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핵심 주장은 이것입니다.
"손혜원 의원 지인이 매입한 건물이 있는 지역이 이후에 문화재 거리로 지정되었다."
여기서 두가지 쟁점이 생깁니다.
1. 이것으로 무엇을 이득보았는가?
2. 사전에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될 것을 알고 있었는가?
1번부터 살펴보면
1-A. 부동산 가격이 4배로 뛰었는가?
sbs는 문화재 거리로 지정되고 나서 건물값이 4배로 뛰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본인이 8700만원에 리모델링 안된 집을 샀는데, 근처 리모델링 된 집이 이후 1억 2천에 팔렸다." 반박했습니다.
1-B. 각종 혜택을 받았고, 받을 수 있는가?
sbs는 문화재로 지정되면 수리 비용을 전액 지원받고, 상속세, 토지세를 50% 감면을 받는다고 하면서 손혜원 의원이 관련된 건물이 그러한 혜택을 받는듯한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가치가 있는 집을 근대문화재로 지정하고 그 집의 리모델링 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본인과 관련된 집은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은 적도 없고, 근대문화재로 지정된 집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김현정의 뉴스쇼)
이제 2번을 보죠
2. 사전에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될 것을 알고 있었는가?
sbs는 손혜원 의원은 국회 문광위 소속으로 문화재 지정 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고,
손혜원 의원은 본인이 목포에 건물을 최초로 산 게 17년 3월인데 1년 반 이후에 지정될 것을 어떻게 알고 사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여기까지가 sbs와 손혜원 의원 주장입니다.
해당 구역이 4배 상승한 것하고 손혜원 의원 관련된 집이 문화재로 지정되었는지는 sbs가 추가 반박해야 같고,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누구 말이 사실일지 모르겠네요
추천합니다
팩트체크가 중요
우리가 직접 확인해갑시다
잘 정리하신 듯. SBS 후속 보도가 없다면. 손혜원 의원이 억울할 것 같아요
가장 객관적이네요. 짝짝짝
재단직원딸ㅡ보좌관딸ㅡ조카
3공동명의에대한 반박좀요.
셋이 같이살려고했나
수요금월// 쉐어하우스
어처구니없네 저걸 반박과 댓글이라고 ㅎㅎ
예전에 손혜원이 이야기한 내용이네요. 전 일단 비난은 홀딩이요.
http://soccerline.kr/board/15083782?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5&page=0
조카, 재단직원, 보좌관이 여기 들어간 이유는 취지를 공감하거나 뭔가 가능성이 있으니까 들어갔겠죠.
광고 디자인같은거 하면서 평생 여론을 움직이는 일을 해왔었는데 목포를 보면서 뭔가 꽂혔겠죠.
이게 어떤 목적이든지간에요. 그 성향이나 능력을 주변사람들이 가장 잘 알 것이고, 그 계획에 공감하고, 뭔가 될 것 같으니까 이렇게 투자든 투기든 자기돈 넣고 들어왔겠죠.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게 되어있고 보이는 만큼 행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카나 보좌관, 직원들이 괜히 들어갔겠어요? 보스 능력과 확신이 있었으니 들어갔겠죠. 경주 경리단길, 전주 한옥마을 등,,, 보세요. 입소문 잘 타면 순식간에 유명세 타고 발전하잖아요. 그러다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망할수도 있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