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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잘못된 교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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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면 안되거든요. 사실은 우리가 비키는게 아니라. 자전거가 비켜가야하고 차량이 비켜가야 하는데. 우리는 어려서부터 피해다니는것을 배우는 거죠"
그래서 무단횡단하고 갑툭튀하고 차량안보고 주변을 둘러보지않고 핸드폰보면서 횡단하고 그런거지? 그러다가 부딫히면 차량운전자만 덤탱이 씌워지고 그러지? 택시에서 내릴때 뒤에 확인 안하고 문열고 그러지?
무단횡단도 물론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최근에 들은 말중에 가장 인상 깊은 말은
"운전을 어렵게 하도록 만들어라" 입니다.
빠르고 쉽게 운전할 수 있돌고 도로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운전하기 어렵게 짜증나게 만들면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되고
운전도 조심조심하게 된다는 말이죠.
보행자 우선인 건 알지만, 다치면 다친 사람만 손해.
저 동네는 인구 밀도가 서울 같지 않겠지
ㄹㅇ 횡단보도에 사람이 서 있으면 좀 멈췄으면.
우리문화가 틀린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사는만큼 다른문화라 보는데..
상호간에 배려가 필요한건 맞지만 일방적으로 우리가 틀렸다고 보는건 아닌듯해요
보행자 신호가 바뀌지도 않았는데 슬금슬금 전진하는 운전자
신호 바뀌기 3초전인데 뛰어서 건너겠다고 횡단보도 바깥에서 대각선방향으로 도로로 뛰어드는 보행자
미숙한 교통의식수준을 드러내는 예시가 너무 많음.
면허딸때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지안하면 감점이 아니라 실격시켰는데 취득후에 신호없는 형단보도서 사람없을때 멈추는차량 단 한개도 못봤네요. 사람이 있어도 그냥 지나가는 수준임
아이들을 키우면서 꽤나 걱정했던 부분이긴 합니다.
초등 이하 어린아이들은 신호를 맹신하는 편이라, 파란불이면 건너가는데...
운전자는 신호를 무시하는 편이라, 빨간불에도 씽씽 지나가고....
해서 주의도 주고, 신호무시하는 차량은 손가락질 하면서 아이에게 가르쳤었어요.
서로 배려하면 안되는 건가요?
물론 옛날의 폭력적인 운전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보행자가 길 한가운데로 간다고 하더라도 뒤따라 서행하는 차량은 빵소리 한번 내면 안된다고 할정도로
보행자 친화적으로 과하게 편향된 의견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효율과 안전성을 같이 고려를 해야합니다
안전만을 강조한다면 아예 차를 없애는게 최선이죠.
이래도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국가인건 아이러니하죠,
어느 나라나 무언가 잘된 제도가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게 얼마나 제대로 지켜지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비켜나세요.
우물쭈물하다가 큰일납니다..ㅋ
어렸을때부터 세뇌됨..
심지어 제가 다니는 길에는 보행신호있는 횡단보도도 그냥 차들이 쌩쌩 지나가던데 ...
매일 아침마다 초록불에 건너면서도 내가 쫄아야되는;;
앞으로는 보행신호에 지나가는 차들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신고라도 할려구요 ㅡㅡ
멈추는척도 안함!!! 다른길은 안그런데 그 길만 유독 좀 심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보도와 차도가 애매하게 구분된 곳이 아주 많아요. 일산 같이 후기에 계획 된 도시는 깔끔하게 잘 구분이 되어있지만 서울 같이 초기에 발전 된 곳은 굉장히 이런 곳이 많죠. 서로서로 양보해야지 어쩔수가 없어요.
운전자에게만 뭐라할 사안이 아니라 봅니다.
보행자부터도 차가 무서운줄을 알고 서로 조심을 해야하는 교육을 시행해서 그 교육으로 성장한 후 성인이 되어 운전면허를 따게 해야하는데
우리 나라는 보행자들은 뒤에 차가 와도 마이웨이로 걸으면서 갑니다.
이건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 문제입니다.
근데 운전하면서 내가 몇 톤짜리 흉기를 몰고 다닌 다는 자각을 하는 사람은 적어 보임 면허를 너무 쉽게 주고 잘 뺏지도 않음
짧은 횡단보도에서... 분명 보행자가 먼저 횡단보도에 들어섰음에도 속도 줄이지 않고 꺾어서 지나가거나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려는 인간들 진짜 많습니다...
다 좋은데 차가 교통법규를 지키는 만큼
보행자도 교통법규 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단횡단만이라도 좀 하지말아주세요ㅠ
유럽 쪽 다녀본 개인적 느낌입니다만.. 한적한 도시들은 놀라울 만큼 차들이 보행자나 자전거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교통이 혼잡한 대도시 도심쪽은 그렇지 않았어요
신호없는 횡단 보도 건널때
나 같은 것 때문에 차님이 서행을 하거나 정차를 하는 모습을 보면 맴찢
대역죄인이 된 기분이 들죠...
간혹 깨어있는 차님들은 앞서 멈춘차님들 뒤에서
왜 깔아뭉개고 안가냐고 성난 소리로 빵빵거리셔서
더욱 더 죄송할 따름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있는 정지선이 무늬인 줄 아는 놈들이 너무 많음.
이게 기본적으로 횡단보도 파란불에 사람만 없으면 넘어가도록 되있는게 제일 큼.
법과 판례가 이따구로 되어 있으니 대충 사람 오건 말건 빵빵거리면서 지나감.
오늘 운전하면서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잠깐 눈치보면서 멈춘 사람 얼마나 됨??
전 인구밀도와 관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이 살아요.
천만명이 사는 도시라는 건 정말 무서운거에요.
우리는 몰라도 유럽사람들은 놀래요.
기어를 오토차량없애거나 세금을 많이 붙인다거나 일정나이 혹은 특정장애 있는사람만 타게 하면
수동운전으로 조금은 더 신경써서 하지 않을까 생각도 되지만 역시...
운전미숙으로 또 사고가 늘겠죠?
횡단보도 신호등 초록불인데 자기는 우회전한다고 초록불 신호 남았는데도 횡단보도 지나가는 차들 있음..
서울은 그나마 덜 그러던데..
교통 뿐만 아니라 복지, 교육 등 외국의 사례를 볼 때 조심해야 할게 북유럽 같은 경우 대부분은 나라가 인구가 적고 땅이 넓습니다. 북유럽 최강국 스웨덴도 인구 1천만명이 안됩니다. 북유럽, 서유럽의 인구가 적은 나라, 심지어 싱가폴 같이 도시국가의 경우와 한국을 비교해서 "야~ 이래서 한국은 아직 멀었어"하는 식으로 비교하는 것은 큰 실수 입니다. 그 작은 나라들은 작은대로 사는 방식이 있어요.
우리나라 교통문화가 많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북유럽에 붙은 조그마한 나라에 비교해서 비하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과 유럽의 인구밀도나 도시 특성 차이도 물론 있지만,
어찌됐건 현재 한국에서 인구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엄청나게 높은건 사실인만큼, 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문화를 바꿔보려는 노력은 매우 필요해보입니다.
무단횡단 하는 사람이나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이 잘못하는건 당연하니 이는 논의에서 제외하고, 일반적인 운전 상황에서 한국이 유럽보다 자동차 우선이란건 분명합니다. 상호배려라는게 물론 중요하겠죠. 하지만 현재 한국 교통사고 수준을 고려할때는, 횡단보도 앞에 사람이 있으면 정차하여 먼저 보내주고 차가 지나가고, 자동차의 편의를 위해 보행자가 양보하는 것보다 보행자를 위해 자동차가 다소 기다려줄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스웨덴하고 우리나라 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동남아 한번 가보면 아 한국은 천국이었구나 할끼야
유럽이나 캐나다에서 오래 살다 오신분들 조심하세요... 저 한국 와서 무의식중에 길건너다 몇번 황천길 갈뻔했어요ㅠ
얼마전 자전거 글 보면 자동차 우선의 사고방식이라는 걸 잘 알겠더군요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음 횡단보도 아닌이상 보행자를 주의깊게 운전안하니까 사고 많고
그런데 이면도로에서 뒤에 차가 앞에 가는 보행자에게 클랙션을 울리는건... 한국의 교통상황에서 이면도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람과 차가 교행할 수 밖에 없고 이런 경우 사람이 뒤에 차가 있는걸 인지하지 못했을때 차가 언제까지고 사람 뒤를 졸졸졸 따라가는건 여러모로 무리가 있지 않나 합니다. 이 경우 클랙션을 "야!! 비켜!!!"가 아닌 "좀 지나가게 비켜주실 수 없을까요?" 라는 의미로 서로 인지할 수 있는 문화가 한국에서는 충분히 정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태도가 그렇지 않은 운전자들이 끊이지 않긴 하더군요 ㅎㅎ;;;
무슨 선진국은 의식수준이 높아서들 잘 지킨다고 생각들 하는데 그런나라들 대부분 법규가 엄격해서 안지키면 벌금 폭탄이고 이런걸 아주 오랜기간 몸에 익히다 보니 자연스레 잘 지키는거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항상 보행자 우선이라는 것을 모르는 차들도 많습니다. 차 눈치 보면서 건너야 해요....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인도 달리는 오토바이랑 자전거, 차 좀 없어졌으면...
무단횡단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횡단보도 (특히 신호등 없는) 그냥 깡그리 무시하는 운전자가 아직도 꽤 많다는 것. 그냥 캐나다처럼 교차로마다 스톱사인 만들고 단속해야 문제가 해결되려나...
당장 일본만 해도 보행자 우선입니다.
인근밀도 때문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의식의 문제 맞습니딘.
일본에서는 횡단보도 신호도 길고, 사람이 길 건너려고하면 몇미터 전부터 멈춰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딘.
우리나라 경우에는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임에도, 특히 우회전으로 꺾어들어오는 차들은 정지 안하고 그냥 지나가는 차들이 엄청 많아요.
보행자 사망수가 높은게 과연 저거 때문일까?
그래 그럼 신호 위반단속도하고
무단횡단 단속도 하면될듯
전체인구가 보행자인데 자동차만 몰면 사람들이 달라짐 왜케 늦게가 차보이면 왜케 안피해 이런생각만가지고 차를 모니 그러죠
반대로 내가 보행자 입장이여도 뒤에서 빵빵거리고 횡단보도 에서 안멈추면 화나는데 왜 지들만 생각하는지 인도에 주차하는색기들도 똑같은놈들임
아 우회전해서 들어선 도로에 바로 횡단보도 보행자신호 켜졌을 때,
안 가고 기다리고 있으면, 뒤에서 진짜 난리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