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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으면 안돼요"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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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밖에서는 눈이 좋지만 군대에서는 지긋지긋하더라"

"내가 (군복무하던 시절) 우리 여단장이 전두환이었다. 한번은
눈을 안 치웠다고 당직사령을 영창을 보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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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그런 식
(제설)의 노동은 민간에 넘기든지 해야 한다"
 
(군 운영의 효율화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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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수부대에서 만기제대하고 제 아들도 육군 만기제대했다.
그래서 군 장병들의 마음, 군대를 보낸 부모의 마음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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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의 '군복무기간 단축 공약'을 비판한 데 대해)
"아마 군대를 잘 안 겪어 봐서 그런지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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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업무를 책임지는 것 말고도 중요한 일이 있다"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복무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성장해서 건강히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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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지 않고 자신을 먼저 소중히 대할 줄 알던 사람.

자신을 소중히 대해야 남도 소중히 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
문재인의 정의로운 원칙은 근본을 지키는 철학으로부터 왔기에 탄탄합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문재인의 뿌리깊은 향기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에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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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레몬슈 2017/01/26 15:29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으면 안돼요.
    군대도 안간 내가 다 울컥하네..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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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딱 2017/01/26 15:30

    군대갈때의 어머니의 눈물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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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ppp 2017/01/26 15:42

    자신이 귀한사람임을 잊으면 안되요.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네요
    사람세상을 만들면 군대도 사람사는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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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우물쩝쩝 2017/01/26 15:50

    암만 콩크리트 수꼴이라도 자식 군대보낸 상황이면 저 말에 감동 안할수가... ㅜ
    근데 문제는 레알 수꼴은 대부분 자식들도 이미 전역했을 연령층이라 '내때는, 내아들은!! 더했다!!!' 하면서 반발만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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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1/26 15:51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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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Moon 2017/01/26 15:57

    문재인을 보면 느낄 수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거같음.
    진짜 뭘 입어도 앞치마를 해도 잘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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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투아르 2017/01/26 15:58

    정말 군복무 한 사람에게는 와닿는 이야기죠. 악마의 똥가루...
    가끔 지나다니는 제설차가 구세주처럼 보이곤 하죠.
    그리고 식판에 있는 잔반을 봐선 예나 지금이나 군대밥은 여전하군요 ㅠ 단백질 반찬을 남기는 걸 봐선 밥경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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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노테 2017/01/26 16:03

    정치를 떠나서 추천 안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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