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D, 6D 두대의 바디를 약 3달간 운영해본 결과..

사진찍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고,
건설자재 부품같은거 촬영하여 포스팅하고 이따금 가족들 사진 촬영하는게 전부인 사람입니다.
우선 800D 같은경우 18-55렌즈 패키지로 구매했다가 아이들 사진찍어줄때 줌이 아쉬워
18-135를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솔직히 크롭바디라서 큰돈 드려 사용하기도 싫었고,
제 자신을 잘 알기때문에 지름질 하면 그 끝이 ㅎㄷㄷㄷㄷㄷ
단렌즈가 아쉬워 시그마 30.4까지만...
잘쓰고있다가 지인이 6D 방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손 번쩍드니 2만컷도안된 제품을
단돈 50만원에 구매할수있는 찬스가 생겨 투바이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6D에는 현재 50.4 물려서 사용중이며, 지인찬스로 24-105L 2달가량 사용해본 결과........
딱 느껴지는 건...
구형 제네시스 그리고 신형 아반떼 이느낌???
6D로 촬영하면 확실히 색감 그리고 선예도 좋다는 느낌이 강하고, 800D 촬영하면 부담없이 촬영하고 렌즈값들이 비교적
저렴이들이 많아 쓰기도 좋다는 생각이 들고있네요...
그리고 포스팅용으로 촬영할때엔 작은 부품들 접사하는 경우 800D 그리고 큰 제품사진찍을 때는 6D 이렇게 촬영하게 되네요.
3달 써보니......
딱 드는 생각....
다 팔아버리고 6D mark2 에 24-70 2.8 한방에 가고싶다.......
이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