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쯤 군산시 한 아파트에서 A(32)씨가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녀를 혼내는 남편을 만류하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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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정말 어느 가정에서든 가족생활 중 많이 일어나는데요.
제 생각에는 그냥 놔둬야 한다고 봅니다.
아내가 아이 혼내면 아빠는 그냥 가만히(속에서 열불 나지만)
반대로 남편이 아이 혼내도....
회원님들께서는 배우자가 자녀와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87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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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류 ~~~
???
드라마에서 설대의대 합격한 아들이 등록을 포기하자 엄마 자살.... 아빠의 강압적폭력으로 죽어라 공부해서 설대의대 합격했지만 합격하라했지 다니라한건 아니지 않냐햐서 등록 포기했는데 아빠의 폭력이 다시 시작되자 엄마가 자살하쥬 ~~~
그런 드라마도 있군요.
엥 ? 장안에 가장 핫한디유 ~~~ ???? 시청율이 20%면 초대박이쥬 ~~ jtbc 금토 밤 11신가유 글쵸
TV 잘 안봅니다.
드라마 잘못 보신듯 아빠의 폭력으로 엄마가 자살한건 아니죠
~ 표시가 좀 그렇네요..
그러게요.
아빠보단 엄마가 더 극성으로 나왔는데.
어느듯 기사는 기사일뿐...
어제 발생했다네요.
안타갑습니다저도. 요줌 기사가 어그로가 너무 심해서 못믿겠다는 얘기에유
아... 그 말씀이시군요.
그칸데 대체 으거로가 멍교? 앵으잉교?믜 떳인지 알고 써넝교? 궁검타 안허요?
냅둬요.
쳐맞고 자라야 나라의 일꾼 @@
잘 대처하시는 듯...
끼여들면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서로 의견이 다르면 우선 마눌님의견에 따르고
나중에 둘이 있을때 다시 이야기 합니다.
서로 이렇게 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잘 하시고 계시네요.
이번사건은 아빠가 아이를 혼냈잖아요...
엄마가 냅뒀으면 될일을...
엄마가 극단적 선택한게 또 남자 탓인가요?
글쓴이는 아빠는 가정교육에 관여하지 말라는건가요?
아.. 우리나라 애아빠들 개 힘들겠음.
그 상황이 더 악화될 확률이 높더라구요.
아이도 헷갈려하고...
이래서 자녀교육이나 훈계할때는 미리 합의를 해놔야 ㄷㄷㄷㄷ
좋은 방법이죠.
막상 미리 약속했어도 상황 발생시 약속대로 안되는 경우도 았으니 그냥 가만히 있거나 잠시 잡 앞에 나갔다가.... 상황 끝났을 듯 싶을 때
정상적인 훈육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냥 둬야한다..는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을 때의 얘기죠.
자기 화풀이 애들한테 하는 부모들 꽤 많습니다.
마지막 문장 맞습니다. 그래선 안되죠.
제 생각은 그 범위를 벗어나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자녀와의 정상적인 훈육이 진행되는 와중 배우자가 아이 편을 들거나
배우자 편을 들어서 자녀나 배우자가 안그래도 심기가 안좋은데
기름을 붓는 경우요.
그 정도는 정상적인 범주내입니다.
요인이고 뭐고 없이 그냥 화풀이 하는 부모 본 적 많아요.
잠자는 애 깨워서 다짜고짜 욕설에 훈계시작.. 이런 경우요.
그런 경우는 문제가 크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 말고, 아이의 장래를 생각해서 고쳐주기 위한 혼냄 그리고 혼냄이 끝나면 안아주고 좋게 하려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끼여들어서 어느쪽 편을 들면 상황이 나빠진다고 봅니다.
아내가 완벽주의라 아이들이 엇나가는걸 달댜 못봅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많이 혼내고있죠... 첨엔 그걸보고 뭐라했더니 일이 더 커지더군요 요즘은 그러면 그냥 그냥 눈을 감습니다 없는 일로 아이를 잡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대신 일이 다 끝나면 따로 아이와 아내와 1대1로 마음을 읽어줍니다 쉽지않습니다 진짜
멋진 아빠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자녀를 대하는 남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죠 남편 말릴정도인거보니 남편 자체가 성장에 문제가 많았던듯보이네요 보통 아이 아버지는 본인이 커온대로 훈육하죠 바른 가정에서 제대로 사랑받고 자랐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기에 아이 아빠 될분이라면 본인의 성장배경을 꼭 검토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