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년 4월부터 후지에 입문한 t20유저가 질문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1년 가까이 사용하며 즐겁게 사진을 찍었고 또 최근엔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더 공부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렌즈는 18-55를 사용하며 만족스러운 사진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 질문입니다.
요즘 제가 e3나 pro2의 디자인에 끌립니다.
하지만 저는 주로 여자친구를 세로사진으로 많이 찍습니다. t20의 틸트도 즐겁게 활용할 때가 있고요... 조이스틱은 없어도 십자 버튼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rf스타일의 카메라가 세로사진이 많이 불편할 것 같아 머리로는 그냥 가지고 있는 t20 잘쓰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가슴은 자꾸 e3, pro2를 말하네요.
t20과 e3를 교환하여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pro3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를 할까도 생각해보고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찬 요즘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 것 같나요?
단, 기기는 하나만 가질 수 있다는 조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88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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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와 마포gx85 쓰고있습니다 ㅋ 저는 e3를 사용할때 세로사진이 특별히 불편한건 없었지만 gx85에 있는 틸트가 e3에 안되서 살짝 불편할 적이 의외로 있습니다. 틸트를 사용하시는 편이면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ㅋ
연뿌리님 감사합니다! 틸트가 사진 찍을 때 흥미로울 때가 많습니다ㅎㅎ
이3쓰다가 티20쓰고있습니다. 이3생각에 방황하다가 프로1, A1도 사보고 H1도 샀지요. 얼마전에 이3 입양해간 동생이랑 여행다녀왔습니다. 다 팔고 이3 다시 사고 싶습니다. 영상찍을일이 많으시면 틸트 추천합니다. 사진이면. 엎드려찰칵으로 +_+)
e3가 그정도의 매력이 있는 카메라군요... 점점 욕심이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