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887037

남학교 출신의 사랑

https://imagecdn.cohabe.com/sisa/887037/1481114204857.jpg

댓글
  • 멋진돼징 2019/01/17 10:22

    오유인은 자녀 계획까지 세운다!!

    (LrHIEV)

  • 빨강뷍기 2019/01/17 10:31

    말을 걸면?
    노노.. 내쪽 근처를 쳐다만 봐도

    (LrHIEV)

  • Doremi 2019/01/17 10:48

    오늘 커피 사러 가서 카드 결제하고 카드 돌려 받는데
    알바분과 손끝이 닿았습니다.
    이거 혹시 그린라이트인가요?

    (LrHIEV)

  • 당직사관 2019/01/17 11:08


    나는 검은눈동자단이다.
    나는 검은눈동자단이다.
    우리들은 검은눈동자단이다.
    우리들은 무한이며, 우리들은 하나다.

    (LrHIEV)

  • 잔소리영감 2019/01/17 11:47

    말을걸어?? 1~2초 눈만 마주쳐도 영어유치원 보내야겠다고 생각할텐데..

    (LrHIEV)

  • 현장노동자 2019/01/17 12:47

    남자만 있는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요
    편의점 점원이 봉투드려요? 라는 말만 들어도
    머릿속에선 드라마 한편 쓰고있습니다.

    (LrHIEV)

  • 베나자르 2019/01/17 13:02

    말거는 순간
    손자 이름 뭘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

    (LrHIEV)

  • maharaja82 2019/01/17 13:23

    눈이 미주치는순간
    주마등처럼
    불꽃같은 연애
    폭풍같은 신혼
    혼돈의 육아
    위기의 중년
    모든 위기를 극복한 석양같은 노년
    토끼같은 자식들과 밤톨같은 손자녀들에 둘러싸여 임종
    그리고 양지바른 내 묫자리를 찾아와 무덤덤히 울고가는 사람
    이정도는 떠올라야 오유인 아닌가요

    (LrHIEV)

  • 백색마법사 2019/01/17 13:37

    '얕본다' 라는 말을 들으니 제작년 봄에 있었던 일화가 기억나네요.
    막내동생: 형~ 밖에 벚꽃 많이 피웠다. 이쁘게~ 형은 밖에 벚꽃 많이 핀지 모르지? 멘날 안나가고 컴퓨터만 하잖아?
    라고 해서 저는 쒸익쒸익 거리며
    나: 아니거든!! 나도 밖에 벚꽃 많이 핀 거 봤거든!!
    이라고 하니까
    막내동생: 아~ 창문 밖으로 봤겠구나...
    이래서 저는 더 큰 목소리로
    나: 아니거든!!! 컴퓨터 보면 사람들이 벚꽃이랑 사진찍는 거 많이 봐서 안거거든!! 형 얕보지 마라. (쒸익쒸익)
    이라고 했어욬ㅋㅋㅋ 방구석에서 겜만하는 겜창인생인데 동생이 절 너무 얕봐서 그때 저렇게 한소리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겜하다가 쉴 때 페북이나 오유 보면서 세상물정 돌아가는 거 본다 이 말입니다!!

    (LrHIEV)

  • 간장게장은무죄 2019/01/17 14:12

    오유인은 노후대책까지 세운다 무시하지마라.

    (LrHIEV)

  • 雀安知鴻之志 2019/01/17 14:14

    기계과 강철 공주님 생각나네..
    지금이야 여학생들도 많이 들어와서 예전같진 않은데.
    제가 재학중일 때는 기계과 300명 정원에 여학생 1명.
    근데 이 친구가 또 예술대 애들만큼 예뻐.
    밥 먹으러 가다 보면 이 친구 뒤에 20~30명의 체크 남방 입은 남학생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전자과는 여학생 비율 30%였어서 그럴 일은 없었는데.
    희소성이 강하면 재밌는? 상황도 많이 벌어지더군요.
    아 근데 진짜 예쁘긴 예뻤습니다.

    (LrHIEV)

  • jbswell 2019/01/17 15:27

    남녀분반 - 남중 - 남고 - 공대(토목) - 건설회사
    그럼에도 여자에 대한 노력 1도 안함
    외모, 옷차림 일하기는 최적, 그 외는 최악
    대학 다닐때가 일명 무슨 무슨녀들이 많았던 시대
    내가 뭐하러 이 노력과 비용을 들여서 만나야 하나 자괴감만 들었는데
    사회 나오니 학창시절 때보다 더함, 결국 포기 그냥 나혼자 먹고 살련다.
    지금은 버스도 지나갔지만 타고 싶은 생각도 능력도 없음

    (LrHIEV)

  • 마리테레즈 2019/01/17 16:24

    이게 웃기려고 하시는 얘긴고 다 알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피곤한게 아니라서ㅠㅠ 편순이인데 이미 뇌내망상으로는 썸 단계도 지나고 이제 거백만 하면 되는건가 하는 눈빛으로 몇시에 끝나냐 이런거 물어보면 정말 화딱지 남... '애기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요~^^' 하면 게임 셋이지만. 여튼 뭐 그렇습니다...

    (LrHIEV)

  • 지나가는행인A 2019/01/17 20:16

    저것도 못생긴여자한텐 해당안되는 얘기임... 마치 나처럼...

    (LrHIEV)

(LrHI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