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남편이 문제 있는거 맞음. 병은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싶어하는거지. 가족이란 공동체에 속해있는데도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거임
누구는 스스로 가져와서 스스로 만드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겠는데 가족이란 공동체 안에서?
병은 아니지만 문제는 있음 내가보기엔 이기주의가 극단적으로 간 성향인거같다
창세계2019/01/16 04:46
제육에 미1친놈일세
나미카제 미나토2019/01/16 04:46
건강에 문제 생기지 않나 저러면?
달빛물든2019/01/16 04:49
의외로 필요한 비타민은 다 챙길걸?
채소,김치,마늘,고추가 있으니 ㄷㄷ
으아악 아니야2019/01/16 06:22
나트륨이 문제자너 제육이 간이 쎈 요리니까
새해기념닉네임변경2019/01/16 04:46
와; 반찬 다른거 할 필요 전혀 없네
루리웹-08971944502019/01/16 04:46
이건 스트레스받을만 하지 친정식구들 모여서 외식하려고 해도 남편땜시 제육먹을텐데
etahteh2019/01/16 04:46
저건 남편이 문제가 좀 있는거같다
창세계2019/01/16 04:46
제육에 미1친놈일세
발아니르2019/01/16 04:47
365일 제육먹는사람과 같이 살아본적이 없는 이상 판단은 무리다.
farmer2019/01/16 04:47
ㅅㅂ 나 같아도 맨날 똑같은 것만 쳐먹으면 짜증나겠구만...
레드쥬스2019/01/16 04:47
댓이 왜저러지? 아내 입장도 반찬도 다양하게 준비해도 안먹으면 충분히 속상할만함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식사는 한명만 먹는다가 아닌 다같이 먹기에 다른 가족들도 물론 다른 반찬 준비 가능해도
메인이 저걸로 고정될텐데.,..
repuien2019/01/16 07:09
근대 이거 예전에 유게 올라왔을때도 남편편이 꽤 많았었음.
가성비의 노예2019/01/16 04:47
음식 안 맞는 것도 이혼사유 베스트 아님?
브론조282019/01/16 04:48
저건 무슨 병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
옛날 만화에 악의 세력에게 세뇌당한 인간같은 느낌
알유게이2019/01/16 04:48
눈치껏 먹지 저런식으로 먹는건 걍 배려가 없는거 아님?
[RobHalford]2019/01/16 04:51
먹고 자고 싸는 그런 기본적인 욕구를 절대 절제 못하고 이해 를 안해주는 사람이 몇몇있어
군대에서 그런애들 몇명 봤는데 나는 그걸 개네들의 레드라인이라고 생각했지
이거저거 다 참을순 있지만 이건 절대 양보 못한다 그런 개념인거 같아
양보를 절대 못해준다면 정말 포기하거나 쇼부 제대로 봐야되
티벳북국꼼2019/01/16 04:52
저런식으로 주위 생각안하고 좋아하는것만 쳐먹으면 진짜 뒷통수 도려버리고싶겠다
메현후인2019/01/16 04:55
애초에 보통 남들이 자기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불편하고 황송하지 않냐? 제육을 좋아하는거야 좋은거니까 뭐 어쩔 수 없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걸 주변에서 계속해서 맞춰주는걸 뻔히 보면서 사양을 안하는 게 인성 드러나는 부분 아닌가 싶은데.
라시현2019/01/16 04:57
한두번도 아니고 자기 좋아하는걸 주변에서 맞춰줘야 하는거면 이혼이 답이지.
israfel982019/01/16 04:58
남편분 진짜로 문제가 있는 것. 병에 걸리신 거 아닌가
지강캐여신헤븐릴리링2019/01/16 05:33
저건 남편이 문제 있는거 맞음. 병은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싶어하는거지. 가족이란 공동체에 속해있는데도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거임
누구는 스스로 가져와서 스스로 만드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겠는데 가족이란 공동체 안에서?
병은 아니지만 문제는 있음 내가보기엔 이기주의가 극단적으로 간 성향인거같다
کیسی کاوب2019/01/16 06:35
글쎄 내가보기에 저정도면 단순한 이기심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나갔음
이기심이라는 언제나 독불장군은 아니라 주위에서 난리치면 꺾일때도 있기마련이란 말이지
그래도 안꺾일정도로 이기심이 투철한 사람이면 아예 사회생활이 불가능함
그니까 저건 그냥 꽂힌거야 정신적으로
사실 은근히 저런 사람이 있음 식빵만 먹고 산다거나 콩만 먹고 산다거나
그외에걸 먹으면 몸이 받지 않아서 토하고 그런건데 이게 사실 정신적인 거거든
내가 보기에 저 양반은 그 전단계까지 왔음
아마 자신도 컨트롤이 안될걸
내가 저런 스타일인데.. 하나에 꽂히면 최소 몇년은 그거만 쳐먹는.. 중딩땐 3년동안 맨날 학교앞 중국집에서 볶음밥먹고.. 고딩땐 급식신청도 아예 안하고 학교앞 돈까스 3년동안 먹고.. 자취시작할땐 1학년때 오뚜기스파게티만 먹고 군대는 강압적이라 어쩔수없었고
2학년1학기땐 파닭에 꽂혀서 파닭먹고 남으면 라면에 넣어먹고.. 그런식으로 만두, 짜왕, 오꾸닥 순살크런치 등등을 거쳐서 최근 2년은 냉동목살 쌓아두고 맨날 목살 구워먹음.. 그래도 한번씩 햄버거 피자 치킨도 먹으니까 저 사람이 나보다 더 심한듯
★봉봉★2019/01/16 06:38
혼자 먹으면 평생 먹어도 상관없다고 봄. 문제는 다른 사람이랑 먹는데 메뉴가 고정이면 같은 먹어야만 하는 사람은 죽을맛. 본문의 남자는 편식이 문제가 아니라. 배려의 실종이 문제임.
SM302019/01/16 06:31
맛있는거 먹으러 외식나갔는데 앞에서 제육없다고 시무룩해있으면 진짜 뒷통수 잡고 밥그릇에 어굴 쳐박아버리고싶을듯 ㅋㅋㅋㅋ
아이모야2019/01/16 06:31
일년 365인 내내 집안에서 제육볶음 냄새가 나겠는데... 제육볶음 뚜껑 여는 소리만 들려도 속 올라오겠다...
아라스라무스2019/01/16 06:31
제육천마왕ㅋㅋㅋ
레비테이론2019/01/16 06:36
글쎄..제육만 따로 하는게 그닥 힘든것도 아니고 그거만 해주면 밥 잘먹는데 뭐가 그리 맘에 안드는지 모르겠네..반찬 걱정안해도 되는구만 뭐
brain232019/01/16 07:58
니 엄마가 매일 제육볶음만 준다고 생각해봐
물론 딴거 먹고싶으면 니가 나가먹든 따로 해넉든 하면 되긴해
그런데 매일 제육볶음만 먹어
어딜가도 같이나가면 음식점에서도 제육볶음만 먹어
아니면 엄마가 아니라도 가족중에 매일 제육타령이야
물론 너는 "난 괜찮은데?"라고 할순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5打쿠2019/01/16 08:15
너는 결혼하지마라
헤르베르2019/01/16 06:37
시어머니한테 좀 물어보면 되잖아. 왜 저러냐고
★봉봉★2019/01/16 06:38
혼자 먹는거면야 상관없는데 같이 사는 사람. 같이 먹는 사람도 좀 배려해야지.
에린쉘2019/01/16 06:39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내용이 헷갈릴 수 있는 게 핀트는 제육볶음보다는 서로의 배려 또는 궁합 같은 게 전혀 안 맞는 경우임.
제육볶음뿐만이 아니라 다른 한 가지 음식만 먹을 때 안 먹는 사람이 이해하며 살든지,
한 가지 음식을 먹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를 하든지
누군가는 서로에게 맞춰서 살아가야 하는 데(물론 서로서로 양보하면 더 좋지만),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니까 의견 충돌이 계속 생기는 거지.
물론 남편이 결혼 전이나 결혼하고 일정기간 동안 그런 기미가 없다가 이 후에 한 음식만 먹으면서 트러블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지금 아내의 입장에서 쓴 글은 [그 놈의 제육볶음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다더라]는 에피소드만 줄창 얘기하고 있고,
이 문제에 대한 서로 진지하게 얘기했다거나, 남편의 입에서 무슨 이유로 그러는지 서로의 의견차를 좁혀가고자 하는 시도가 보이지 않음.
brain232019/01/16 08:00
그냥 주구장창 매일 한가지만 먹으려는 사람이 애초에 정상으로 보이질 않는다
와이프가 음식을 못하나? 라고하기에도
외식을 해도 제육을 찾는거 보니
그냥 제육에 미친넘인듯
원인을 찾으려면 대화가 아니라 병원에가서 상담이라도 받아야할 수준인거 같은데
Ring Torque2019/01/16 06:47
여자가 진절머리난다고 써놨지만 알고보면 기간은 오래 안될수도?
결혼5년차에 "옛날에는 안그러다가 왜 지금와서 이러는지~"라는거보면 남자가 무언가에 빡쳐서 시위하는 듯
Ring Torque2019/01/16 07:02
몇달이나 그럴수있는지....라는걸보면 최근1~4개월 동안인 것 같고
연애+결혼5년 중에 최근 1~4달에 갑자기 식사거부하며 제육만 찾는거면 남자가 꿍꿍이가 있는거같은데
여자한테 존나게 빡쳤거나
밖에비온다2019/01/16 06:47
제육천마왕인듯
다음이주민2019/01/16 06:48
차라리 편식하는게 낫지 저건 너무 극단적인데
Vintorez.2019/01/16 06:51
무슨 제육귀신이라도 씌었나 대체 왜...
스매셔2019/01/16 06:52
연애할때 밥을 몇십번을 같이 먹었을텐데 그땐 아니었나?
스즈키린2019/01/16 07:06
배려심이란게 결여된 남편이네
트루 코르크론2019/01/16 07:07
이런거 보면 연애할때 좀 거르던가 하지 왜 결혼하고 나서 징징대는지 모르겠음 좀 멍청한가 싶음
brain232019/01/16 08:03
예전엔 안그랬다고 써있는데?
써있는 글도 제대로 안읽고 막말하는것도 좀 멍청한게 아닌가 싶다
이게 왜 문제가 돼? 제육 매일 해서 반찬통에 넣고 돌아다니면 되는데?
제육 한통이면 둘이서 외식할때 언제나 자기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잖아?
하나는 반드시 해야만 할 때 이게 정말 힘든게 아닌 경우 이게 불행이라고 까지 해야 하냐?
막말로 제육 담그는게 얼마나 쉬운데? 가게처럼 키로로 만드는것도 아닌데 아내가 정말 너무하네.
루리웹-2809288202019/01/16 07:39
딴건 둘째치고 집안 행사에서까지 저러는 건 말도 안됨
너 부모님 생일상 차려주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 말고 니 좋아하는 것만 차려주면 어떻게 될 것 같음?
UTADA2019/01/16 07:35
제육은 중대사항이 맞지만
남들하고 먹을때는 좀 어울려 주는것도 필요함
3년동안손님2019/01/16 07:41
그냥 꼭 같이 먹어야되는것도 아니고 혼밥하면 되는거 아님?
루이사이퍼2019/01/16 08:03
혼자1살지 왜 결혼했냐
마법사꾸꾸2019/01/16 07:43
새우튀김급 뿅뿅이긴 하네.
파동함수의신2019/01/16 07:46
아니 디른거 먹어도 반공기 먹는대메 그것도 불만인가???
Rewrite2019/01/16 07:50
아니 지 먹고싶은거먹겠다는데 그걸로 왜 욕을먹지ㅋㅋㅋ유게이들 이상한놈들이네
Rewrite2019/01/16 07:53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지혼자해먹겠다는데 그걸로 이혼하고싶어하는 년도 웃기네
Karl Styner2019/01/16 08:02
독신인데 저러면 문제가 없지만 가족이 있잖아...;;
신비의 이프리타2019/01/16 07:51
와이프에 데한 베려 부족같음...다른 반찬을 아누먹는다고 하니...
와이프로썬 자기 요리를 싫어하나하는 자괴감이 쌓일수 있을 것 같아요.
손오공2019/01/16 07:54
진짜 뿅뿅이넹
Karl Styner2019/01/16 08:01
저건 남편이 뷰ㅇ시ㄴ이네... 네이트 댓글 상태 무엇?
서른살에고혈압2019/01/16 08:03
본문 댓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렇지 힘들게 밥 해놨는데 좋아하는거 없다면 밥 남기면 솔직히 상처받음 하지만 연애할 때 못거른 아내 잘못도 크다
루이사이퍼2019/01/16 08:05
연애할땐 안그랬대
루이사이퍼2019/01/16 08:12
그래도 이번엔 물타기가 잘돼서 덜 보이지만 확실히 유게에 찐들이 많긴함. 친구도 없는 놈이 결혼 이야기에 끼는게 인터넷인듯. 애초에 이놈들한테 인간관계에 대한 경험이 일찐이 얼굴에 주먹빵 놓고 빵사오라고 시킨 경험밖에 없으니 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의 형태가 "누가 나한테 간섭안하고 간섭안해도 되는 상태"임 ㅋㅋㅋ 그딴 놈들이 결혼을 논함 ㅋㅋㅋ
알아서 차려서 잘처먹는데 뭐가 문제냐면 븅신들아 그럴거면 알아서 혼자1살지 왜 결혼했는데
저건 남편이 문제가 좀 있는거같다
눈치껏 먹지 저런식으로 먹는건 걍 배려가 없는거 아님?
저런식으로 주위 생각안하고 좋아하는것만 쳐먹으면 진짜 뒷통수 도려버리고싶겠다
저건 남편이 문제 있는거 맞음. 병은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싶어하는거지. 가족이란 공동체에 속해있는데도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거임
누구는 스스로 가져와서 스스로 만드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겠는데 가족이란 공동체 안에서?
병은 아니지만 문제는 있음 내가보기엔 이기주의가 극단적으로 간 성향인거같다
제육에 미1친놈일세
건강에 문제 생기지 않나 저러면?
의외로 필요한 비타민은 다 챙길걸?
채소,김치,마늘,고추가 있으니 ㄷㄷ
나트륨이 문제자너 제육이 간이 쎈 요리니까
와; 반찬 다른거 할 필요 전혀 없네
이건 스트레스받을만 하지 친정식구들 모여서 외식하려고 해도 남편땜시 제육먹을텐데
저건 남편이 문제가 좀 있는거같다
제육에 미1친놈일세
365일 제육먹는사람과 같이 살아본적이 없는 이상 판단은 무리다.
ㅅㅂ 나 같아도 맨날 똑같은 것만 쳐먹으면 짜증나겠구만...
댓이 왜저러지? 아내 입장도 반찬도 다양하게 준비해도 안먹으면 충분히 속상할만함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식사는 한명만 먹는다가 아닌 다같이 먹기에 다른 가족들도 물론 다른 반찬 준비 가능해도
메인이 저걸로 고정될텐데.,..
근대 이거 예전에 유게 올라왔을때도 남편편이 꽤 많았었음.
음식 안 맞는 것도 이혼사유 베스트 아님?
저건 무슨 병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
옛날 만화에 악의 세력에게 세뇌당한 인간같은 느낌
눈치껏 먹지 저런식으로 먹는건 걍 배려가 없는거 아님?
먹고 자고 싸는 그런 기본적인 욕구를 절대 절제 못하고 이해 를 안해주는 사람이 몇몇있어
군대에서 그런애들 몇명 봤는데 나는 그걸 개네들의 레드라인이라고 생각했지
이거저거 다 참을순 있지만 이건 절대 양보 못한다 그런 개념인거 같아
양보를 절대 못해준다면 정말 포기하거나 쇼부 제대로 봐야되
저런식으로 주위 생각안하고 좋아하는것만 쳐먹으면 진짜 뒷통수 도려버리고싶겠다
애초에 보통 남들이 자기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불편하고 황송하지 않냐? 제육을 좋아하는거야 좋은거니까 뭐 어쩔 수 없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걸 주변에서 계속해서 맞춰주는걸 뻔히 보면서 사양을 안하는 게 인성 드러나는 부분 아닌가 싶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자기 좋아하는걸 주변에서 맞춰줘야 하는거면 이혼이 답이지.
남편분 진짜로 문제가 있는 것. 병에 걸리신 거 아닌가
저건 남편이 문제 있는거 맞음. 병은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싶어하는거지. 가족이란 공동체에 속해있는데도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거임
누구는 스스로 가져와서 스스로 만드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겠는데 가족이란 공동체 안에서?
병은 아니지만 문제는 있음 내가보기엔 이기주의가 극단적으로 간 성향인거같다
글쎄 내가보기에 저정도면 단순한 이기심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나갔음
이기심이라는 언제나 독불장군은 아니라 주위에서 난리치면 꺾일때도 있기마련이란 말이지
그래도 안꺾일정도로 이기심이 투철한 사람이면 아예 사회생활이 불가능함
그니까 저건 그냥 꽂힌거야 정신적으로
사실 은근히 저런 사람이 있음 식빵만 먹고 산다거나 콩만 먹고 산다거나
그외에걸 먹으면 몸이 받지 않아서 토하고 그런건데 이게 사실 정신적인 거거든
내가 보기에 저 양반은 그 전단계까지 왔음
아마 자신도 컨트롤이 안될걸
뒷줄빼고 공감함 지가 해먹고 싶으니 지가 해먹었다로 끝내면 그게 무슨 가족임 남남이랑 진배없지
나도 제육볶음 좋아하고
고기 없으면 먹은거 같지 않지만
매일 저것만 먹는건 좀..
고기에 뭐 씌였나. 저건 무당불러서 돼지고기에 굿판 벌려야 할 수준인데
저건 진짜 문제거 있다
배려가 없는듯
그래 다른건 몰라도 제육없인 밥 제대로 안먹는단 점에서 팍 정떨어질만 하다.
음식 솜씨가 영 아니가 보다
제육볶음 말고는 먹을수없는 요리솜씨를 가진 부인
외식할때도 제육먹으러 가는거보면 그건 아닌듯
ㅋㅋㅋㅋㅋㅋ
한우가 들어와도 안먹는다는데 한우를 맛없게 할수도 있나
저건 뭐 병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수준인데... 나 같아도 스트레스 받아 뒤질듯
따로 챙겨먹는 수밖에 없겠는데
내가 저런 스타일인데.. 하나에 꽂히면 최소 몇년은 그거만 쳐먹는.. 중딩땐 3년동안 맨날 학교앞 중국집에서 볶음밥먹고.. 고딩땐 급식신청도 아예 안하고 학교앞 돈까스 3년동안 먹고.. 자취시작할땐 1학년때 오뚜기스파게티만 먹고 군대는 강압적이라 어쩔수없었고
2학년1학기땐 파닭에 꽂혀서 파닭먹고 남으면 라면에 넣어먹고.. 그런식으로 만두, 짜왕, 오꾸닥 순살크런치 등등을 거쳐서 최근 2년은 냉동목살 쌓아두고 맨날 목살 구워먹음.. 그래도 한번씩 햄버거 피자 치킨도 먹으니까 저 사람이 나보다 더 심한듯
혼자 먹으면 평생 먹어도 상관없다고 봄. 문제는 다른 사람이랑 먹는데 메뉴가 고정이면 같은 먹어야만 하는 사람은 죽을맛. 본문의 남자는 편식이 문제가 아니라. 배려의 실종이 문제임.
맛있는거 먹으러 외식나갔는데 앞에서 제육없다고 시무룩해있으면 진짜 뒷통수 잡고 밥그릇에 어굴 쳐박아버리고싶을듯 ㅋㅋㅋㅋ
일년 365인 내내 집안에서 제육볶음 냄새가 나겠는데... 제육볶음 뚜껑 여는 소리만 들려도 속 올라오겠다...
제육천마왕ㅋㅋㅋ
글쎄..제육만 따로 하는게 그닥 힘든것도 아니고 그거만 해주면 밥 잘먹는데 뭐가 그리 맘에 안드는지 모르겠네..반찬 걱정안해도 되는구만 뭐
니 엄마가 매일 제육볶음만 준다고 생각해봐
물론 딴거 먹고싶으면 니가 나가먹든 따로 해넉든 하면 되긴해
그런데 매일 제육볶음만 먹어
어딜가도 같이나가면 음식점에서도 제육볶음만 먹어
아니면 엄마가 아니라도 가족중에 매일 제육타령이야
물론 너는 "난 괜찮은데?"라고 할순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너는 결혼하지마라
시어머니한테 좀 물어보면 되잖아. 왜 저러냐고
혼자 먹는거면야 상관없는데 같이 사는 사람. 같이 먹는 사람도 좀 배려해야지.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내용이 헷갈릴 수 있는 게 핀트는 제육볶음보다는 서로의 배려 또는 궁합 같은 게 전혀 안 맞는 경우임.
제육볶음뿐만이 아니라 다른 한 가지 음식만 먹을 때 안 먹는 사람이 이해하며 살든지,
한 가지 음식을 먹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를 하든지
누군가는 서로에게 맞춰서 살아가야 하는 데(물론 서로서로 양보하면 더 좋지만),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니까 의견 충돌이 계속 생기는 거지.
물론 남편이 결혼 전이나 결혼하고 일정기간 동안 그런 기미가 없다가 이 후에 한 음식만 먹으면서 트러블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지금 아내의 입장에서 쓴 글은 [그 놈의 제육볶음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다더라]는 에피소드만 줄창 얘기하고 있고,
이 문제에 대한 서로 진지하게 얘기했다거나, 남편의 입에서 무슨 이유로 그러는지 서로의 의견차를 좁혀가고자 하는 시도가 보이지 않음.
그냥 주구장창 매일 한가지만 먹으려는 사람이 애초에 정상으로 보이질 않는다
와이프가 음식을 못하나? 라고하기에도
외식을 해도 제육을 찾는거 보니
그냥 제육에 미친넘인듯
원인을 찾으려면 대화가 아니라 병원에가서 상담이라도 받아야할 수준인거 같은데
여자가 진절머리난다고 써놨지만 알고보면 기간은 오래 안될수도?
결혼5년차에 "옛날에는 안그러다가 왜 지금와서 이러는지~"라는거보면 남자가 무언가에 빡쳐서 시위하는 듯
몇달이나 그럴수있는지....라는걸보면 최근1~4개월 동안인 것 같고
연애+결혼5년 중에 최근 1~4달에 갑자기 식사거부하며 제육만 찾는거면 남자가 꿍꿍이가 있는거같은데
여자한테 존나게 빡쳤거나
제육천마왕인듯
차라리 편식하는게 낫지 저건 너무 극단적인데
무슨 제육귀신이라도 씌었나 대체 왜...
연애할때 밥을 몇십번을 같이 먹었을텐데 그땐 아니었나?
배려심이란게 결여된 남편이네
이런거 보면 연애할때 좀 거르던가 하지 왜 결혼하고 나서 징징대는지 모르겠음 좀 멍청한가 싶음
예전엔 안그랬다고 써있는데?
써있는 글도 제대로 안읽고 막말하는것도 좀 멍청한게 아닌가 싶다
전엔 안그랫다잖냐
짬밥 메뉴 일주일 단위로 내리 똑같은것도 ㅈ같은데 저러면;;
아내가 배려해주면 지도 배려해줘야지 남편 잘못맞음
우리 아빠랑 비슷하네 ㅋㅋㅋ 엄마가 그래서 일다니고나서 밥 안함 ㅋㅋ
난 개꿀일거 같은데. 반찬 걱정 안해도됨
지 알아서 먹는데 무슨 상관임 하려고 했는데
이건 상관해야할 일인듯
저거 남편 문제 맞음
일주일에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저러면 진짜 심각한거지
좋아하는것도 도가 지나치면 주변사람 속이 터지기 마련이다. 알아서 잘챙겨먹고 자시고는 이미 먼나라 얘기임 ㅋㅋㅋ
이게 왜 문제가 돼? 제육 매일 해서 반찬통에 넣고 돌아다니면 되는데?
제육 한통이면 둘이서 외식할때 언제나 자기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잖아?
하나는 반드시 해야만 할 때 이게 정말 힘든게 아닌 경우 이게 불행이라고 까지 해야 하냐?
막말로 제육 담그는게 얼마나 쉬운데? 가게처럼 키로로 만드는것도 아닌데 아내가 정말 너무하네.
딴건 둘째치고 집안 행사에서까지 저러는 건 말도 안됨
너 부모님 생일상 차려주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 말고 니 좋아하는 것만 차려주면 어떻게 될 것 같음?
제육은 중대사항이 맞지만
남들하고 먹을때는 좀 어울려 주는것도 필요함
그냥 꼭 같이 먹어야되는것도 아니고 혼밥하면 되는거 아님?
혼자1살지 왜 결혼했냐
새우튀김급 뿅뿅이긴 하네.
아니 디른거 먹어도 반공기 먹는대메 그것도 불만인가???
아니 지 먹고싶은거먹겠다는데 그걸로 왜 욕을먹지ㅋㅋㅋ유게이들 이상한놈들이네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지혼자해먹겠다는데 그걸로 이혼하고싶어하는 년도 웃기네
독신인데 저러면 문제가 없지만 가족이 있잖아...;;
와이프에 데한 베려 부족같음...다른 반찬을 아누먹는다고 하니...
와이프로썬 자기 요리를 싫어하나하는 자괴감이 쌓일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뿅뿅이넹
저건 남편이 뷰ㅇ시ㄴ이네... 네이트 댓글 상태 무엇?
본문 댓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렇지 힘들게 밥 해놨는데 좋아하는거 없다면 밥 남기면 솔직히 상처받음 하지만 연애할 때 못거른 아내 잘못도 크다
연애할땐 안그랬대
그래도 이번엔 물타기가 잘돼서 덜 보이지만 확실히 유게에 찐들이 많긴함. 친구도 없는 놈이 결혼 이야기에 끼는게 인터넷인듯. 애초에 이놈들한테 인간관계에 대한 경험이 일찐이 얼굴에 주먹빵 놓고 빵사오라고 시킨 경험밖에 없으니 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의 형태가 "누가 나한테 간섭안하고 간섭안해도 되는 상태"임 ㅋㅋㅋ 그딴 놈들이 결혼을 논함 ㅋㅋㅋ
알아서 차려서 잘처먹는데 뭐가 문제냐면 븅신들아 그럴거면 알아서 혼자1살지 왜 결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