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의 주택에 살고있는
평범한 수컷 진돗개 금동이(당시 6세)
홀로 주인과 뛰어놀며 자유를 만끽하던 그에게
결혼과 육아라는 시련이 찾아오는데..
결혼전에는 평범했던 마당
하지만 이제는
길을 지나가다가도
아무 이유도 없이
딸한테 얻어맞는다
게다가 마누라가 심심하다고
다가와서 갑자기 따귀를 날린다
그 다음날은
갑자기 지금 하고싶다면서
즉석에서 강제 의무방어전을 시도한다
결국 참다참다 빡쳐서 복수를 시도했다
그런데
아내가 감히 자기한테 덤볐다고
존내 두들겨 팬다
그와중에
밥먹고있던 웬수같은 딸은
아빠가 맞는게 재밌어보인다고
엄마가 때리는걸 도와준다
수년간의 결혼생활로 피폐해져버린 금동이..
우리는 동물들의 모습에서도
결혼은 해서는 안돼는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을수있다
난 일단 못하는 축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 잘 안보다가 보니까 새끼를 또 낳은거 같던데;;
금동이 또 겨울이 봄이 부양해야되는 가장이라구요ㅠㅠ
앗....아아....금동아....
의무방어전 표정 봐라 ㅋㅋ
난 일단 못하는 축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동이 또 겨울이 봄이 부양해야되는 가장이라구요ㅠㅠ
앗....아아....금동아....
요새 잘 안보다가 보니까 새끼를 또 낳은거 같던데;;
맞음 3번째 출산임
금동이 마누라 아기멍뭉이였을때도 성견인 금동이한테 막덤비고 그랬음 예정된 미래였지 지금도 못덤빔 ㅋㅋ
의무방어전 표정 봐라 ㅋㅋ
아 여보 가족끼리 이러는거아냐 아
하고싶은데 못하는거랑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