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가 계신데....
가끔 뵈러가면 갈때마다 안보이던 물건들이 생기더라구요
여쭤보니 몸에 좋은거라고..만병통치가 되는것처럼 말씀하시던데
손자로써 할머니 믿음을 깨고 싶지 않아서 이미 산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가격을 듣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장판은 300만원.. 배게는 50만원..
지금까지 사신거야 어쩔수 없다지만 너무 맹신하시고 또 거길 가신다고 해서 동행해보았습니다
가보니 할머니한테 엄마~ 엄마~하면서 공짜체험을 시켜주고
판단력없는 노인분들 상대로 엄청난 가격에 판매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간판걸고 영업 하길래 찾아보니 홈페이지도 만들어놓고 판매망도 전국적으로 있더군요
개인적인 환불이나 피해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더이상 노인분들 상대로 폭리를 취하지는 못하게 해야될거같습니다
처벌이 가능한지 특허도 냈다고하는데 사기인지 합법인지 어떤식으로 처리해야되는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블랙박스 하나에 200만원, 전기장판 하나에 300만원...
뭔 사기 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겨...
블랙박스 하나에 200만원, 전기장판 하나에 300만원...
뭔 사기 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겨...
몰카로 증거수집, 녹음
하...요즘도
영화 약장수 생각나네요 생필품 공짜로 주면서 어르신들을 유혹시켜 어르신이 소개에 소개로 생필품 준다더라 이런식으로가는경우이죠...문제는 나중에는 생필품이랑 물건을 끼어서 같이 판매하는수법 처음에는 꽁짜다 이런식으로해서 돈 안주고 물건주고 나중에는 지들 마음대로 계약서작성해서 싸인하게만들어서 돈내놓으라고 통보후 그 다단계직원이 어르신상대로 수금하러다니죠...
엄현히 말하자면 그 수법은 불법을 떠나서 힘없는 노인분들에게 두 번 죽이는거죠...일딴 경찰서에 가셔서 일딴 신고해보시는게 낳을것같네요 문제는 할머님께서 강하게 나 사기당했다라고 어필이 있어야하는데 문제는 마음이 약해지셔서 그냥 알고도 당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네요...
법이 ㅈ같아서 처벌이 약하니
날파리들이 넘쳐나네요 에혀
저기가면 속아넘는거보다 매일가면 이것저것 주거든요.. 휴지. 김. 등등 그거 공짜로 받으러 매일가는건데 나중에 마지못해 싼거 구매하다 비싼거 안사면 못오게하고 망신주거든요. 그래서 사는겁니다.
요즘 어르신들 돈 많으시네....... 200짜리 블박에 300짜리 이불에......
제발 어르신들 큰돈 쓰시기 전에 자녀들한테 미리 좀 알려줍쇼.....
어르신들 상대로 사기치는 저런 더러운 새퀴들은 지옥에나 가버려..... !!!!!!
저게 어르신들에게는 먀약이에요.... 비싼것 사줘야 대접받는데요....
이거 뭐 영화도 있었죠. 여튼 자식이 자식도리 못하니까 저런게 생기는겁니다.
첨보는사람이 얼굴도 자주 못보는 자식들보다 더 잘해주고 살갑게 하는데 어르신들이 안사주겠습니까.
아이고 그건 님생각이구요.
순진하신건가.
헐..
어휴 미치겟어요.
전기치료기 체험 다니시는데
치료기가 300만원 이랍니다....
아진짜 어르신들 상대로 등쳐먹을 궁리만하는 놈들
나라 법이 ㅈ같아서 10만원짜리 천만원
어휴
특허 믿지마세요
특허란건 초등학생도 낼수가있습니다.
특허의 내용이 중요하지 특허유무는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이름이 생명의 빛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준거에 대해 고맙고
공짜로 사은품도 받고해서 비싼거 알지만 사준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노인 상대로 사기치는게 제일 괴씸합니다
작년에 자식 교통사고났다고 같이가보자고 사기쳐서
수습에 돈필요하다고 금품달라하는 악질도 있었지요
할머니라고 봐주는? 그런 착한 마음이 더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노인 등쳐 먹는 놈들 많은데 그 등쳐먹은 노인이 바로 할머니라고 저런데 다니지 말라고 울 할머니한테 수차례 얘기하니깐 그제서야 안가십니다.
할머니 믿음을 깨고 싶지 않은 그런 착한 마음이 다음엔 500만원 짜리 사오게 할겁니다.
아싸리 돈 많으면 상관없죠. 그냥 또 사라고 까짓거 500쥐어주면 되니깐.
그게 아니라면 냉정해야 할 땐 냉정해야지 사람이 삽니다.
경찰신고해요
약장수
저건 물건 값보다 서비스료가 훨 많이 붙은거라...
이발비 보다 봉사료가 더 많이 나오는 업소마냥...
진짜 이런거 법으로 규제해야
저 사람들이 물건을 사는 어른들한텐 거의 그냥 떠받들듯이 최고라고 치켜세워주죠
안 사는 어른들한텐 눈길 공감대형성 이딴거 안합니다.
그러면 안사는 어른들이 눈치를 보고 어쩔수 없이 사게되죠
자식있는 부모님들 마음은 저게 꼭 필요한게 아니라..옆집 영감들 사는데 내가 안사면
우리아들 불효자.
바로 이렇게 만들어버립니다.
바람잡이들이 어머니도 하나사~아들 딸들이 이런거 좋은거있으면 사라고하잖아 이러면서 바람잡죠
그때 누가 하나사면 그날 완판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