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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입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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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왈 맹자왈 뇌까리며 사농공상 한게 5백년인데 같은 기간에 길드로 장인/상인 시스템 돌린 독일과 같을수가 없지
당장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비수능을 원하질 않는데 뭘 어떻게 함.
시험이 아니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이 없음.
그렇다고 저 루트 벗어나면 또 막막한 감이 있지
대부분 공부 해서 대학 가고 공무원이든 중대형기업 사무직이든...
독일이 참 저런건 잘되있는거 같아
애초에 5000년간 전혀 다른 문화를 누려온 서양식 마인드를 따라갈 필요가 없지
애초에 한국인에게 서구적 교육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거 부터가 잘못된거임
Education과 교육은 그 어원부터 차이가 있으니,
우리 나름 대로 새로운 지식전수 방법을 개척해야한다고 봄
독일이 참 저런건 잘되있는거 같아
사회주의 정책이 잘 보장되어있고 사회주의 정당도 있으니깐. 세계 최초로 보험이 나온 나라도 독일이고. 65년도던가 언제던가. 거기다 산업전반이 대기업이던 중소기업이던 탄탄하고.
물론 그만큼 세금이 엄청 높음. 우리나라 4배일껄? 47%정도 되니깐. 우리나란 10% 정도고
그렇다고 저 루트 벗어나면 또 막막한 감이 있지
대부분 공부 해서 대학 가고 공무원이든 중대형기업 사무직이든...
공자왈 맹자왈 뇌까리며 사농공상 한게 5백년인데 같은 기간에 길드로 장인/상인 시스템 돌린 독일과 같을수가 없지
울나라 는 서양식마인드따라갈려면. 한번은조 ㅈ되보고 자성해야 지 지금같으면 그냥쭈욱 그대로임
애초에 5000년간 전혀 다른 문화를 누려온 서양식 마인드를 따라갈 필요가 없지
애초에 한국인에게 서구적 교육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거 부터가 잘못된거임
Education과 교육은 그 어원부터 차이가 있으니,
우리 나름 대로 새로운 지식전수 방법을 개척해야한다고 봄
독일이랑 비교하는거임? 기술력 자본력 군사력등 우리나라보다 비교가안돼는데?
글쎄.... 사회제도라는게 분명 그 나라의 자본력/ 기술력 같은 국력을 바탕으로 형성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사회제도의 개변이 그 나라의 자본력/기술력과 같은 국력을 향상시킬 저변으로 나타날수도 있으니까. 선진국의 제도를 참고할 필요가 있고 지향할 필요가 있는거지.
우리랑 비교도 안되게 잘사는 나라라고 해서
계속 이렇게 살수는 없잖아?
그리고 독일 군사력은 개 ㅄ된지 오래구만 뭔소리냐...
당장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비수능을 원하질 않는데 뭘 어떻게 함.
시험이 아니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이 없음.
순다이면 국립대학 전문 입시학원이었던가?
솔직히 패자 부활의 기회가 많을 수록 사회 활력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음.
가끔 대학가는 노력으로 나머지 인생을 퉁쳐야 한다는 식의 학벌강화 주장하는 애들이 있는데,
대학입학과 동시에 인생이 결정되면,
스무살 이후 개인의 발전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건 곧 사회 전영역에서의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문제는 사실 이후의 패자부활의 기회가 그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고,
사실상 패자부활의 거의 마지막 기회에 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함.
그게 뭐냐면 공무원 시험임......
대신 유럽은 졸업이 개까다롭고 빡세기로 악명높음
심지어 일부 학교는 졸업생이 5년에 한번 나올정도..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저렇게 유럽 대학 입시도 쉽고 등록급 싸다가 만만히 유학가다가 엄청 개고생만하고 퇴학당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당장 한국 분위기가 정시 몰빵하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애초에 쟤네는 우리로치면 초등학교 6학년때 실업계와 대학진학반이 나뉘니까 그렇지. 우리나라에서 초6성적으로 대학 가고 못가고 정하겠다고 바꿔봐...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정권이 바뀌지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교육에 대한 행로가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거의 불가능 하지.... 이게 교육만 바뀐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