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니콘동에 들어왔을때도 07년~~
지금처럼 아는 분들은 아는 분들끼리 댓글도 많이 주고 받고 개인적인 연락도 하고 ~~
글만올리면 무플방지위원회 몇분들만 달아주시던때..
성격탓인지 몰라도 그 당시에 부산에 있는 모임이 생기면 나가서 안면틀라고 모임 검색도 해보고
댓글도 달아보고 하면서
한두분씩 알게되면서 지냈습니다 (사진 말고도 다른 많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뜸할때도 있었고 ~)
그렇게 거의 10여년을 니콘동에 눈팅+ 활동을 해왔네요
친해지는 그룹~ 사람
또 불편한 그룹 ~ 사람 이렇게 나뉘면서도
부산에서 경기도 포천까지 1064km를 운전해가면서 니콘모임에 참석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서 결혼한다고 연락 드렸더니 서울부터 제주까지 찾아와주신 형,동생들..
좋으신 많은 분들 만나게 되서 제 인생에 1/3 은 니콘동에 영혼이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오늘 "친목"이라는 단어 하나에 이렇게 짜증나게 될줄은 몰랐네요
예전에는 모델분들 별로도 무슨당 무슨당 하면서 지금보다 "당"이라는 나름 소규모 그룹들이 더 많았음에도
"당"에 관련된 내용들은 주로 "당" 분들이 주고 받으시면서
또 그"당"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도 재미로 보거나 눈요기로 보던게 소소한 재미였던
제 나름대로의 기억이 있습니다.
친목금지가 되어있는 타 커뮤니티에도 가입은 되어있습니다
거기는 거기나름대로의 좋은점 싫은점이 있고
여기도 나름대로의 좋은점 싫은점이 있죠
특히 포럼분들이 자게갔다가 탈탈 털려서 다시 오시는 분들도 많았구욬ㅋㅋㅋ
잼있고 편안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ffd 니콘동 입니다
전 그냥 평소대로의 형,동생, 아는 분들과 또 앞으로 알게 될 수도 있는 분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조심하겠다고 올린 글에 댓글들을 보니 오히려 친목질을 지적해 주신분들에게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저도 캐듣보잡 눈팅회원인데 다같이 둥글게 지냈으면 해요...
다같이 잘 지낼수 있는 일련의 과정이라 생각 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사실 그전에도 큰 불편을 못느껴서요 ㅎㅎ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갠적으로 짜증은 났지만 괜찮아질거에요 ..ㅋㅋ
잘 생긴 분들 보면
막 화가 치밀고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ㄷㄷㄷㄷㄷㄷ
킴촬촬님 애기랑 아내분 잘 챙겨주시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ㄷㄷㄷㄷㄷㄷ
전 누가 욕하등말등
쨩횽 알랴븅~
ㅠㅜb
그냥 생긴대로 놀거임..ㅎㄷ
ㅋㅋㅋ그쵸 이게 맞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