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2875 사용자인데 렌즈 고민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썩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일단 28-75 안에 55mm 화각이 있는데다
같은 초점거리를 가진 줌렌즈와 단렌즈의 결정적인 차이가
조리개값과 배경날림의 유무일텐데
위의 사항에서 85.8에 비해
크게 나아질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뭘 찍는다던가 상황에 따라 너무 편차가 커서 답변이 어렵네요... 근데 85를 안쓰면 어차피 55도 안쓰실 거에요 렌즈 교환을 잘 안하신다는 의미일테니

다써본 소감 및 뛰어다니는 애들의 일상 모습을 담는저로써는 28-75하나만 쓸것같아요
번들이나 24-240때는 분명 단렌즈가 필요했는데 배경닐림 한스텝과 반에반만 양보한다면 28-75 하나로 단렌즈를 대신할수 있습니다
갈아 낑구는 번거러움도 없구요

제가 딱 그 상황입니다 2875 먼저 쓰다 85.8 들여 넘 잘썼어요. 그러다 평 좋은 55.8 샀는데 뭔가 애매한 위치입니다. 화각 겹치는것도 크고 85.8이 생각보다 좋아 거의 55.8을 사용 안합니다. 이게 가볍다는 장점으로 하나만 들고 다닌다면 나을수 있겠지만 2875 85.8 있는 입장에서 또 그렇게 쿨하지 못해 다 들고 다니고, 또 그러면 55.8을 안쓰는 구조... 아직 돈이 아쉽지 않아 두고 있는데 썩 좋은 판단은 아닐듯요.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85.8 촬영거리 4미터

75 F2.8 촬영거리 3.5미터

55.8 촬영거리 2.5미터

14미리 초광각이나 12-24 추천드립니다.

28-75를 주로 쓰신다면
55.8은 잘쓰지않으실껍니다.
차라리 85.8을 85.4gm으로 바꾸시는건 어떤가요?

촬영거리 무시하고 인물 풀샷으로 심도랑 화각만보자면..
심도는 75 f2.8 하고 55.8하고는 비슷합니다.
55.8을 들였을때 장점은 화각입니다.. 뒷배경을보시면 더많은배경을 담을수있습니다.
85.8은 확실히 심도가 가장 깊습니다만.. 잘쓰지않으신다고 하는걸보면.. 깊은심도는 꼭 필요하시진 않은것 같구요..
55.8 을 들일까 말까는 같은 곳에서 찍으실때 배경이 많이 담기는것이 필요하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질듯합니다.
여행가서 성당앞에서 인물을 찍는데.. 심도도 있어야하고 배경도 잘리지않고 다 담겨야한다면 필요한것이구요.
심도는 조금더 포기할수있다면 2875 로 55 F2.8로 찍으시면 됩니다.

55 f2.8

전 2875 하나만 있는데 85.8 사고싶어서 고려중입니다. 괜찮게 잘쓰셨는지 여쭙고싶습니다.

멀 찍으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