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빠로서 느끼는 소외감^^

자금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MF시대에서 AF시대로 넘어갈때 처럼
또 한발 늦은 것 같네요 ..ㅠ ㅠ
너무 슬픕니다 마운트길이 유지하고라도
내주면 좋겠네요 .. 핀나갈 일도 없고
교정받을 일 없는 것 만으로도 저는 살 것 같아요 ㅠ ㅠ ...펜탁스야 힘내 ..

펜탁스는 자체적으로도 미러리스 마운트를 추가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한듯합니다.(지난 인터뷰 내용을 보면)
그럼 라이카, 시그마의 L마운트 연합에 동참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인데, 아직까지 펜탁스는 미러리스에 큰 뜻이 없어보입니다.
이미 여려차례 인터뷰들을 통해 밝힌 것이,
미러리스 시장을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은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주력은 DSLR이라고 공표했고요.
일단은
- 현재 K마운트 렌즈군의 다양화,
- 더 빠르고 정확한 AF를 가진 K마운트 풀프레임 DSLR,
- 그리고 미래에 L마운트 연합에 동참함으로써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참여
이렇게 기대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파피야님이 밀고계시는 보급형 크롭 DSLR은,
그냥 크롭 컴팩트카메라인 GR시리즈로 보급라인은 통일시키고,
DSLR은 K-1 시리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과 K-3 시리즈의 플래그십 크롭기종으로 이원화 하는 게
현재 리코 펜탁스가 가진 최선의 선택과 집중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645미러리스라도 내주면 좋은데
현실은 웬지 k1m3 보드교체서비스할지도 모른다는
너무존재감이 사라졌네요

k-0로 미러리스 풀프레임 펜탁스 마운트 내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k-01내부 공간에 포컬리듀서를 내장해버리고
af와 센서성능만 요즘 스펙으로 발매하면 아직 활로는 남아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