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N을 내치고 35N을 들일까 하는데, 이거 후회하려나요? ㅋㅋㅋ
지금 장비는 D4s, D500에
24-70N, 70-200N, 28.8N, 16-80N, 58N 입니다. 크롭용 렌즈는 좀 더 있긴한데 뭐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체 보도사진 찍던 버릇이 남아서 그런지 58N이 제게는 어색하네요.... 그런데 팔면 후회할 렌즈일지 참 고민이 됩니다.
주로 아스팔트현장을 다니거나 여행을 다니며 자연을 촬영하고, 일상에서 유형학적 사진을 주로 찍습니다. 가끔 알바로 스냅사진 촬영을 해주곤 하는데 58N을 활용해보지 못했습니다. 뭔가 불안불안해서... @.@
35N vs. 58N, 어느 렌즈가 더 범용적이고 편하게 쓸 수 있는 렌즈인가요? 화질은 솔직히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둘 다 고급렌즈라 그정도면 충분하네요. 니콘동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58N을 연습할 방법이라도 알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혹시 저 두 렌즈를 바꾸실 분도 계신지 궁금하네요.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https://cohabe.com/sisa/8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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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58N 갖구 아들램 찍으며 돌아다녔는데..
저는 이 오묘한 느낌의 렌즈를 평생 간직하고 갈랍니다 ㅠㅠ 대체불가 특이한 렌즈ㅋㅋ
아악 저도 그 오묘하고 특이한 걸 좀 써보고 싶은데 도통 찍어도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미춰벌이겠네오 정말..
아 ~ 전 잘 모르는데 보도사진은 줌렌즈가 훨씬 많이 쓰이시나 보네요~
인물 포트레이트 느낌의 스냅이면 58n 이 좋을것같고 , 실내 카페에서 음식과 앞사람을 찍는다하면 35n 이 더 맞겟네요. 풍경은 어차피 광각줌이 있으셔서 ~
보도사진에서 35.4 쓰시는 기자님들 몇 분 계신데 대개 외신쪽이시더라구요.. 그걸 보고 괜히 뽐뿌가 좀 온 것도 있습니다 ㅎㅎ
데일리로 편하게 들고 다니려는데 35가 더 넓어서 나을지 궁금했습니다
최대개방하면 오묘한 보케 (실상 나는 잘 활용을 못 해서 내칠까 고민되는, 내치면 두둑해지는 통장은 덤)
조이면 아트렌즈 안 부러운 쨍한 사진
마성의 렌즈네요
85도 없어서 전 좀 더 갖고 가봐야겠어요
유형학 작업할 때 조여서 좀 써보고는 있는데 이건 만족스럽지만 솔직히 이럴거면 60마로도 찍겠더라구요.. 차액으로 35N 지르는게 이득일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Z6로 바꿨어도 이 놈의 대체불가성 땜에 FTZ를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쓸 듯 합니다. Z6에서의 핀맞는 58N은 또 하나의 신세계.
아 그놈의 대체불가성 너무 저를 미련갖게 만드네요.... 저 그 느낌을 얻는 법좀 알려주십쇼 ㅠㅠㅠㅠㅠ 58N의 매력이 대체 무엇인지
피사체와의 적당한 거리와 피사체-배경간의 적당한 거리 최대개방 잘 맞춘 핀
이 모든게 어우러질 때 ㅎㅎ
실상 저도 얻어걸리는 것 빼고는 ㅠㅠ
적당한 거리 한 번 찾아는 보고 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그 극적인 효과와 느낌이 인물사진에서 좀더 돋보이지 않을까요??
전 유형물은 잘 모르지만 보케보케한 느낌보단 딱맞아떨어지는 정갈함이 중요하다면 생각보단 효과가 덜하지 않을까....하는
58n는 저에게 보내주시고..
35n으로 가심이..
감사합니다. ㅎ
오빠는 85미리의 특성이 있는 렌즈라 최소초점거리도 긴 편이고 근거리화질이 많이 소프트한 편입니다
글쓴이분께서 말한 용도로는 35n이 나아보이네요
제가 살게요 ㅎㅎ
둘다 써봤으면 뭐라 말씀을 드릴수 있겠는데
전 35n만 써봐서 ㅎㅎ
35n 을 거의 바디캡으로 쓰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원래 필름쓰던 시절부터 35.4원렌즈가 로망이었거든요 ㅋㅋ
최고의 렌즈는 아니지만 딱하나만 써야한다면 망설임없이 선택할겁니다 ^^
85.4대용으로 작고 가벼운 58n을 써보고 싶은 생각은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