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진화하니 너 알아서 하세요??

공사대금 못받은게 있어서 소액심판 진행중인게 있습니다
10년정도 공사하며 이런경우는 처음이고 괘씸해서 소송한겁니다
근데 법원용어가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게 많더군요
종이 날라오고 1주일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나왔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샌드위치 휴일에 공사가 연말까지 잡혀있어
담당부서에 문의하기 위하여 전화했습니다
담당자에게 시간이 안되어 외이프가 대신가도 되느냐고
문의하였더니 퉁명스럽게 알아서 하세요 그러는겁니다
순가 이게 먼소리여?? 황당하더군요 정신차리고
그게 말이야 밥입니까?? 민원인이 몰라서 물어보면
그렇게 하면 된다는 간단한 말을 알아서해라??(욕은 안함
거품물고 말함)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당신 어느부서 직함이랑 이름이 멉니까??
당당히 말하더군요 다시한번 거품물고 말하니 수화기를
멀리떼고 안듣는거 같더군요 여보세요×3 하니 그때서야
네 이러더군요 열받아서 당신말고 당신위 상급자 있냐고
상급자 바꾸라고 하니 직접 알아보세요
그러고 전화기를 끊더군요 ㅡㅡ
하 기가차서 열받아 죽을거 같더군요
저는 공사하는 사람이라 가끔 전화통화랑 틀리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전화기 모든 통화가 녹취됩니다
녹취록 올리고 싶지만 부서 그여자 직함 이름이 나오니
못올립니다
부서 직함 이름 삭제하고 파일 올릴수 있게 해주실분
쪽지주시면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열받아서 녹취록 와이프에게 보내고 이메일에 보내놨습니다
와이프가 듣고 열받아서 대신 법원 감사실에 전화하니
감사실분이 사과하고 확인후 전화주신답니다
이런 공무원을 제가 낸 세금으로 밥먹고 살게 한다는게
너무 열받는데 인실ㅈ 방법좀 알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ㅡㅡ 베글에 공무원 글이 있어서 재업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