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88138

남친의 기를 살려주는 방법.jpg

서로에게 다 도움되겠네요 ㅎㅎ 
저 빼고 ㅠ 
댓글
  • 프루팁스챱챱 2017/01/26 21:18

    저도 지금남자친구 만나고
    저렇게하는게 익숙해졌어요ㅎㅎ
    서로칭찬해주고 이해해주고 표현잘하는데
    2년째 한번도안싸워봤고
    사랑하는 마음도 항상 그대로에요ㅎㅎ

    (yjcMlC)

  • 질레트버물리 2017/01/26 21:58

    짱 커
    이거 하나로 끝아님?

    (yjcMlC)

  • 솔방이 2017/01/26 21:59

    하 그새또 나간거야? 참 빠르다 너 어이구 잘한다 잘해

    (yjcMlC)

  • 연메 2017/01/26 22:03

    밥 맛있게 먹으라는 카톡에도 기를 살려줘야 하다니...
    오히려 아무때나 칭찬 남발하고 기 살려주려 애쓰기보다는
    딱 잘하고 칭찬 받을 만한 상황에 제대로 리액션 해줘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음

    (yjcMlC)

  • 질투는나의힘 2017/01/26 22:03

    아닙니다.
    흔히 부모들이 자식들 기 살려주느라고 잘못해도 오냐오냐,잘한거 없어도 오냐오냐 하며 키우는것이랑 똑같습니다.
    흔히 사자는 새끼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벼랑에서 떨어뜨린다고 하지요(사실은 아닙니다만)
    자식도 물론이거니와 애인도 별거 아닌거 가지고 고마워 잘했어 하면서 오냐오냐 하면서 대해주면 안됩니다.
    강하게 키워야 강하게 자라는 법입니다.
    일단 무조건 헤어지세요
    헤어지고 나서 내가 뭘 잘못했어? 혹시 이거이거 때문이라면 앞으로 잘할께 라고 하면
    강하게 키우기 위해 대답도 하면 안됩니다.
    단순하게 보면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하게 키워야 강하게 자라는 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요 몇년간 단 한번도 차이거나 고백해서 거절당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저를 믿으세요

    (yjcMlC)

  • 밀크티같이 2017/01/26 22:07

    아 맘아프다...
    나도 이런 말이 듣고싶었는데...

    (yjcMlC)

  • 개귀욤 2017/01/26 22:09

    저거 진짜 맞음..
    칭찬이랑 고맙다라는 말은 아무리 해줘도 과하지 않습니다
    칭찬이랑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하면 흔해지고 의미가 약해진다는 말은
    케바케지만 저에겐 들을수록 힘이나고 들을 수록 더 상대방이 좋아지게 하는 말이에요

    (yjcMlC)

  • 으캬캬캬캬컄 2017/01/26 22:24

    '아니 뭘 이런거 가지고 이렇게 까지 그르냐....' 이런 생각들것같아요
    그리고 뭔가 나도 항상 칭찬해줘야할것같고
    굉장히 부담스러울것같네요. 제 여친이 저런다면 하지말라고 할듯
    아 나 여친 없지 ㅠㅠㅠㅠㅠ

    (yjcMlC)

  • 천수보살 2017/01/26 22:27

    음.. 내가하면 예상반응 왜이래..
    1약먹음?
    2사고침?
    3뭐필요함??
    동공지진 할 녀석이 눈에 선하다 ㅋㅋㅋ

    (yjcMlC)

  • 국산미어캣 2017/01/26 22:28

    생각해보니..제법 긴 시간을 만났었는데...저런 말을 못들었구나..음...

    (yjcMlC)

  • 코코해피 2017/01/26 22:42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이 세마디를 잘하면 참 좋은거 같아요 'ㅅ'
    남친몬이 두가지는 잘하는데 사랑해를 잘 못해서
    잘 훈련시켜 이제는 잘해욥 ㅇㅅㅇ/ 남자분들 여자분들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세요
    엄청 좋아하실겁니닷

    (yjcMlC)

  • 낮낯낱낫낳 2017/01/26 22:57

    고맙다는 말을 아끼는 사람에겐 해줄 것도 해주고 싶어지지 않죠.
    상대방의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은 사랑 받을 자격도 없어요.
    리액션이라는게 진짜 생각보다 많이 중요해요.
    내가 밥 먹으면서 무슨 반찬 맛있다고 하면 일주일 내내 줄창 그 반찬만 내놓는 어머니 마음은 그만큼 내 리액션에 감동 받았다는 증명이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걸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yjcMlC)

  • 콰아아앍 2017/01/26 23:29

    사람에 따라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고 더 좋아할 수도 있고..
    어쨋든 칭찬이 필요할 것에는 변함이 없군요!

    (yjcMlC)

(yjcM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