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골목식당은 애초에 섭외순서를 정해놓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와 이사람 진짜 그렇다.. 이런 빌런이 있나?' 싶으면 그 다음 주에는 그걸 뛰어넘는 빌런이 등장하고
그렇게 2~3번 지나가면 앞서 등장한 빌런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림
마코랑파인애플2019/01/03 00:41
소년만화냐
소고기덮밥2019/01/03 00:43
왕귀는 언제할까
루리웹-65815329292019/01/03 00:48
야 드래곤볼이 현실고증이었네 숨은 고수가 일케많네
빅-평타맨2019/01/03 00:50
진짜 이대로 가다간 내년쯤에는 손님 멱살잡는 사장도 나올 기세임
튀김2019/01/03 00:40
뭔소리여 대결 져놓고 인정 안하고 솔루션 달라고 그러는 장면 지금 봐도 빡치는 데
막상 그때 짤 보면 개빡칠껄
튀김2019/01/03 00:42
국수도 안 좋아하면서 국수 만드는 사람인데
후에 쎈 사람 나온다고 옛날 빌런들이 안 빡치는 건 아님
trueheart2019/01/03 00:45
안빡친다는게 아님. 저분도 당연히 빌런 소리 들을 만 했죠.
근데 저분은 최소한 손님들에게 잘해주고자 하는 그런 욕심이 있었음
근데 최근에 등장하는 빌런들은 팔면 안될 음식을 팔고 있죠.
타락초코푸딩2019/01/03 01:00
국수 안좋아한다는 말은 실수로 잘못 말한거라던데
청년실업2019/01/03 00:41
상대적인거긴한데, 다 빌런.
나는 저 사람들 중에 갈만한 가게 운영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함. 골목식당 거품 걷으면.....
Hola!2019/01/03 00:42
여기가 그 베네수엘라인가 인플레봐
루리웹-30951234162019/01/03 00:42
국수양이 어마어마한데 리필도 마구 해준다고함 맛도 괜찮고
에어컨조아2019/01/03 00:45
그럼 손님 입장에서는 그만한 가게 없지. 사업자 입장에서는 속에서 불나겟지만 ㅋㅋ
462912238941182019/01/03 00:45
어땠는데 누가 요약좀
trueheart2019/01/03 00:49
백종원 솔루션 받아서 장사 잘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솔루션 받아놓고서는 자기 고집을 우김
그래서 솔루션 받아놓고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림
이거만 놓고보면 진짜 빌런중에 빌런임
근데 저분은 골목식당 나오기전에도 손님이 양 부족할까봐 국수를 넘치도록 주고
모자라다고 하면 거기서 더 얹어주고, 가격에 비해서 양을 엄청나게 주는 곳이였음
그렇게 퍼주다보니 수지타산이 안나와서 팔아서 이익이 별로 안남는 구조였죠.
즉 최소한 손님한테 잘해주고자 하는 그런건 있었던 사람임
루리웹-30956716122019/01/03 00:50
국수 한 번 삶는데 멸치를 미친듯이 퍼넣고, 육수 한 번 우려내면 버림 국수도 무슨 세숫대야로 줌
그러니 마진이 안 남아서 백종원한테 도와달라고 했고, 백종원은 자기스타일의 가성비 레시피를 알려줬고, 그걸로 대결해서 백종원이 이기면 따르기로 했던건데 사장님이 지고선 자기 레시피 고수할거라고 하면서 차라리 다른 메뉴를 알려달라고 함
대결하고 말 바꾼거랑 레시피 달라고 한건 좀 보기 싫은 부분이긴 한데, 자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나 손님한테 음식 퍼주고싶어했던거 생각하면 솔직히 당시에도 난 그렇게 나쁘게는 안보였었음
462912238941182019/01/03 00:52
결국은 자기 맘대로 가성비 버리고 장사하다 망하고 가게 판 엔딩인가?
루리웹-30956716122019/01/03 00:54
ㄴㄴ 최초빌런 타이틀 얻고 그쪽동네 상권 활성화되면서 면 양만 좀 조절하니 맛은 괜찮아서 장사 그럭저럭 되는걸로 암
튀김2019/01/03 00:54
방송 보긴 한거냐
뭔 자부심이여
국수집 마진 많이 남는다고 국수 시작해서 자기 국수 안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인데 뭔 자부심이여
하응하응이하응2019/01/03 00:58
국수 좋아한다했어 처음엔 안좋아했는데 장사하면서 많이좋아졌다거 했어
루리웹-30956716122019/01/03 00:59
까고싶어서 깝죽거리네.. 음식 좋아하는 사람만 자부심 느끼라는 법도 없고 저 아줌마가 나중에 '그 뒤에 국수 연구하다보니 좋아하게 됐다' 라고 했는데 그쪽이야말로 방송 보긴 한건지
방송 내내 저 아줌마는 재료 아까워하지 않고 넣어가며 육수내는거에 자기 만족이랑 자부심 느꼈고, 그런 사람이다보니 백종원 레시피처럼 멸치 줄이고 채소육수맛 더한걸 인정 못 했던건데..
말 바꾼거랑 태도는 까일만해도 자기음식에 대한 자부심은 국수를 좋고싫고를 떠나서 계속 느껴졌는데 국수 좋네싫네 소리하면서 자부심 없었다는 소리를 할 정도면 그냥 방송보고 해석이 안 되는 듯
튀김2019/01/03 01:02
국뮬도 웃긴게 자부심 느낄 국물도 아님 백종원이 한건 비법도 아니고 그냥 아무집에서 하는 가장 기본적인 국물조리법인데 원가도 반이상으로 줄고 맛도 좋음 걍 저 아줌마가 이상하게 조리한건데 대결에서 져놓고 인정못한게 자부심이냐?
뭔 비법을 바꾸라한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조리하라고 한건데
루리웹-26211787442019/01/03 00:50
저 아줌마는 맛이 호불호가 갈리는 거였지 맛 자체가 없진 않았음
VDH_DDF2019/01/03 00:54
"장사 할 줄 모르는데, 고집만 쎔" >>> "음식할 줄 모르느데 고집만 쎔"
메르시위도우궁댕이2019/01/03 00:57
저 아줌마는 워딩을 잘 못 선택해서 욕을 많이 먹었었지
GM=Nintendo2019/01/03 00:58
사실 홍탁좌는 불효자라 좀 버프받은게 있지
그냥 나올법한 빌런정도?
근데 피자아재는 진짜 예측불가 상상불가임 ㅋㅋㅋㅋ
그냥 웃김 ㅋㅋㅋ
다음엔 무슨 황당한 행동을 할까 싶어서 ㅋㅋㅋ
Earthy2019/01/03 00:58
저때는 파는 음식을 다듬는 과정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아예 팔 음식부터 정해주고 있는 건 좀 이상함.
확실히 자기스타일의 육수가 있고 면도 아낌없이 퍼주는 갓사장님...
적어도 이 아줌마는 맛이라도 있었어
시발ㅋㅋㅋㅋ빌런 인플레냐 ㅋㅋㅋㅋ
반성해라 모두 이분은 천사 였다
적어도 이 아줌마는 맛이라도 있었어
내 뇌는 썩었어..
확실히 자기스타일의 육수가 있고 면도 아낌없이 퍼주는 갓사장님...
센세이
손님을 너무 생각하셔서 막 퍼주시던 그분
알고보니 누구보다도 국수에 대한 철학이 확고했던 분
반성해라 모두 이분은 천사 였다
시발ㅋㅋㅋㅋ빌런 인플레냐 ㅋㅋㅋㅋ
저 아주머니는 우리 국수 사천왕 중 최약체다
이 사람은 손님입장에서는 혜자였음
진짜 골목식당은 애초에 섭외순서를 정해놓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와 이사람 진짜 그렇다.. 이런 빌런이 있나?' 싶으면 그 다음 주에는 그걸 뛰어넘는 빌런이 등장하고
그렇게 2~3번 지나가면 앞서 등장한 빌런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림
소년만화냐
왕귀는 언제할까
야 드래곤볼이 현실고증이었네 숨은 고수가 일케많네
진짜 이대로 가다간 내년쯤에는 손님 멱살잡는 사장도 나올 기세임
뭔소리여 대결 져놓고 인정 안하고 솔루션 달라고 그러는 장면 지금 봐도 빡치는 데
막상 그때 짤 보면 개빡칠껄
국수도 안 좋아하면서 국수 만드는 사람인데
후에 쎈 사람 나온다고 옛날 빌런들이 안 빡치는 건 아님
안빡친다는게 아님. 저분도 당연히 빌런 소리 들을 만 했죠.
근데 저분은 최소한 손님들에게 잘해주고자 하는 그런 욕심이 있었음
근데 최근에 등장하는 빌런들은 팔면 안될 음식을 팔고 있죠.
국수 안좋아한다는 말은 실수로 잘못 말한거라던데
상대적인거긴한데, 다 빌런.
나는 저 사람들 중에 갈만한 가게 운영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함. 골목식당 거품 걷으면.....
여기가 그 베네수엘라인가 인플레봐
국수양이 어마어마한데 리필도 마구 해준다고함 맛도 괜찮고
그럼 손님 입장에서는 그만한 가게 없지. 사업자 입장에서는 속에서 불나겟지만 ㅋㅋ
어땠는데 누가 요약좀
백종원 솔루션 받아서 장사 잘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솔루션 받아놓고서는 자기 고집을 우김
그래서 솔루션 받아놓고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림
이거만 놓고보면 진짜 빌런중에 빌런임
근데 저분은 골목식당 나오기전에도 손님이 양 부족할까봐 국수를 넘치도록 주고
모자라다고 하면 거기서 더 얹어주고, 가격에 비해서 양을 엄청나게 주는 곳이였음
그렇게 퍼주다보니 수지타산이 안나와서 팔아서 이익이 별로 안남는 구조였죠.
즉 최소한 손님한테 잘해주고자 하는 그런건 있었던 사람임
국수 한 번 삶는데 멸치를 미친듯이 퍼넣고, 육수 한 번 우려내면 버림 국수도 무슨 세숫대야로 줌
그러니 마진이 안 남아서 백종원한테 도와달라고 했고, 백종원은 자기스타일의 가성비 레시피를 알려줬고, 그걸로 대결해서 백종원이 이기면 따르기로 했던건데 사장님이 지고선 자기 레시피 고수할거라고 하면서 차라리 다른 메뉴를 알려달라고 함
대결하고 말 바꾼거랑 레시피 달라고 한건 좀 보기 싫은 부분이긴 한데, 자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나 손님한테 음식 퍼주고싶어했던거 생각하면 솔직히 당시에도 난 그렇게 나쁘게는 안보였었음
결국은 자기 맘대로 가성비 버리고 장사하다 망하고 가게 판 엔딩인가?
ㄴㄴ 최초빌런 타이틀 얻고 그쪽동네 상권 활성화되면서 면 양만 좀 조절하니 맛은 괜찮아서 장사 그럭저럭 되는걸로 암
방송 보긴 한거냐
뭔 자부심이여
국수집 마진 많이 남는다고 국수 시작해서 자기 국수 안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인데 뭔 자부심이여
국수 좋아한다했어 처음엔 안좋아했는데 장사하면서 많이좋아졌다거 했어
까고싶어서 깝죽거리네.. 음식 좋아하는 사람만 자부심 느끼라는 법도 없고 저 아줌마가 나중에 '그 뒤에 국수 연구하다보니 좋아하게 됐다' 라고 했는데 그쪽이야말로 방송 보긴 한건지
방송 내내 저 아줌마는 재료 아까워하지 않고 넣어가며 육수내는거에 자기 만족이랑 자부심 느꼈고, 그런 사람이다보니 백종원 레시피처럼 멸치 줄이고 채소육수맛 더한걸 인정 못 했던건데..
말 바꾼거랑 태도는 까일만해도 자기음식에 대한 자부심은 국수를 좋고싫고를 떠나서 계속 느껴졌는데 국수 좋네싫네 소리하면서 자부심 없었다는 소리를 할 정도면 그냥 방송보고 해석이 안 되는 듯
국뮬도 웃긴게 자부심 느낄 국물도 아님 백종원이 한건 비법도 아니고 그냥 아무집에서 하는 가장 기본적인 국물조리법인데 원가도 반이상으로 줄고 맛도 좋음 걍 저 아줌마가 이상하게 조리한건데 대결에서 져놓고 인정못한게 자부심이냐?
뭔 비법을 바꾸라한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조리하라고 한건데
저 아줌마는 맛이 호불호가 갈리는 거였지 맛 자체가 없진 않았음
"장사 할 줄 모르는데, 고집만 쎔" >>> "음식할 줄 모르느데 고집만 쎔"
저 아줌마는 워딩을 잘 못 선택해서 욕을 많이 먹었었지
사실 홍탁좌는 불효자라 좀 버프받은게 있지
그냥 나올법한 빌런정도?
근데 피자아재는 진짜 예측불가 상상불가임 ㅋㅋㅋㅋ
그냥 웃김 ㅋㅋㅋ
다음엔 무슨 황당한 행동을 할까 싶어서 ㅋㅋㅋ
저때는 파는 음식을 다듬는 과정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아예 팔 음식부터 정해주고 있는 건 좀 이상함.
저아줌마 표정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