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상관 없습니다.
기간은 10박 정도로 잡고 있어요.
다녀오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만약 미얀마를 간다면 양곤을 갈 것 같습니다.
인도는 델리쪽으로 알아보고 있긴 해요.
자연경관이 이뻤으면 좋겠어요. 좀 쉬면서 사진도 느긋하게 찍고 싶네요.
이번엔 혼자갈 수 밖에 없어서 좀 걱정이긴 한데 일단 치안 생각은 안하려고 해요.
https://cohabe.com/sisa/871995
미얀마 vs 인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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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경우 10일이면 델리, 아그라, 바라나시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자연 경관은 미얀마가 더 예뻤던 것 같은데 인도는 나름의 맛이 있어서.. 좀 더 접근성이 좋은 인도 추천합니다^^
접근성이라는 건 비행기 이런 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대중적으로 더 유명해서 그런가요?
좀 더 대중적인 여행지라 인프라가 미얀마보단 좋았던 기억입니다. 좀 쉬면서 느긋하게 다니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 인프라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아 그렇군요 . 두 군데 다 다녀오셨나요? 대단하시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미얀마에만 다녀왔는데, 양곤은 옛 수도로서 현대적 건물이 많더군요. 출장길에 잠깐 주마간산 격으로 훑어본 것뿐~
여자들이 얼굴에 하얀 크림 같은 걸 잔뜩 바르고 다니고(햇볕에 타는 걸 방지 목적), 남자들은 '론지'라 불리는 치마를 입고 다니는 경우가 꽤 많이 보이더라는~
그 외에는 동남아 다른 나라와 큰 차이를 모르겠... 관광자원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였...
사회주의 국가면서도 불교국가~ 양곤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쉐다곤 파고다'(원뿔형의 황금색 고층탑)가 그나마 볼거리였...
구두ㆍ양말까지 다 벗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거대한 와불상 등 수많은 불상들로 꽉 차 있...
(* 인도든 미얀마든, 외국 특히 후진국에 혼자 가는 건 절대로 비추~! 소매치기ㆍ도난사고ㆍ강도ㆍ폭력ㆍ교통사고 등, 뜻하지 않은 불상사 발생 시 어디 호소할 곳이 없어 항상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 ㄷㄷㄷㄷㄷ)
아.. 다른 동남아랑 비슷하면 굳이 갈만한 가치는 없어보이긴 하네요.
그 말씀하신 치안 부분때문에 같이가고 싶어도 다들 안 가고 싶어합니다 ㅋㅋㅋ.. 결국 혼자갈 수 밖에 없네요.
아, 아웅산 수치 저택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높은 담장에 미얀마 국기가 여러 개 꽂혀 있...인근에 미국 대사관이 있...
'양곤'만으로 10박씩이나 있을 필요는 없는 듯~ 북쪽의 새 수도 '네피도'(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정부청사랑 호텔 외엔 볼 게 없는 썰렁한 도시), 더 북쪽에 위치한 '만달레이', '바간'(불교유적 도시) 정도~?
흠. 차라리 더 오래 있으면 다 둘러보는데 그럴 시간이 안돼서 참 애매하네요.
자연을 보신다면 네팔을..
네팔도 좋겠네요..
원투스리랑카 가세요. 그나마 상태 좋은 인도..
인도가 그나마 좋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두 국가 다 다녀왔구요!
두 국가 모두 델리나 양곤만 보면 실망하실것 같아요.
인도는 - 바라나시, 우다이푸르 등(자이푸르 조드푸르 자이살메르 아그) 이 도시 중 검색해보시고 일정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구요
미얀마는 - 만달레이(우베인 브릿지), 바간 등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두 곳 모두 알차게 다녀오시면 만족하실거에요^^
자연이라면 지금 보시는 인도 코스는 추천이 아니죠.
어떤 자연을 보기 원하시느냐에 따라 코스를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
양곤은 하루 정도만 보시고 나머지는
바간이랑 만들레이 보시면 됩니다
바간에서 일출 일몰 보시고, 돈 있으면 벌륜 타보는것도 좋겠네요
바간에 숙소는 강이 보이는
리조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