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팔식이같은 렌즈는

전력질주하는 5살짜리 아이도 최대개방에서 90% 이상의 성공율을 보여줍니다.
A7M3인데도 그러니 A9는 오죽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구요
제가 알기로는 현존하는 85.4 AF렌즈중 가장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한 장망원 단렌즈에서 흔히 볼수있는 각종 수차를 거의 느낄수 없습니다.
실사용에 있어서 장벽이 있다면 무겁고 크다는 것인데
저는 70200도 별로 무거운 렌즈라고 생각을 안하기때매 전혀 지장이 없어요.
오히려 어느정도 무게가 있어야 좋아합니다.

fe85.8보다 af좋나요?

맞습니다 ^^ 자기 맘에 드는게 제일 중요하죠.

야간 보케...의 "분포"라고 하시는것으 무슨 뜻인가요?
분포라는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검색해서 찾으니 나오네요.
85.4GM 의 경우 중앙부에서 주변부까지 전부 둥근 형태이고
시그마 85.4 의 경우 주변부가 레몬처럼 변형이 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예전설계로 찌그러진(?)형상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라에4의 단점을 감수하고 알파마운트의 렌즈를 고심했는데 시그마도 고민되네요.

아~ 이렇게 보케가 찌그러지는걸 말씀하시나 보군요.

안그래도 아트 135.8과 아트105.4 둘중 하나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화각상 135를 먼저 구입하게 될것 같은데
쓰리바디를 쓰다보니 가방 자리가 안나올것 같아 걱정이네요.
생수통을 메고 혹시 어느정도 선에서 스트랩이 끊어지나 실험해 봤는데
화질만 좋다면 렌즈무게는 3kg정도 까지는 충분히 감당해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