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중국에서 저렇게 사람 데려가서 핵심기술 빼먹고 다시 추방시키거나 팽시키는 경우가 워낙 많았어서...조심해야할듯
달의날2019/01/03 18:05
보장을 안해줘도 한 3년 버티면 24년치...
5년하면 40년연봉. 이건 콜일수밖에.
멸살2019/01/03 18:05
중국놈들이 기술빼먹고 해고하는 경우도 많고..
쌍용껀도 있고요
guga2019/01/03 18:06
근데 중궈 패턴이 좋은조건으로 모셔가서
다 빼먹었다 싶으면 바로 털어버립니다
이제 필요없거든요 자기들이 알아서 할수 있으니까요
폭발할만두2019/01/03 18:12
대만 영상 산업 망하는 과정 그대로 답습중
무적의강선생2019/01/03 18:16
연봉 8배면 걍 1년만 일하고 와도 8년치인데 안 가는게 바보죠
뭐 기술 빼돌려서 우리나라 산업 망한다 어쩐다...저분들이 무슨 상관일까요..
산업계가 망하든 말든 어차피 퇴직인데 저분들 입장에서는 무조건 가는게 맞을듯 합니다.
v오징어의유머v2019/01/03 18:16
핵심(기술)인력에 한정된 얘기죠. 아니면 핵심 기술을 빼돌릴 수 있는 인원.
고기고프다2019/01/03 18:19
1년 만에 팽 당해도 전에 다니던 회사 퇴직금 만치 벌 수 있으면 가죠. 어차피 퇴직자 중심으로 데려간다는데.
재미없는애2019/01/03 18:23
이 얘기도 나온지 꽤 됐는데 업계 사람들이 쓴글 보면 중국가서 5년 고용 보장이라고 해놓고
1년만에 짜르고 샤이닝보너스도 준다 그래놓고 미루고 퇴직금도 차일피일 미뤄서 안주고 월급만 그나마 주고
고소해봐야 어차피 중국법원이 중국기업편 드는거야 기정사실...
초썰렁펭귄2019/01/03 18:25
10년 근속 보장? 그런걸 믿어요? 한 2년만 버텨도 잘 버티는거. 뭐 한 2년간 마지막 뽕뽑고 은퇴한다면야...
이젠통일이다2019/01/03 18:27
가서 절대 기술이전 안해주고 오셨으면..
99콘2019/01/03 18:28
중국이 어떤나란데 절대 공짜는 없죠
조선경기 불황때 중국으로 연봉의 몇배를 받고 넘어간 a급 용접공들이 많았죠
그 사람들도 정년 보장 다 받고 넘갔지만
상당수는 노하우만 빨리고 돌아온걸 볼 때
이번도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위시레인2019/01/03 18:28
애국은 국가에 하는게 애국이지 회사에서 왠 애국심 타령? 군대 다녀온거랑 세금 내는걸로 애국은 끝임.
왕대괄장군2019/01/03 18:35
팽을 해먹을라면
그에 맞는
선금을 줘야지
짱깨 뭘믿고?
인체신비갈까 겁나는구만
들어가라2019/01/03 18:38
말이 연봉의 8배지 다 노하우전수 정보유출 대가야... 빨아 먹을거 없으면 쫓겨나겠지ㅋㅋ
NeoGenius2019/01/03 18:54
눈앞의 이득이 달콤한 것은 사실인데, 상대가 "중국"이라는 점이 사실 위험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계약서 귀퉁이에 작은 조건처럼, 또는 계약서를 작성해도 인정해주지 않는 국가라면, 또는 그마저도 수익 실현 즈음해서 연탄가스 채운 마티즈를 선물로 보내준다면, 과연 그게 이득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낮낯낱낫낳2019/01/03 19:19
기술 빼먹히기 싫으면 기업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죠.
저 사람들이라고 몇십년 살던 내 나라를 등지고 외국으로 건너갈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을까요.
그들이 중국으로 건너간다면 그건 결국 기업이 잘못한거에요.
기업이 자신들의 기술을 그만한 투자할 가치도 없는 기술이라고 방치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빼먹히더라도 할 말 없는거죠.
nsys2019/01/03 19:33
결국 중국에서도 약속한거 안지켜지면서 팽 당하는게 맞긴 맞는데
문제는 한국에서 이미 팽 당한 상태고 1~2년이라도 더 벌면 노후대비 클라스가 달라짐 ㅋㅋ
근데 국정원은 저런 사람들 잡아다 산업스파이라고 조짐
jetddo2019/01/03 19:44
아시아 축구선수 연봉 1위도 중국선수들 ㅋ
간당간당2019/01/03 19:53
가는 사람들이 팽당할거 몰라서 가는
바보인줄 아시는분 많은듯 ㅋㅋㅋ
이미 그런 조건이라도 매력적인거 계산 끝났으니 가는거조..
유아더버디즈2019/01/03 20:15
한국에서 20년 보장해줄것도 아니라면 8배 받고 1-2년만 버티다가 쫓겨나도 이득 ㅠ
범고래Oo。2019/01/03 20:25
왜 저는 이완용이 겹쳐보이는지...
이완용과 살짝 다른점이라면 이완용은 대한제국 국민으로서도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었다는 점이긴하지만...
바나나맨2019/01/03 21:11
10년 예기는 어디에도 없고 보통 저런건 1년안에 기술 뽑고 팽하는 패턴이고
삼성에서 안챙겨주고 퇴직했다는건 삼성에서도 필요없는 존재임... 중국으로 간다고해도
그많은 퇴직자 기술 중복되는것도 많을테고 정말 핵심인력들은 삼성에서 관리함...
의미없음.
마지막으로 스카웃예기 나온게 벌서 몇년 전인데.. 이런거 재탕함?
naudhizb2019/01/03 21:39
개인의 입장이라면 가는게 좋고,
기업 또는 국가의 입장이라면 가지 않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기업과 국가가 제공할 수 있는 카드는 없으니 머..
교촌레드2019/01/03 21:40
요즘 미국공대 출신들도 중국으로 많이 넘어가는것같더라구요. 미국공대 선배였던 한국유학생형들 또는 같은 동기 미국인들 페북에 보면 상해에서 살면서 직장다니고있더라구요.
고양이조련사2019/01/03 21:48
8배가 뭡니까 고용 안정도 보장을안해주는데 요상하게 경험이란 기술을 국가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엮느데 반도체 기술이 국가
주도 성장 표준기반도 아니고 분식회계 땅투기 잘 하는 회사 이익을 왜 자꾸 국가와 결부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자본주의
좋아하는 사회에서 자본에 의해서 자기 재능을 파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굴러다닝2019/01/03 22:18
몇년전부터 중국에서 관심있는 분야에서 인재육성 및 외국 고급인력 계속 흡수해왔었어요.
다만 중국이라는 나라가 나라다보니 결과적으로 좋지않은 모습으로 되돌아오시는분들도 꽤됩니다.
물론, 이미 가신분들이나 가고싶다는 마음을 가지신분들이 이후에 발생할일들을 생각하지 못한건 아닐테지만 중국이라는 나라가 썩 그렇게 마음에 드는나라는 아닙니다.
어느쪽이든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어떤상황에서도 잘 해결해나가실분들이십니다.
플스하는아재2019/01/03 22:27
이거 근데 10년전에 본것같은데ㅋㅋ
비판적인생각2019/01/03 22:38
아는 형님이 2년이던가 1년 전에 그랬습니다.
삼성이었는데, 명퇴같은거 당하셨는데, 바로 중국쪽에서 연락와서
아예 비행기 왕복 비즈니스석으로 끊어서 편안하게, 중국으로 면접보려가셨어요.
진짜 기존 연봉의 8배. 통역사 무조건 붙여주고 그래서 중국으로 가셨죠....
정말 휴가 빵빵하게 잘주고, 한국올 때 비행기는 비즈니스석으로만 끊어주고 뭐 그랬습니다.
뭐, 댓글처럼 조금 잘 안풀리셔서 1년만에 나오시긴 했지만,
또 중국쪽 다른 회사로 옮기셨다고하는데 그곳도 뭐... 연봉 꽤 받으셔서,
자식들은 국제학교 보내고...(일년에 3~4천만원이 들어간다네요.)
음.. 진짜 내가봐도 공부하기 딱 싫어하고 밖에서 공차고 놀고 맨날 기부스하고 다니던 커서 축구선수 할 거 같은 아이였는데,
지금은 외국인과 영어회화가 가능해요...
같이 해외여행을 갔는데, 초등학교 6학년 짜리가 영어로 흥정하고, 호텔잡고....
저게 본인들 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큰 기회일수 있습니다.
아퀼라2019/01/03 23:00
제 친구 중에 어렸을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녀석이 있습니다.
수능 상위 10등 안에 들었는데 서울대 의대를 안가고 서울대 공대를 간 특이한 녀석이죠.
여튼 서울대 졸업후 미국 명문대로 유학갔고 미국에서 석박사를 따냈습니다.(석사 박사학교가 달라서 학교 이야기 하면 혹시나 신분 밝혀질까봐 전공과 학교는 안밝힙니다)
얘 목표는 대기업에서 스카웃되어서 고연봉을 받거나 모교인 서울대 교수자리였는데, 대기업 몇곳 인터뷰한곳은 연봉이 너무 형편없었답니다. 그냥 미국대학에 남아서 연구직으로 있는게 돈을 더 번다고...기업이 아닙니다. 미국대학교내 연구소 연봉이 한국 대기업연봉보다 높다는겁니다. 순수연봉자체는 미국대학연구소가 아주 높은건 아니지만 미국대기업들 프로젝트 연구비같은 가외 수입이 상당히 좋다다군요. 물론 한국내에서는 나름 고연봉이겠지만 근무환경이나 연봉수준이 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교수직은 자기 실적이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더랍니다. 아무런 연줄없이 서울대 교수되려면 자기보다 더 경력이 좋아야 된다고...
일단 서울대교수자리는 포기하고 다른 대학들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여차하면 그냥 미국에서 계속 살게될것 같다고 하네요.
칼라비야우2019/01/03 23:00
아마 일정 기간 동일 직종 취업 금지조항 있을 것 같은데
고소당할 듯
뇌피셜로 동정표 주는 거 웃겨요
오유재건위원2019/01/03 23:15
빨리 삼성.엘지 연구원 좀 등판하쇼.
연구원이 무슨 계약서 쓰는지.
한창인 나이 50초에
그만두면
절대 타 회사못감.기술유출은
니미뽕이다.
그냥 재뿌리는거지.
중국아니라
북한에서 불러도 가야지.
여기선 경비.대리 밖에 더하냐.
노비+학생2019/01/03 23:17
영업이객리스트 빼가는건 되고 기술자가 자기 아눈걸로 이직하는건 안되는 사회 ㅋㅋㅋㅋㅋ
Wushining2019/01/03 23:27
그런데 항상 궁금 했던 건데
비밀서약 싸인하는데 중국쪽에서
아웃소싱으로 회사 하나 만들고 다른 업종으로 신고하고 근무하면 못잡지 않나요?
국내에서 취업이야 잡아낼 방법있지만 중국에서는 수사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못 잡을 것 같은데요?
다케조2019/01/03 23:37
가서 계약기간 2년만 버티면 한국에서 16년(성과급등 합치면 20년치에 육박하겠죠.). 안가면 제 정신이 아닌거임. 이직제한 기간도 1년이기 때문에 1년 간 관련성 없는 자회사 소속등으로 입사하면 법적인 문제도 없음. 다만, 반도체 분야는 국가 핵심기술이기 때문에 산업스파이 혐의로 딴지 걸면 골치 아프긴 할텐데, 현재 국정원(국가 기간 기술 1급 인력에 대한 정보감찰은 국정원에서 함)에서는 요즘은 그럴 여력이 없을 듯 함(자기들 살기도 바쁜데.). 다만, 삼성은 조심해야 할 듯. 우리나라에서 삼성 외 이직직원의 사후 감찰할 능력 되는 회사는 없음.
테킬라2019/01/03 23:39
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큰일났네 큰일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통이다
물리어네어2019/01/04 00:12
근데 현대차 고성능부문 사장 알버트 비어만 같은 경우는 독일 입장에서 기술유출 한다고 생각 안 하려나요?
뇌국인2019/01/04 00:22
먹다버리는건 중국 뿐만이 아니죠.
한국 기업도 사람 부품 취급하며 단물 빨아먹고 버리는데요..
어차피 똑같은 운명이면,
8배 임금으로 2년 일하고 오면
한국에서 16년 일할거를 벌고 오겠네요.
훨씬 낫네요 뭐. 자업자득이죠.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한건 헬조선 기업문화가 만든거 아닌가요.
Lacrimosa2019/01/04 01:55
팽 당할 거 감안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고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반 이상 팽인데 개인적으로 보면 전혀 손해가 아니지 않아요? 중국에서만 팽할 것처럼 말씀하시네 ㅋㅋ 본문에 나온 사람들만 봐도 이미 국내에서 정년 앞두고 임원 되기도 힘들다고 그러는 판에 ㅋㅋ
가야지 저건
가는게 나쁜게 아님
8배에 10년 근속 보장이니,, 안 갈 이유가 없는듯 ㅋㅋ
10년 근속보장은 어디에있는 말인가요???
기사에는 안보이네요
중국놈들이 연봉8배주면서 10년근속보장을 한다구요??? 컴온 왜이러세요...
잘해줘도 흔들릴판에 못해주니 안가는게 바보인 수준
근데 중국에서 저렇게 사람 데려가서 핵심기술 빼먹고 다시 추방시키거나 팽시키는 경우가 워낙 많았어서...조심해야할듯
보장을 안해줘도 한 3년 버티면 24년치...
5년하면 40년연봉. 이건 콜일수밖에.
중국놈들이 기술빼먹고 해고하는 경우도 많고..
쌍용껀도 있고요
근데 중궈 패턴이 좋은조건으로 모셔가서
다 빼먹었다 싶으면 바로 털어버립니다
이제 필요없거든요 자기들이 알아서 할수 있으니까요
대만 영상 산업 망하는 과정 그대로 답습중
연봉 8배면 걍 1년만 일하고 와도 8년치인데 안 가는게 바보죠
뭐 기술 빼돌려서 우리나라 산업 망한다 어쩐다...저분들이 무슨 상관일까요..
산업계가 망하든 말든 어차피 퇴직인데 저분들 입장에서는 무조건 가는게 맞을듯 합니다.
핵심(기술)인력에 한정된 얘기죠. 아니면 핵심 기술을 빼돌릴 수 있는 인원.
1년 만에 팽 당해도 전에 다니던 회사 퇴직금 만치 벌 수 있으면 가죠. 어차피 퇴직자 중심으로 데려간다는데.
이 얘기도 나온지 꽤 됐는데 업계 사람들이 쓴글 보면 중국가서 5년 고용 보장이라고 해놓고
1년만에 짜르고 샤이닝보너스도 준다 그래놓고 미루고 퇴직금도 차일피일 미뤄서 안주고 월급만 그나마 주고
고소해봐야 어차피 중국법원이 중국기업편 드는거야 기정사실...
10년 근속 보장? 그런걸 믿어요? 한 2년만 버텨도 잘 버티는거. 뭐 한 2년간 마지막 뽕뽑고 은퇴한다면야...
가서 절대 기술이전 안해주고 오셨으면..
중국이 어떤나란데 절대 공짜는 없죠
조선경기 불황때 중국으로 연봉의 몇배를 받고 넘어간 a급 용접공들이 많았죠
그 사람들도 정년 보장 다 받고 넘갔지만
상당수는 노하우만 빨리고 돌아온걸 볼 때
이번도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애국은 국가에 하는게 애국이지 회사에서 왠 애국심 타령? 군대 다녀온거랑 세금 내는걸로 애국은 끝임.
팽을 해먹을라면
그에 맞는
선금을 줘야지
짱깨 뭘믿고?
인체신비갈까 겁나는구만
말이 연봉의 8배지 다 노하우전수 정보유출 대가야... 빨아 먹을거 없으면 쫓겨나겠지ㅋㅋ
눈앞의 이득이 달콤한 것은 사실인데, 상대가 "중국"이라는 점이 사실 위험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계약서 귀퉁이에 작은 조건처럼, 또는 계약서를 작성해도 인정해주지 않는 국가라면, 또는 그마저도 수익 실현 즈음해서 연탄가스 채운 마티즈를 선물로 보내준다면, 과연 그게 이득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술 빼먹히기 싫으면 기업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죠.
저 사람들이라고 몇십년 살던 내 나라를 등지고 외국으로 건너갈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을까요.
그들이 중국으로 건너간다면 그건 결국 기업이 잘못한거에요.
기업이 자신들의 기술을 그만한 투자할 가치도 없는 기술이라고 방치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빼먹히더라도 할 말 없는거죠.
결국 중국에서도 약속한거 안지켜지면서 팽 당하는게 맞긴 맞는데
문제는 한국에서 이미 팽 당한 상태고 1~2년이라도 더 벌면 노후대비 클라스가 달라짐 ㅋㅋ
근데 국정원은 저런 사람들 잡아다 산업스파이라고 조짐
아시아 축구선수 연봉 1위도 중국선수들 ㅋ
가는 사람들이 팽당할거 몰라서 가는
바보인줄 아시는분 많은듯 ㅋㅋㅋ
이미 그런 조건이라도 매력적인거 계산 끝났으니 가는거조..
한국에서 20년 보장해줄것도 아니라면 8배 받고 1-2년만 버티다가 쫓겨나도 이득 ㅠ
왜 저는 이완용이 겹쳐보이는지...
이완용과 살짝 다른점이라면 이완용은 대한제국 국민으로서도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었다는 점이긴하지만...
10년 예기는 어디에도 없고 보통 저런건 1년안에 기술 뽑고 팽하는 패턴이고
삼성에서 안챙겨주고 퇴직했다는건 삼성에서도 필요없는 존재임... 중국으로 간다고해도
그많은 퇴직자 기술 중복되는것도 많을테고 정말 핵심인력들은 삼성에서 관리함...
의미없음.
마지막으로 스카웃예기 나온게 벌서 몇년 전인데.. 이런거 재탕함?
개인의 입장이라면 가는게 좋고,
기업 또는 국가의 입장이라면 가지 않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기업과 국가가 제공할 수 있는 카드는 없으니 머..
요즘 미국공대 출신들도 중국으로 많이 넘어가는것같더라구요. 미국공대 선배였던 한국유학생형들 또는 같은 동기 미국인들 페북에 보면 상해에서 살면서 직장다니고있더라구요.
8배가 뭡니까 고용 안정도 보장을안해주는데 요상하게 경험이란 기술을 국가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엮느데 반도체 기술이 국가
주도 성장 표준기반도 아니고 분식회계 땅투기 잘 하는 회사 이익을 왜 자꾸 국가와 결부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자본주의
좋아하는 사회에서 자본에 의해서 자기 재능을 파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년전부터 중국에서 관심있는 분야에서 인재육성 및 외국 고급인력 계속 흡수해왔었어요.
다만 중국이라는 나라가 나라다보니 결과적으로 좋지않은 모습으로 되돌아오시는분들도 꽤됩니다.
물론, 이미 가신분들이나 가고싶다는 마음을 가지신분들이 이후에 발생할일들을 생각하지 못한건 아닐테지만 중국이라는 나라가 썩 그렇게 마음에 드는나라는 아닙니다.
어느쪽이든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어떤상황에서도 잘 해결해나가실분들이십니다.
이거 근데 10년전에 본것같은데ㅋㅋ
아는 형님이 2년이던가 1년 전에 그랬습니다.
삼성이었는데, 명퇴같은거 당하셨는데, 바로 중국쪽에서 연락와서
아예 비행기 왕복 비즈니스석으로 끊어서 편안하게, 중국으로 면접보려가셨어요.
진짜 기존 연봉의 8배. 통역사 무조건 붙여주고 그래서 중국으로 가셨죠....
정말 휴가 빵빵하게 잘주고, 한국올 때 비행기는 비즈니스석으로만 끊어주고 뭐 그랬습니다.
뭐, 댓글처럼 조금 잘 안풀리셔서 1년만에 나오시긴 했지만,
또 중국쪽 다른 회사로 옮기셨다고하는데 그곳도 뭐... 연봉 꽤 받으셔서,
자식들은 국제학교 보내고...(일년에 3~4천만원이 들어간다네요.)
음.. 진짜 내가봐도 공부하기 딱 싫어하고 밖에서 공차고 놀고 맨날 기부스하고 다니던 커서 축구선수 할 거 같은 아이였는데,
지금은 외국인과 영어회화가 가능해요...
같이 해외여행을 갔는데, 초등학교 6학년 짜리가 영어로 흥정하고, 호텔잡고....
저게 본인들 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큰 기회일수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 어렸을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녀석이 있습니다.
수능 상위 10등 안에 들었는데 서울대 의대를 안가고 서울대 공대를 간 특이한 녀석이죠.
여튼 서울대 졸업후 미국 명문대로 유학갔고 미국에서 석박사를 따냈습니다.(석사 박사학교가 달라서 학교 이야기 하면 혹시나 신분 밝혀질까봐 전공과 학교는 안밝힙니다)
얘 목표는 대기업에서 스카웃되어서 고연봉을 받거나 모교인 서울대 교수자리였는데, 대기업 몇곳 인터뷰한곳은 연봉이 너무 형편없었답니다. 그냥 미국대학에 남아서 연구직으로 있는게 돈을 더 번다고...기업이 아닙니다. 미국대학교내 연구소 연봉이 한국 대기업연봉보다 높다는겁니다. 순수연봉자체는 미국대학연구소가 아주 높은건 아니지만 미국대기업들 프로젝트 연구비같은 가외 수입이 상당히 좋다다군요. 물론 한국내에서는 나름 고연봉이겠지만 근무환경이나 연봉수준이 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교수직은 자기 실적이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더랍니다. 아무런 연줄없이 서울대 교수되려면 자기보다 더 경력이 좋아야 된다고...
일단 서울대교수자리는 포기하고 다른 대학들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여차하면 그냥 미국에서 계속 살게될것 같다고 하네요.
아마 일정 기간 동일 직종 취업 금지조항 있을 것 같은데
고소당할 듯
뇌피셜로 동정표 주는 거 웃겨요
빨리 삼성.엘지 연구원 좀 등판하쇼.
연구원이 무슨 계약서 쓰는지.
한창인 나이 50초에
그만두면
절대 타 회사못감.기술유출은
니미뽕이다.
그냥 재뿌리는거지.
중국아니라
북한에서 불러도 가야지.
여기선 경비.대리 밖에 더하냐.
영업이객리스트 빼가는건 되고 기술자가 자기 아눈걸로 이직하는건 안되는 사회 ㅋㅋㅋㅋㅋ
그런데 항상 궁금 했던 건데
비밀서약 싸인하는데 중국쪽에서
아웃소싱으로 회사 하나 만들고 다른 업종으로 신고하고 근무하면 못잡지 않나요?
국내에서 취업이야 잡아낼 방법있지만 중국에서는 수사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못 잡을 것 같은데요?
가서 계약기간 2년만 버티면 한국에서 16년(성과급등 합치면 20년치에 육박하겠죠.). 안가면 제 정신이 아닌거임. 이직제한 기간도 1년이기 때문에 1년 간 관련성 없는 자회사 소속등으로 입사하면 법적인 문제도 없음. 다만, 반도체 분야는 국가 핵심기술이기 때문에 산업스파이 혐의로 딴지 걸면 골치 아프긴 할텐데, 현재 국정원(국가 기간 기술 1급 인력에 대한 정보감찰은 국정원에서 함)에서는 요즘은 그럴 여력이 없을 듯 함(자기들 살기도 바쁜데.). 다만, 삼성은 조심해야 할 듯. 우리나라에서 삼성 외 이직직원의 사후 감찰할 능력 되는 회사는 없음.
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큰일났네 큰일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통이다
근데 현대차 고성능부문 사장 알버트 비어만 같은 경우는 독일 입장에서 기술유출 한다고 생각 안 하려나요?
먹다버리는건 중국 뿐만이 아니죠.
한국 기업도 사람 부품 취급하며 단물 빨아먹고 버리는데요..
어차피 똑같은 운명이면,
8배 임금으로 2년 일하고 오면
한국에서 16년 일할거를 벌고 오겠네요.
훨씬 낫네요 뭐. 자업자득이죠.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한건 헬조선 기업문화가 만든거 아닌가요.
팽 당할 거 감안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고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반 이상 팽인데 개인적으로 보면 전혀 손해가 아니지 않아요? 중국에서만 팽할 것처럼 말씀하시네 ㅋㅋ 본문에 나온 사람들만 봐도 이미 국내에서 정년 앞두고 임원 되기도 힘들다고 그러는 판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