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여자중 제일 좋아했던 사람인데
제 잘못으로 헤어지게 됐었거든요
헤어져서 맘고생도 그렇게 해본적이 없네요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근데 지금 여친이 있어요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헌신적이고 착한데
사실 다 놓고 전여친한테 돌아가고싶어요
돌아가도 전여친이랑 저랑은 끝이 안좋을걸 알면서도 돌아가고싶어요
받아주면 돌아가면 쓰레기겠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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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한테 연락오는데 돌아가고싶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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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친이 있으면 가지마세요
저도 같은상황에 있었네요... 결국 돌아가면 다 잃고 끝이 안좋을것도 있었고 해서
그냥 현여친에 남았어요 그리고 후회 안하려고 하루하루 열심히 잊고 충실하게 지내고 있네요 ㅎ
한번 상처줬으면 됐지 두번 상처 줄 일 있나요.
그런 잡생각 걷어버리려면 여윽시 현여친님이랑 같이 ㅁㅌ을 가서... 읍읍
헌신적이고 착한 사람에 고마움을 꼭 잃고 느끼는게 사람들 이죠. 그놈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충실한 20대엔 말이죠.
저도 그런 경험이...
결국 돌아갔습니다 그사람이 제일 힘들때 ...
그리곤 지금 옆에서 애기와 코골며 자고있네요...
오래전 그날..
저는 그냥 감정이 이끄는대로 하시길추천
킾핑 요맨~♥
그렇게 받아주고 현여친을 차버린적이있었는데 사람상처주는거 그거 못할짓입니다..그렇게 돌아갔다가 다시3개월만에 파했습니다..그러고나니 내가 상처준 그 사람이 떠오르더군요..다시 연락 했더니 나때문에 참 많이 힘든시간을 보낸것같더라구요 그친구도 나를 못잊은 듯 했으나 힘든시간을 보낸 고통과 충격으로 저를 결국 밀어내더군요 울면서 가지말라고 조르던 목소리가 지금도
생각나고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미안해요
인생몇년이나 산다고ㅜㅜ
그냥 감정가는대로 하세요..
그런 선택들도 결혼하고 나이들고 하면 한순간끝입니다
전여친이랑 끝이 안좋을 걸 알면서도
현여친한테 상처주고 돌아가려 한다는 건
그냥 지금 사람과 사랑하기 싫다.. 그 말.
(전여친은 핑계나 마찬가지)
그게 아니라면,
그냥 지금 사랑에 충실하세요. 둘다 잃습니다.
어렵네요... 이래나 저래나 후회나 아쉬움은 남겠지만..
전 돌아갔다가 끝이 결국또 안좋았었네요..
현 여친 있으시면 안돌아 가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다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별 고민을 다 하시네요.
본인 잘못으로 인해
한 사람에게 상처줬으면
그 미련에 끌려가지말고
지금 곁에 있는 분께
최선을 다 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님이 흔들리는 건,
전여친을 아직도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냥 지난 날 상처준 거에 대한 죄책감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지금 여친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쓰레기
글에 써져있네요. 끝이 안 좋을것이라고.
안 좋은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안 좋은 결과의 쓰레기를 왜 다시
집에 들이시려는지요.
몸에 상처는 아물어도
마음의 상처는 절대 아물지 않습니다
마음은 이미 전여친에게로 떠난거 같으신데
부디 현여친에게 상처는 주지 마시고
가시길 바래요
인생 몇번사냐고 돌아가라는 쓰래기들은 뭔가요.
쓰래기처럼 살지마세요.
전여친 연락을 차단 안박은거 부터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