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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적색 수배자 인권까지 챙기는 한국경찰.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홈페이지의 적색수배자 명단에서 한국이 수배를 요청한 범죄자의 정보는 한 건도 없다. 한국 측에서 인터폴에 수배자 정보를 모두 삭제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터폴 측은 “모든 국제수배 범죄자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한국에서 수배를 요청한 범죄자 정보는 한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고 회원국 사법기관에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터폴 홈페이지에는 적색 수배 중인 전 세계 범죄자 200여명의 신상정보와 죄명 등이 공개돼 있다. 특히 적색 수배는 인터폴 수배 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으로, 현지에서 구속영장이 이미 발부된 중범죄자 등에게 주로 내려진다.
공개된 수배자 명단에 한국 국적의 수배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은 아니다. 인터폴 홈페이지에는 인도 정부가 요청한 한국인 사기 용의자 등 3명의 한국인 수배 정보가 공개돼 있다. 인터폴 관계자는 “외국 사법기관이 공개를 요청한 경우에는 국적이 다르더라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며 “한국 경찰이 이들 정보까지 삭제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고 했다.
경찰은 지난 2014년 피의자 인권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인 수배자 정보의 홈페이지 게재를 중단해달라고 인터폴 측에 요청했다. 지난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자수를 했는데도 수배자 정보가 공개돼 모멸감을 느꼈다”는 한 수배자의 진정을 받아 사법당국에 수배자 정보 공개 제도 수정을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그러하다.
마닷 부모가 실제로 적색 수배되었는지 일반인은 알수가 없다.
인터폴 홈페이지에서 열심히 찾아도 안나오길래 왜그런가 두루 검색하다보니까.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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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락기마스터 2019/01/16 03:26

    어휴.....

    (bSrE4p)

  • 타이밍™ 2019/01/16 03:40

    범죄자 양성 국가맞다니까요 그냥 ㄷㄷ

    (bSrE4p)

  • μTorrent 2019/01/16 03:51

    염병을 떨고 있네ㅔ

    (bSrE4p)

(bSrE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