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봅니다.
작업실 까지는 아니지만 2013년 3월 첫째가 태어난 날부터 오늘까지 쭈욱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
아이들의 12살까지의 기억을 기록하기로 결정하고 시작한 작업입니다.
저는 사진으로.............
와이프는 글로...............
1년에 한 4~5일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사진을 촬영하고 정리합니다.
그 작업을 열심히 하고있고 열심히 하라고 와이프가 해준 선물.....
QHD사지 그랬냐 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정도도 제게는 차고 넘칩니다.
가끔 와이프와 영화도 볼 생각이구요.
카메라는 책상 아래 제습함70리터짜리 2개와 락앤락 김치통5개에 모두 실리카겔과 정리했습니다.
와이프가 책상위에 카메라있으면 신경쓰인다고......ㅜㅜ
앞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정리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8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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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합니다. 근데 대단한 프로젝트를 하고 계시네요..ㄷㄷㄷ
깔끔이라뇨...치워서 저정도면 그 이전은 상상에 맡겨드립니다. ㅋㅋㅋ
프로젝트는 대단한건 아닙니다. 결혼하기전 연애하면서 영유아때 기억이 남아있는 저와 달리 기억이 전무한 와이프가 "나도 그렇게 기억나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애들은 기억못해도 그런말 안하게 해주자며 시작한 겁니다. 와이프가 친정 부모님과 어릴때 갔던 여행이며 캠핑같은걸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아쉬움이 컸던거 같습니다. 12세 이후 기억들은 본인들이 잘 정리해서 기억할테니 그 이전까지만이라도 해주자고 약속하고 아직까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대단!!!
제습함 털러 가야지 ㄷㄷㄷ
제다이님 저희집에 이런 지키미가 존재합니다. 이젠 걷기까지 하구요. 아마 제습함들고 신발장까지 가시면 다행이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 경비 ㄷㄷㄷ
이녀석땜에 저도 아침에 몰래 출근합니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