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크네, 조로구모 등등의 거미의 특징을 가진 괴물 여인.
절지류 계통의 몬무스 중에서는 제법 메이저한 편이다.
아라크네를 포함하여 비 포유류 계통의 몬무스가 맏는 태클 중
종종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알 낳는 것들이 왜 배꼽이 있냐는 것이다.
이 고찰에서는 아라크네의 배꼽이 알을 낳는다는 특성과
충돌하지 않을 수 있는 설정을 만들어 볼 것이다.
우선 거미의 몸에서 쓸만한 구멍을 찾아보자.
거미의 배부분의 앞 쪽을 보면
안에 호흡기관인 책허파(서폐, book lung)가 존재하고,
밖으로 틈새가 열려있어 공기가 통한다.
마침 생식구멍(gonopore)도 그 뒤에 위치한다.
책허파과 난소(ovary)는 그대로 두고
호흡관과 생식관을 연장시켜
밖으로 통하는 구멍을 앞 쪽으로 이동시키자.
이렇게 하면 생식구멍도 우리에게 익숙한 곳에 위치하게 되고,
번식방법 상 있어서는 안 되는 배꼽도
사실은 숨구멍이라는 식으로 정당화시킬 수 있다.
이 설정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아라크네의 배꼽(사실은 숨구멍)은
단순히 움푹 파여있는 게 아니라
뒤로 연결되는 통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아라크네는 배꼽에 박을 수 있다.
호흡 문제는 걱정하지 말자.
인간 상체 쪽에 사람과 같은 구조의 허파가 존재하여
거기에서도 호흡이 일어난다고 해두면 된다.
물론 배꼽에 박으려 할 경우,
완강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누가 당신의 숨구멍을 강제로 쑤신다면
이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하다.
배꼽에 박기 위해서는 아라크네를 포박하여
저항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필수이다.
포박에는 아라크네 본인의 거미줄을 쓰는 것이
좋은 배덕감을 제공할 것이다.
하와와 졸업을 앞둔 대학원생을 이성을 잃어버리고 만 것이에요
아무리그래도 콧구멍에 막는건 아니지 않냐?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니므로 사람의 도덕적 기준으로 바라보면 안됨. 그렇기에 이런 생각을 가져도 비판해선 안되는거임.
가능 가응 가능 가능
대학원생이라니 빨리 논문을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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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음.... 대학원이 마계인건 잘 알겠다
.
아무리그래도 콧구멍에 막는건 아니지 않냐?
입으로도 숨쉴수 있는데 거기에 박곤 하잖아 그렇다 쳐
입에 박는거랑 동급이라고 치면 되지
콧구멍이 작아서그렇지 충분히 컸으면 거기에 박는사람이 많았을것
나약한 녀석
룰 34.
대학원생이니까요
....!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니므로 사람의 도덕적 기준으로 바라보면 안됨. 그렇기에 이런 생각을 가져도 비판해선 안되는거임.
???? : 론도벨만 좋은일을 시킬수가 없죠!
진짜 거미랑 신체구조가 다를 거라는 가능성은 아예 배제한겨???
교수님! 여기에 탈주한 노예를 찾았 읍읍...!
님은 졸업논문 통과될때까지 가능한건 없습니다
미친
사실 배꼽이 아니라 생식기였다
라고 말할줄 알았더만 호흡기에 박는다니... 생각 이상이군
교수 : 좀 더 디밸로프해서 다시 해 와.
흠 강적을 만났다
왜지..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수 있는거지
※첫 사진 아래 끝에 있는건 로봇.
가능
다음엔 켄타우로스도 분석해주세요
...모든 대학원생이 저런건 아니야
난 솔직히 아라크네보다는 파피가 좋음.
요즘 대학원생은 이런 걸 하나?
하긴 박사물 먹은 사람이 덕질도 대국적으로 하는 거 같더라
이렇게 대학원생이 위험한겁니다 여러분
.
인간이 아니군
발상부터
에에..예..?
입으로 해주다가 서툴러서 콜록콜록하는걸
아라크네는 배꼽으로 볼수있겠다
,
그걸 표현한 게임도 있음
대충 원래는 숨구멍인데 사람쪽 허파로 숨쉬어서 퇴화중이다 하면 적당하겠군
미쳤습니까 휴먼?
아니 배꼽정도의 크기의 구멍에 박을수 있을리가 없자나
이 뿅뿅들아!
오오 참고할게요
아... 하나 빼먹고 올렸네ㅡㅡ;;
배꼽은 하나지만 숨구멍은 두 개지 않냐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다.
괜찮다. 외부에서 보이는 구멍이 하나로 융합됐다고 해두면 된다.
포유류이 콧구멍은 두 개이고, 수염고래류에서는 그대로 콧구멍이 두 개이지만
이빨고래류에서는 융합되어 하나의 구멍만 존재한다. 비슷한 거라고 해두자.
그만해 이 미친 원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도 수정 완료!
이게 유머게시판?
세상에나...
내가 뭘 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