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가끔 쪽지를 받습니다.
RC에 관한 것도 있고 캠핑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요즘은 운동 종류나 방법에 대한 문의를 종종 받습니다.
방법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는데..
저의 운동 방법입니다.
일단 10~11월달부터 다음해 봄까지는 따로 운동을 하진 않습니다.
가을, 겨울에는 캠핑이나 나들이 다니며 일상생활을 합니다.
실컷 먹고, 마시고, 딸아이와 뛰어노는 정도.
그래서 살이 찝니다.
보통 85~87kg 정도.
3~4월달부터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하루 한번씩 아령을 듭니다.
한번에 10개씩 양쪽 각각 4~5세트.
무게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10kg, 15kg, 중 선택.
푸쉬업 천천히 10개씩 5세트.
그리고 매일 자전거 탑니다.
거리는 여유시간, 컨디션에 따라서 유동적..
거의 1시간 전후.
밤에 시간 나면 아내, 딸과 함께 중랑천 산책 30분 이상.
복근 운동은 안해서 배만 불룩
아내가 제 배 보곤..임신 5개월 같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체중 75~77kg 정도 유지되네요.
술 좋아하고 담배 주2갑정도..
올해 목표는 금연인데 연초부터 잘 안됩니다.ㅜㅜ
운동은 열심히 하는 것 보다 꾸준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운동 방법이었습니다.
별거 없지요ㅋㅋㅋ
2016 겨울 87kg
2016 여름 77kg
https://cohabe.com/sisa/8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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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느끼지만 멋진 아재분 ㅠㅠ
느끼한 아제라고 읽었네요.ㄷㄷㄷ
자..이제 이쁜 딸 만드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ㅠㅠ
개관적으로 봤을 때 제 딸은 이쁜 얼굴은 아닌 것 같고요.
개성있는 마스크? ㅎㅎㅎ
손에 기름 뭍었네요
자전거 장갑입니다.
정말 저것만 하면 사진처럼 될 수 있는겁니까
여름만 오면 아령 든게 20년은 된 것 같습니다.
배도 볼록하다고 하시지만 넓은 가슴과 어깨가 커버 해 주는군요 ㄷㄷ
평소에 배에 힘주고 다닙니다.
40되니 가끔 저도 모르게 힘 풀려 있네요
아령 그냥 들기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나요 ㄷㄷㄷㄷ
들 때 힘 팍 주고 들어야 합니다.
허클베리님 시간 나시고 주위 환경 좋으면 런닝 하세요.
진짜 최고의 운동입니다.
첨에 3~4km 살살 천천히 뛰시다 보면 나중엔 10km 도 거뜬히 하게 되요.
속도도 내지 마시고 천천히 슬금슬금 뛰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진짜 축복의 운동입니다 ㅎㅎ
올해는 뜀박질도 해볼 생각입니다.
주위 형님이 조깅 시작하고 혈압이나 신진대사량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
멋진 자게이님이시네요.^^
부끄럽습니다.
키는 어떻개 되시는지?
자게 평균이 180인가요?
저는 174입니다ㅎㅎㅎ
참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ㅎㅎㅎ
조금 더 서두르고, 조금 더 부지런 떨면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딸바보 인증하셨던 분이군요 ㅎㅎ
건승하세요~^^
혹시 재욱님도 딸바보세요?
재욱님도 건승하세요^^