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초반에 등장하는 재앙신 장면은 CG가 아니라 손으로 그린 작화였는데
꾸물거리는 뱀의 움직임이 너무 복잡해서
불과 몇분도 안되는 컷인데도 제작기간은 1년 7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동화 장수는 5300장이나 들었다고.
원화맨이 말하길
'점점 뭐가 뭔지 알 수 없어져서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었다'
'모노노케 히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중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CG가 도입된 작품이라서
스탭들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지 '손작화'와 'CG'가 섞여있습니다.
재앙신 장면에서는 '아시타카의 팔에 달라붙는 뱀' 등이 CG로 처리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손작화가 많습니다)
저 꾸물렁 거리는게 손작화라고...?
재앙신은 작회팀에게도 재앙이었군
맙소사 저 꾸물거리는 게 손작화였다고????
징그러워서 너무 싫었어 저것들
저 꾸물렁 거리는게 손작화라고...?
징그러워서 너무 싫었어 저것들
맙소사 저 꾸물거리는 게 손작화였다고????
재앙신은 작회팀에게도 재앙이었군
저거보면서 메밀국수 생각난건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