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쉬운 수작으로 나온 호빗 시리즈
사실 피터 잭슨의 잘못도 있었는데, 간달프의 뒷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어해서
2부작을 3부작으로 늘린 것은 그의 계획이었다.
이런 복합적인 상황이 엉켜서 1부는 시사회 며칠 전에가서야 완성됬고
피터잭슨은 3부 촬영할 때 쯤은 멘탈이 완전 너덜너덜해졌다고 회상했다
스케쥴이 완전 작살나서 3부 촬영할 때는 한동안 스토리보드도 완성못한 상태로 액션신만 줄창 찍어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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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러브라인만 뺏으면 했다
지혼자 더쳐먹고 싶었던 뉴라인시네마
그럼에도 그정도란게 대단하다 ㄷㄷ
덕분에 타우리엘은 악역도 아니였는데 ㅆㄴ 등극
하필 엘프랑 드워프는 뭐하러 붙여먹어서...
억지 러브라인만 뺏으면 했다
러부러부 좋았눈데 ㅠ 드워프형죽을때 짱슬픔
사실 러브라인도 잘 만들었으면 됐는데
나온건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라고 지들 왕한테 말하는 타우리엘
...누가 제일 잘못한거냐? 제작사?
지혼자 더쳐먹고 싶었던 뉴라인시네마
호빗도 조낸 명작 ㄷㄷ
하필 엘프랑 드워프는 뭐하러 붙여먹어서...
그래서 다시 토실토실...
덕분에 타우리엘은 악역도 아니였는데 ㅆㄴ 등극
그래도 타우리엘은 와스프로 승직
그럼에도 그정도란게 대단하다 ㄷㄷ
저런 파국이 여러번이나 있었는데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작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피터 잭슨 능력도 대단하네.
능력이야 반지의제왕 3부작만해도 차고 넘치게 인증한거지 않남?
그러니까. 반제 삼부작 확장팩 dvd 다 사놨었는데, 거기서 나온 것 이상으로 유능한 명감독이었어...
이건 하드캐리 아니냐
영화감독도 탈주하는구나
타우리엘 파트만 없어도 고생 덜하고 욕도 덜먹었을텐데...
저런 사건사고들이 연달아 터졌는데
괴상한 러브라인때면 재밌는 수작나온거보면 감독이 대단하다
이런거 시달리다보면 마이클베이처럼 흑화해버림 폭발과 그리고 폭발!
3부 액션씬이 좋았는데 편입되었던 ㅠㅠ 감독판이 없었으면 몰랐을듯
솔직히 타우리엘은 그냥 특히 두드러진 문제점일뿐 그거말고도 아쉬운 점은 수두룩함
특히 다섯군대 전투는 소설로 쳐도 몇 챕터 안되는 분량을 몇시간짜리로 늘려서 루즈한 느낌이 심하고..
호빗 갓띵작인데 뭔솔
나도 재밌게보긴 했는데 반지의 제왕에 비하면 너무 아쉽
비교하면 그렇지만 삼부작 자체 놓고보면 갓띵작
하늘하늘땅땅임?
그 양반 글 보고 만든 짤임
타우리엘만 없었어도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결국 뉴라인시네마가 개짓거리 안했으면 별일없었를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