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통의 코리안 바버샵.jpg

4$??

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이 지긋한 선생님들이 기술 숙련도는 최고지 않나요?
안 잘라본 스타일이라 못 잘라보셔서 그렇지..
주문만 철저하게 잘하면 뭐든 가능하겠네요 ㅋㅋㅋ

이발사님 머리를 보고 많은 드립이 생각나지만 희대의 개객기가 될 것같아 하지 않겠습니다....

MB아님?

경복궁역 7번출구나가서 쭉 직진!!!!!!!! 사X X용원 !!!
오징어도 변신시켜주나요?

헐 우리 아버지뻘 되는 어른들이나 가는줄 알았는데
최신헤어까지 완벽하게ㅋㅋㅋㅋ오ㅋㅋ

저희 아버지가 이발사(이용사)셔서 군대를 제외 하고는 평생 한번도 다른 사람에게 이발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1970년대 부터 90년초 까지는 그래도 머리깎는 학생들이 많아 수입도 좋고 가게도 꽤 분주 했었습니다
하지만 미용실이 하나둘 동네에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이발소(이용원)은 그저 나이드신, 평생 이발소 에서만
머리를 손질하신 어르신들만 남게 되었고 수입도 줄고 가게도 많이 한가 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비슷한 스타일의 머리만 손질하게 되고 기술은 제자리 에서만 맴돌게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위에 댓글처럼 새로운 설계도가 있어도 원하는 손님이 없으니 사용할수가 없게 된것입니다
덕분에.......  저와 제동생의 머리 스타일은 항상 아버지의 마루타 였었죠....

어릴때 동내 이발소 가면
바리깡 없이 가위 하나만 가지고 스포츠머리 맹글어 주셨어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저분 보니까 딕헌터가 떠오름 ㅎㅎ

진자 옛날에 이발소 가서 머리하면 머리를 어쩜 그리 벅벅 감겨주는지 머리를 세탁기에 돌린마냥 깨끗하고 시원했음 ㅋㅋㅋ

현실은 상고머리요....

영알남이당ㅎㅎ즐겨보는 유투버에요~반가워라

친정 동네에 미용실이 있는데 진짜 은둔고수임 경럭이  길다보니 진짜 말만 하거나 사진보여주면 얼추 비슷하게 잘해줌  그래서 난 어직도 머리 하려 친정감 ㅎㅎ

얼마전에 저 이발소 다시 찾으심. 본문 영상 이후로 영상 보고 왔다는 손님이 백명정도 왔다갔다고함 ㅋㅋ 이발소 한쪽 벽에 저 유투브 시청자들이 써놓은 낙서형 방명록같은것도 있음

비싼 미용실 가격 부담되시는 분들은 사진 꼭 챙겨서 동네 미용실가서 미용사 귀찮게 해주세요.
미용실가서 제일 하면 안되는 말이 '조금만 정리해주세요, 깔끔하게 해주세요,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조오오오오오오올라 지극히 주관적인 말로 스타일링 해달라는 이야기예요.
동네미용사들도 소싯적엔 다들 나름대로 큰 헤어샵에서 다 견습하고 말단으로 일했을 겁니다.
그리고 스타일이란 것도 일정기간을 싸이클로 두고 도니까 설명잘하시면 원하는 스타일 나옵니다.

영알남 저머리 맨체스터에서 자른줄알았는데 한국와서 자르고 간거였네 ㄷㄷㄷ

카드결제좀.... 현찰만 받아서 그게 불편함.. 그거아니면 이발소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