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선 모든 지출 항목중 가장 가치있고 중요한게 주거비용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월급의 반을 월세로 내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데
우리는 전세가 있어서인지 유독 주거비용은 공짜에 가깝지않으면 조금이라도 비용이 나가면 아까워하는게 큰거같아유
오죽하면 월세는 길거리에다 거저버리는 돈이라고 할정도니ㄷㄷ 생각해보면 주거가 가장 가치있고 비쌀수밖에 없는게 당연한데
사먹고 놀고 하는돈엔 100만원도 가볍게 쓰면서 월세는 50만원만 나가도 거저버리는돈이라고 너무아까워하시분이 많더라구요
어찌보면 한달간 소중한보금자리역할을 해준건데. .
주거는 무조건 비용이안드는게 맞다는 인식이 커서 그런지ㄷㄷㄷ
https://cohabe.com/sisa/87223
왜 우리나라만 유독 월세를 거저 버리는돈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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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업자를 악의축으로 보시는 분들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힘들죠...월세 50만원이라고 치면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관리비 20업인데..
어디 기댈 언덕이라도 있으면..돈빌려서라도 전세 들어가야죠
부모님집에 오래오래 공짜로 살아온 경험이 크지 않을까요?
전 되려 쌀국 월세가 거저버리는 돈 같은 생각이 드네요 ㄷㄷ
월 한화로 180만원쯤인데..솔직히 서울 강북에 월50보다 못함
격공 미국 월세가 ㅎㄷㄷㄷ 현지가서 진짜 깜놀했는데
현지 애들은 무덤덤...ㅡㅡ;
평균소득대비 월세가 너무 쎄니까요
왜 전세를 좋아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텐데..
월세던 전세던
없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되지만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테크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세가 더 좋은 혜택?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월세를 버리는 돈 취급하는 건 절대로 이해 못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월세살면 죽는 줄 알아요. ㄷㄷㄷㄷㄷㄷㄷ
그쵸 그게 젤 문제인거 같습니다 ㅎ
월세 살면 죽는줄 아는거..
좀 말이 안되는 집에 전세 2억~3억씩 내고 들어가시는거 보면.. ㄷㄷㄷㄷ
전 겁나서 그리 큰돈 못 맡기겠던데
주거에는 돈이 든다!가 절대 명제인데, 당장 빚을 억대로 내서 전세살면 잘 사는거고, 빚 안내고 이자보다는 좀 더 나가는 월세 주고 살면 인생 잘못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졸 많음. ㅎㅎㅎㅎ
고용 불안정성 + 임금대비 높은 월세
= 월세는 나쁘다
전세제도 때문에 그렇죠
집값 상승기동안 전세가 월등히 쌌거든요. 그러니 월세는 상대적으로 비싸세 느낄수밖에요. 지금은 비슷비슷합니다.
고성장시대 부동산 무한 상승,
전세 관행 때문인 거 같아요.
고용불안이나 저임금이란 건 어차피 상대적인 건데요.
우리가 맨날 애기하는 미국이 고용안정이나 복지가 잘 된 나라 같지는 않고요.
생각 외로 고임금도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