겠네? 말 같은 소리를 해라. 가뜩이나 지방 정부들 세수 확보 어려운데 공무원들한테는 서울 근무자들보다 더 쳐줘야 된다고?
그렇다면 시험 자체가 인재의 생산성을 변별해내는 능력을 개선해서 시행하면 되는 거고. 시험이 불완전하니까 선발과정의 불합리를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은 시험의 불완전성을 방치한다는 걸 전제로 할때나 가능한 거.
그 어떤 시험제도를 내놓아도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인 이상 돌파구는 나올테고 그 돌파구를 가장 빨리 찾아내는건 출중한 교육 인프라를 갖춰둔 수도권 지역이 될 거임. 극복 불가능한 격차를 인위적으로 해소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차별적 요소가 없을 수가 없다.
진정으로 출신지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평가받으려면 그 사람들이 살아온 백그라운드 들도 공평해져야 함. 서울 강남 한복판부터 전라도 깡촌 강원도 산간오지 경상도 어촌마을 이 모든 곳의 교육 인프라가 동등해지는게 가능하기나 하냐? 그렇다고 그런 격차를 어쩔수 없는거라고 방치해두면서 어쨌든 공부성적은 수도권 사람이 좋으니까 수도권 사람 쓰는게 맞다고 해버리면 그때부터 지방은 서울의 식민지 되는거임.
ㅇㅇ 그게 맞는 거임. 지역분산개발 개념이 그런거지. 서울에 다 몰아놓으면 서울에 무슨일 나면 국가멸망각 보이는 거니까 다른 지역에 돈을 써서 나눠놓아야 됨.
서울근무자들보다 더 쳐줘야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누군가에게 하기 싫은 걸 시키려면 자본주의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지불해야 함.
즈기요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직이지 돈 벌러 하는 직이 아니오. 자본주의적 보상은 사기업 가서 찾아야지. 그리고 줄 돈도 없어. 그 논리대로라면 세금 조또 안겆히는 깡촌들이 오히려 돈 잘버는 특별시 광역시보다 인건비 가장 많이 줘야 되는데 돈은 뭐 하늘에서 떨어지나?
어촌마을 얘가 고기잡고 살아도 먹고 살만하게 나라 만들면 되는거다.
빡대가리 어촌마을 얘를 지방대 보내서 공기업 취직시키는게 아니라
지금은 후자를 제도화시킨거다.
몇년 기술 빨아먹고 버릴 작정하는 헤드헌팅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않음?
그리고 지방 의료원 같은데는 상대적으로 환자수가 적어서 돈 쓸수있는 규모도 작을텐데 거따가 충분히 안줘서 그렇다 라고 하면 메스들고 달려들겠다
서울대 <<<<<<< 조선대, 동아대, 영남대 여자
그래도 저런데 보다는 지거국 뽑을것 같음
지역인재는 그런건가?
공공기관 공기업 지방이전했는데 금요일마다 다
서울 올라가서 사실상 이전 의미가 없어서?
이거때매 대학교 안간척 고졸로 입사한애도있더라
그거걸렷는데 입사취소도 법원이 막아서서 걍다닌다던
몇년전에는 그걸로 온 사람 많았는데 지금은 처음부터 막아놔서 안됨
지역인재는 명분이라도 있지
여성할당은 ㅋㅋ
나도 20 평생 지방에서 살다 수도권 대학 다니고 지금도 지방서 살고 있는데 지역인재 아님 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는면도 있음 지방대학이 죽으면 결국 지방이 죽는 속도가 빨라지거든 이게 체감상 서울사는 사람일땐 못느끼는데 내려와보면 느껴짐
지방 인구 빨리는게 인서울 부상과 함께 가속화된거라...
?????
지역인재는 지방대가 아니라 그 기업 지역 대학 출신 말하는거 아님?
지역인재 : 지방에 있는 대학 출신
이전 지역인재 : 해당 기업이 있는 지역 대학 출신
문제점이 서울에서 평생살다가 대학만 지방가면 혜택주는거라
해당 지역에서 초중고 나오고 서울에서 대학나오면 지역인재가 아니게됨
헷갈리게 바뀌었구만.ㄷ
ㅇㅇ 보통 공기업 채용공고 뜬 지역 출신 사람들을 가산점으로 붙던가, 아에 따로 채용하는걸 봐와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함.
반응이 수도권에 대학갔으니 감내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지금 문제로 지적되는게
지방에서 초중고를 나왔지만
대학만 서울로 가면 지역인재가 아니게되는 문제
댓글보면 실력도 없으면서 지방놈들 들이대는거 얇밉다 같은데
근데 그렇게 허용하면 결국 지방대학은 지거국이고 뭐고 죽을 확률이 클수밖에 없음 입결상 지금 경북대 정도가 인서울과 맞먹거나 떨어지는 정도라 부산대정도만 버티고 나머지는 다 떨어지는게 현실임 문제는 대학교 수준차이가 지방과 서울 격차가 커지면 그만큼 기업들도 죄다 서울로 가려할수밖에 없음
문제는 또 뭐냐하면 공기업이 이전했다고 해서
직원들이 주말에 지역에 있을거 같음??
기반이 다 서울인데??
금요일 저녁만 되면 혁신도시 주변 거의 유령도시화됨 ㅇㅇ...
그래서 지역시의회에서도 이거 문제있다고 하면서
법안 개정요청도 하고 그랬어 ㅇㅇ....
이래도 계속 사람이 수도에 몰리니 문제지...
애초에 공공기간 지방 이전의 목표가 서울로 모여드는 인구 밀도와 서울과 지방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방인재들을 뽑는 취지로 한게 맞음
문제는 댓글이나 본문 썼듯이 빠져나갈 구멍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문제가 터지는거임
빡빡하게 하면 그거 나름대로 지방 인재 뽑기가 힘들어지지. 인구 차이는 확실하니까
애초에 이거 정할때 공무원 처럼 그 지역 사는 기간 or 그 지역 초등고를 나왔을 경우 요건을 하기로 했는데 무슨일이 벌어진거지 조건을 이상하게 만들놔서 문제가 터지는거임
현실은 ㅋㅋㅋㅋㅋ
주말만 되면 다 서울가서 지역경제에 돌아오는거 거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건대로라면 지방 대학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짐. 다른 조건이 같은데 인서울을 다니거나 혹은 인서울에서 서열 더 높은 대학을 다니면 뽑힐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니까...
저건 지역인재 배려정책 자체는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비율이나 선정방식은 손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
수자원공사 지방, 여성 합쳐서 80%는 미친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