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394427089
이 게시글을 늦게 봤습니다.
저는 이글을 보고 글쓴이의 억울함이 느껴지는데 몇몇분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아서요.
심지어 조롱에 비방에.....
영상을 보시면 한적한 길이죠.
그리고 모닝이 등장하는데 과속으로는 안보입니다.
속도면에서 과실을 잡지는 말자는겁니다.
영상 11초 스타렉스 정차. 이때 모닝과거리 약 3~40미터
영상 13초 스타렉스 차주 하차 이때 모닝과 거리 8~9미터
영상 14초 급 무단횡단조짐을 느끼고 회피 이때 모닝과 사람과 거리 3~4미터
영상 15초 후반 주차된 차량과 접촉
중요한점은 13초와 14초 사이에 스타렉스 문에 가려져서 사람이 제대로 안보였을거라는겁니다.
스타렉스 차주를 발견한 시간이 모닝운전자 시야에서는 우리가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더 짧은시간이었을 거라는게 제생각입니다.
모닝의 진행방향에서는 스타렉스 문이 닫힘과 동시에 사람이 등장하는데 단 0.5초의 여유도 없이 바로 무단횡단 시전.
댓글들 보면 모닝이 미리 속도를 줄이지 않은점들을 지적하는데요.
그렇게 급감속을 해야할만한 상황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스타렉스와 주차된 블박차량의 사이가 널널해 보이니까요.
그상황에서 스타렉스 차주가 내리자마자 무단횡단을 할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하겠습니까?
특히나 스타렉스 차주도 모닝이 마주 오고있는걸 뻔히 봤을텐데 말이죠.
저역시 글쓴이의 감속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렇게 조롱받고 비난받을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욕먹어야 할놈은 스타렉스 차주여야죠.
이 분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한거니까 많은 오류가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보배에 막말하고 비난하는 댓글이 어제오늘일도 아니지만 정도가 심해 보여서 제생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