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끄제 동대문 돌아다니면서 옷을 보다가 두타에서 괜찮은 옷을 발견했습니다.
롱가디건이구요. 제가 키가 170인데 무릎 정도까지 내려왔어요.
처음에 가격이 14만원이라는 무슨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르다가
그다음은 12만원 그다음은 10만원으로 내리셔서 부르더라구요.
아무리 비싸게 보더라도 8만원정도 가격정도이던데요;
8만원으로 내려서 판다고 하더라도 마진이 남을 것 같았어요. 솔직히 8만원도 비쌈.
F2F에서 산 롱가디건도 있는데 그건 4만원도 안됩니다;
어떤가요?
https://cohabe.com/sisa/868064
동대문 옷이 비싸봐야 어느정도의 가격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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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안간지 꽤 됬어요... 그냥 저꼴보기 싫어서 안감.
제가 장터에 좋은옷 저렴하게 파니까 보세여
제 스타일은 아니예요. 지금 보헤미안스타일을 찾구 있어서
현직 입니드.니트 실이 많이 놀라서 비싸긴 하구요 대량으로 안뽑다보 브랜드에 비해 비싸요...퀄리티 있는 니트나 가디건은 도매가 기준 2만원 후반..3만원 후반 입니다 여기에 대략...1.8에서..2정도 곱하면 소비자가 생각하심 됩니다
아. 현직이시군요. 옷을 보러는 처음가본건데 아무리 흥정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14만원 진짜 너무 비쌌습니다. 정장 빼고 옷 하나에 5만원 이상 들여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진짜 너무 얼척이 없어서;;
그 옷이 생각보다 눈에 계속 아른거려서 한 번 더 가서 흥정해서 가격이 10까지 내려간건데
나가려고 했다 발걸음 멈췄다하니까 9만원해도 안사실거잖아요. 8만원해도 안사실거잔하요. 7만원해도 안사실거잖아요. 이렇게 가게누나가 그렇게 말했어요. 그렇게 말한거면 롱가디건에 겨울용이라고 치면 전 6~8만원 할거같거든요. 브랜드있는 곳처럼 다량으로 내놓는게 아니라고 하긴 하지만
제가 사는 의정부만 봐도 저런 말도 안되는 가격은 아니였거든요;
진짜 옷은 맘에 드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다시 가서 흥정을 더 해봐야하나... 이러고 있습니다.
인터넷 고고
뭐 아는 곳이 업서서요;;
두타 정찰제 아니에요?? 가격 내릴수가 없을텐데요??
지하 2층? 이었어요
ㅎㅎㅎ 지들 망해가는 이유 모르는 것들
현대시티아울렛, APM, 밀리오레, 두타 이렇게 4곳 같는데.
APM이랑 밀리오레가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빈 곳이 좀 보였습니다.
두타 요즘 내국인이 가나요? 거진 중국관광객들일텐데요.. 점원도 중국인이거나 중국어 잘하거나.
몇년전 코트 평화시장서 구입한거 두타서 3배 가격 받고 팔더군요..
APM 밀리오레 두타 갔을 때 확실히 내국인은 별로 없었어요. 확연하게 외국인이 많이 보였어요.
이따 오후에 가게되면 평화시장도 가고 싶은데 지난번에 물어봤을 때 1월 1일은 안연다고 그랬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