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포토를 창조하려면
"빛"을 찍어야 할까요?
아님 "사람"을 찍어야 할까요?
또는 "상황"을 찍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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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들이라고 보여지네요.
도구는 상황에 따라 맞게 사용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황에 맞게 빛을 담는거가 생각합니다. 사람이라하기엔 자연 동물 등등 담을 수잇는게 많으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훌륭의 정의부터 시작해야 할듯...
훌륭의 정의는 사람마다 같은 수도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훌륭"의 정의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제 훌륭은 어디까지나 제 훌륭에 불과합니다.
열살도 안된 제 딸이 서투른 셔터질로 저를 거지처럼 찍었어도 저한테는 그게 세상에 더없이 훌륭한 사진일거예요.
그러나 이 기준이 남에게도 유효하지는 않겠죠.
반대로 저는 "남보란듯이 그럴듯한" 멋진 사람의 삶을 빛과 함께 담은 사진이라한들 훌륭한 사진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100명의 사진가가 있다면 100가지 저마다 다른 훌륭이 존재해야합니다.
저위에 삼지선다로 답이 가능한 문제가 애초에 아니지 싶네요.
훌륭한 정의, 훌륭한 시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정답을 찾기 전에 무엇을 묻는 문제인가부터 고민해야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사진도 사람이 찍는 것이고 사람은 하나의 삶을 사는 존재이기에
결국 삶에 대한 물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빛 반 사람 반
말씀 감사합니다.^^.
세가지가 다 맞는게 가장 극적이고 훌륭하겠죠 ㅎㅎ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 같아요. 보통 그렇게 하기 힘드니 조작이 가능한 범위에서 빛과 사람을 많이들 하시는 듯..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말씀 감사합니다.
어떤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연이든 빛을 아름다운 여인처럼 멋진 남성처럼 부드러운 여자남자 처럼 강한남자여자처럼 등등 그상황또는 의도하는바에 빛을 잘 이용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정답은 아니지만 찍으면서 느낀것이 사진은 어떤걸찍는다가아니라 무언가를 찍을때 빛을 잘이용해서 찍는다 인거같아요
좋은 비유의 말씀 감사합니다.^^.편안한 하루 되시기를.
이런 생각 할시간에 많이 찍어야됨
옳으신 말씀입니다.^^.
"빛"을 찍어야 할지
아님 "사람"을 찍어야 할지
또는 "상황"을 찍어야 할지를 아는 포토(사진가)라면
훌륭한 포토(사진)를 창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빛, 사람, 상황을 구분하는것보다
구분할지 말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하지않을까요?
“존버거 사진의 이해”라는 책이 있는데 안보셨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