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저도 카메라 만진지 8년 넘었고
쓰는 장비 모두를 중고로 샀다 팔았다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얼마전 중고구입한 플라나가 문제였습니다
회사근무가 10~7시라 센터랑 도저히 시간이 맞지않아서 못가다 너무 이상해서 겨우 허가받아서 맡기고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리비 청구가 어마어마하더군요
강남센터서 점검받고 파셨다는데
저정도 견적이 나오려면 떨궜거나 충격이 상당히 간적이 있지않고서는 불가능한거 아닌가싶은데요
물론 사전에 전혀 들은바는 없구요..
강남센터가 돌팔이거나ㅎ
남대문센터서는 10월에 강남센터서 필터가 안빠져서 제거해달라고해서 뺀적이 있다하드라고요
가뜩이나 감기몸살이 심해서 예민해있는데
이정도는 그냥은 넘어갈 수가 없는 거 같아서말이죠
사재 캡에서 왠지 찝찝했었는데 그걸 넘긴 게 실수였던 걸까요ㅎㅎ
중고거래 다들 하시겠지만 이런 경우 당사자가 내가 되니 굉장히 짜증이 나는 일이 되네요
아아 저런... 보통 중고거래후 바로 점검맡기는게 제일 좋습니다.
잡아떼기가 힘들거든요
아아 항상 중고거래 하는 입장으로 팔때 제가 항상 양심적으로 팔아서 남들도 그려러니 하고 구입하는다.다 같지 않나봅니다.안타깝네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35f28z를 중고로 샀는데
주변부 화질이 너무 떨어져서 남대문 서비스센터에 가니
확실히 렌즈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10만원주고 수리받았습니다.
다행이도 수리비 10만원 중
5만원은 전 판매자에게 받았네요
아주 그짓말을 입에 달고 사나 점검 받은 기록이 그럼 없는 건가요.
필터만 뺀걸 가지고 점검을 했다고 했을리는 없고;;;
필터가 안빠진다라...보통은 이 경우 충격으로 나사산이 뒤틀랴서 안빠지는 경우죠 ㄷㄷㄷ
떨군거 팔았나보네요.. 누군가요? 이런건 아이디 공개해서 다신 못팔게 해야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